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자입니다. 어느날 감기에 걸린 후 얼굴에 발진이 생겼습니다. 동네 약국에 가서 물어보니 트리코트 크림0.1%을 바르라고 권하여 3일을 바르다가 점점 번지고 악화되는 것 같아 피부과로 내원하였습니다.

진찰 및 검사결과 이 환자는 단순포진이 양측성으로 발생한 후 이차 세균감염이 된 것으로 판단되어 항바이러스제와 항생제를 혼합 투여하여 치료하였습니다.

트리코트 크림0.1% 일반의약품 triamcinolone acetonide 1mg/g은 중등도의 스테로이드로서 얼굴같이 연약한 피부에는 사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더더구나 단순포진 등 바이러스질환이나 세균성 피부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이러한 질환에는 사용을 금해야 합니다.
트리코트를 바르다가...
건선인 줄만 알고 트리코트를 바르다가...
트리코트를 바르다가...
트리코트 연고를 바르다가...
트리코트를 얼굴에 바르다가...
트리코트 크림이 있어서 바르다가...
트리코트를 처방하였다가...
남이 쓰던 트리코트를 발라줬는데...
가려워서 트리코트를 발랐는데...
잘못된 피부질환 치료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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