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
문서의 선택한 두 판 사이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양쪽 이전 판이전 판다음 판 | 이전 판 | ||
med:trichomonas [2015/04/13 07:58] – 115.93.88.196 | med:trichomonas [2022/05/24 05:37] (현재) – [산모] V_L | ||
---|---|---|---|
줄 1: | 줄 1: | ||
- | ======트리코모나스질염 | + | {{tag> |
- | + | {{page>:틀#의학}} | |
- | + | {{page>:틀#성적건강}} | |
- | | + | |
- | {{page>틀: | + | |
+ | ======트리코모나스질염 ====== | ||
- |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편모를 가진 원충류의 감염으로 생긴다. | + |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편모를 가진 원충류의 감염으로 생긴다. |
{{med/ | {{med/ | ||
{{med/ | {{med/ | ||
- |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주로 여성의 질속에 기생하는 ' | + |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주로 여성의 질속에 기생하는 ' |
트리코모나스는 활동성이 좋은 원충류로서 질에서 요도로 이동해 방광염이나 골반염을 일으킬 수 있다. | 트리코모나스는 활동성이 좋은 원충류로서 질에서 요도로 이동해 방광염이나 골반염을 일으킬 수 있다. | ||
+ | 질내에 침입한 트리코모나스는 질 상피세포에 달라붙어 아메바와 같은 운동을 하며 독소를 내뿜어 조직손상과 염증을 일으킨다. | ||
- | 질내에 침입한 트리코모나스는 질 상피세포에 달라붙어 아메바와 같은 운동을 하며 독소를 내뿜어 조직손상과 염증을 일으킨다. | + | =====증상===== |
- | ====증상==== | + | 트리코모나스 |
- | 배란, 월경전, 임신, 피임약 복용때에 나타나는 생리적 질 분비물은 흰색 내지 약간 갈색을 띠고 악취가 나지 않으며 가려움증이 | + | |
- | 트리코모나스 | + | 배란, 월경전, 임신, 피임약 복용때에 나타나는 정상적, 생리적 질 분비물은 흰색 내지 약간 갈색을 띠고 악취가 나지 않으며 가려움증이 |
- | 거품이 일고 악취가 나는 크림색의 냉이 많이 나오고 성기의 가려움증, | + | 거품이 일고 악취가 나는 크림색의 냉이 많이 나오고 성기의 가려움증, |
증상은 감염 후 4-28일 지나서 나타나며 보통 월경 직후에 갑자기 악화된다. 트리코모나스질염은 모든 여성의 약 15%가 앓고 있으며 임산부의 20-25%, 질염의 증세가 있는 환자의 25-50%, 윤락녀의 50-75%에서 발견된다. 성관계에 의해 남성에게도 전염되며 부인에게 트리코모나스질염이 있다면 남편의 60%-70%가량이 전염되고 반대로 남편한테서 부인에게 옮는 전염률은 85-100%나 된다. 이때문에 부부중 어느 한사람이 트리코모나스에 감염되면 **반드시 배우자도 검사**를 받아 함께 치료받아야 하며 완치될 때까지 성관계 때는 반드시 콘돔을 사용해야 한다. | 증상은 감염 후 4-28일 지나서 나타나며 보통 월경 직후에 갑자기 악화된다. 트리코모나스질염은 모든 여성의 약 15%가 앓고 있으며 임산부의 20-25%, 질염의 증세가 있는 환자의 25-50%, 윤락녀의 50-75%에서 발견된다. 성관계에 의해 남성에게도 전염되며 부인에게 트리코모나스질염이 있다면 남편의 60%-70%가량이 전염되고 반대로 남편한테서 부인에게 옮는 전염률은 85-100%나 된다. 이때문에 부부중 어느 한사람이 트리코모나스에 감염되면 **반드시 배우자도 검사**를 받아 함께 치료받아야 하며 완치될 때까지 성관계 때는 반드시 콘돔을 사용해야 한다. | ||
줄 33: | 줄 31: | ||
[[med: | [[med: | ||
+ | =====감염===== | ||
- | ====감염==== | + | 트리코모나스는 대부분 성관계를 통해 전염되지만 원인이 되는 원충은 소변이나 흐르는 물에서도 몇 시간 또는 몇 일 동안 살 수 있기 때문에 **변기**나 **타월**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고 구강과 직장으로도 감염 될 수 있다. |
+ | =====치료 | ||
+ | 메트로니다졸(metronidazole) 혹은 티니다졸(tinidazole)과 같은 | ||
+ | 항원충제나 질좌약으로 치료한다. 재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부부가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한다. | ||
- | 트리코모나스는 대부분 성관계를 통해 전염되지만 원인이 되는 원충은 소변이나 흐르는 물에서도 몇 시간 또는 몇 일 동안 살 수 있기 때문에 변기나 타월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 ||
+ | 트리코모나스 질염 치료제는 유산이나 기형아의 위험이 있으므로 특히 임신 초기에는 피해야한다. ((The treatment, which is with an antibiotic called metronidazole should ideally be avoided in the first 12 weeks when the baby is most vulnerable to outside factors, but can then be safely used. | ||
+ | Despite the usual advice to avoid this drug in the early months, there is no evidence that metronidazole affects the development of the baby when used at this stage. | ||
+ | [[http:// | ||
+ | 여성의 감염은 성접촉없이 변기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일어날 수 있으므로 가족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치료는 좋은 약제 개발로 박멸이 용이 하며 최근에는 1회 투여로 90%이상이 치유되고 있다. | ||
+ | ====산모==== | ||
- | ====치료 ==== | ||
- | 항원충제나 질좌약으로 치료한다. 재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부부가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한다. | ||
- | metronidazole or tinidazole. | + | 임신 중 트리코모나스 감염은 조기양막파수, |
+ | 불량한 예후를 감소시키지는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트리코모나스를 치료하는 것은 임신부의 증상을 호전시키고, | ||
+ |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 ||
- | 트리코모나스 질염 치료제는 유산이나 기형아의 위험이 있으므로 특히 임신 초기에는 피해야한다. 여성의 감염은 성접촉없이 변기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일어날 수 있으므로 가족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치료는 좋은 약제 개발로 박멸이 용이 하며 최근에는 1회 투여로 90%이상이 치유되고 있다. | ||
- | 산모는 | + | 추천되는 용법은 |
+ | |||
+ | > 메트로니다졸 또는 티니다졸(tinidazole) 2 g을 1회 경구투여 [[cdc]]((More recent, larger studies have shown no positive or negative association between metronidazole use during pregnancy and adverse outcomes of pregnancy (634, | ||
+ | |||
+ | 치료 후 트리코모나스에서 분비되는 독성(toxin)의 영향으로 진통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무증상인 경우에는 37 | ||
+ | 주 이후로 치료를 미룰 | ||
+ | 위험과는 연관성이 없지만 티니다졸은 아직까지 그 안전성이 확립되지 않았다. | ||
- | Pregnant women should be treated with 2 g metronidazole in a single dose, according to the CDC. | ||
- | {{ta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