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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와 대추 달인 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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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의사 아닌 사람들이 불법적인 유사의료 행위를 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이 사람은 모 업소에서 미백 화장품을 구입해서 바르다가 알레르기 반응이 생겼다.
그런데, 그 업소에서는 바로 병원에 보내서 치료받게 하질 않고, 자기가 낫게 해준다고 감초대추를 달인 물을 하루에 두번씩 얼굴에 도포하게 하였다. 한달을 지속해도 낫지 않아서 그제서야 환자가 피부과를 찾아오게 되었다.
치료 목적으로 바른 것 대추+감초 달인 물이 오히려 알레르기 반응을 악화시킨 것이다. 의료인이 아닌 화장품 관련업자가 화장품에 의한 알레르기를 낫게 해준다고 유사의료행위를 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떠돌이가 기미 없애준다고...
점 빼는 아줌마가...
식초로 점을 빼려고...
무허가 미백 제품을 바르다가...
필링 화장품을 쓰다가...
미백용 한약 크림을 바르다가...
화장품에 의한 접촉피부염
잘못된 피부질환 치료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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