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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prostatitis [2016/01/20 03:01] – 만듦 V_L | med:prostatitis [2020/10/09 13:53] (현재) – [전립선염(Prostatitis)] V_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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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Prostatitis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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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는 병을 말하며 미국의 경우 성인남성 50%가 일생동안 전립선염 증상을 경험하고 25%가 전립선염으로 비뇨기과에 내원한다는 보고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개원 비뇨기과의 경우 내원 환자의 약25%가 전립선염 환자로 추정될 만큼 흔한 질환이다. | ||
- | 전립선염이란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는 병을 말하며 미국의 경우 성인남성 50%가 일생동안 전립선염 증상을 경험하고 25%가 전립선염으로 비뇨기과에 내원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개원 비뇨기과의 경우 내원 환자의 약25%가 전립선염 환자로 추정될 만큼 흔한 질환입니다. | + | =====원인===== |
- | 전립선염은 어떻게 걸리게 되나요? | + | * 요도염의 전립선 요도를 통한 직접적 감염 |
- | 요도염의 전립선 요도를 통한 직접적 감염 : 임질균(N gonorrhea), 클라미디아(Chlamydia trachomatis), | + | |
- | 전립선내 요의 역류 | + | |
- | 치질이나 대장염과 같은 염증이 임파관을 통해 전염 | + | |
- | 헤르페스 바이러스(HSV) 감염, 트리코모나스 같은 원충류 감염 | + | |
- | 자가면역질환 | + | |
- | 정신적 요인 | + | |
- | 전립선염의 증상은 어떤 것이 있나요? | + | |
- | 고환과 항문사이 (회음부)의 통증이나 불쾌감 | + | |
- | 고환의 통증이나 불쾌감 | + | |
- | 소변보는 것과 관계없는 성기끝의 통증이나 불쾌감 | + | |
- | 허리 이하의 치골 (불두덩이) 혹은 방광부위(아랫배)의 통증이나 불쾌감 | + | |
- | 배뇨통 | + | |
- | 성관계시 절정감을 느낄 때 (사정시) 또는 그 이후의 통증이나 불쾌감 | + | |
- | 요도를 통한 맑은 분비물 | + | |
- | 이러한 증상이 개인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나타날 수 있고, 과음, 과로, 스트레스, | + | |
- | 전립선염의 진단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 + | =====증상===== |
- | 전립선염의 진단은 전립선액 (expressed prostate secretion, EPS), 전립선 마사지 후 첫소변(voided bladder urine 3, VB3) 혹은 정액에서 세균과 백혈구의 | + | |
- | EPS에서 | + | * 고환과 항문사이 (회음부)의 통증이나 불쾌감 |
+ | * 고환의 통증이나 불쾌감 | ||
+ | * 소변보는 것과 관계없는 성기끝의 통증이나 | ||
+ | * 허리 | ||
+ | * 배뇨통 | ||
+ | * 성관계시 절정감을 느낄 때 (사정시) 또는 그 이후의 통증이나 불쾌감 | ||
+ | * 요도를 통한 맑은 분비물 | ||
- | 4배분뇨법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여러번 소변을 받는 등의 | + | 이러한 증상이 개인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나타날 수 있고, 과음, 과로, 스트레스, |
- | 이외에 전립선염의 | + | =====진단===== |
- | 전립선염의 치료는 어떻게 | + | 전립선액 (expressed prostate secretion, EPS), 전립선 마사지 후 첫소변(voided bladder urine 3, VB3) 혹은 정액에서 세균과 백혈구의 증가 여부로 진단함. 배양검사에서 균이 자라면 세균성으로 진단하게 되는데, 최근 분자생물학적인 기법으로 과거 비세균성 전립선염으로 |
- | 항생제 | + | |
- | 소염진통제 | + | |
- | 근이완제 | + | |
- | 항콜린제 | + | |
- | 알파차단제 | + | |
- | 항생제 | + | |
- | 세균이 증명된 | + | EPS에서 고배율 시야당 10개 이상의 백혈구가 관찰되거나, |
- | 이러한 항생제에 반응을 안하면 트리코모나스균에 효과적인 metronidazol과 항진균제를 | + | 4배분뇨법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여러번 소변을 받는 등의 이유로 잘 시행하지 않으므로 최근에는 전립선 마사지 전후의 뇨검사 및 일반세균 배양검사를 |
- | 항생제의 사용기간에 대해 정해진 가이드라인은 없지만 대부분의 경우 약 2주간 최대량을 사용하고 증상이나 추적검사의 결과에 따라 4주간 더 사용할 수 있습니다. | + | 이외에 전립선염의 진단을 위한 검사로 뇨배양검사, |
+ | =====치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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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물게 약 3개월까지 | + | ====항생제==== |
- | 소염진통제 | + | 세균이 증명된 경우 항생제 치료가 전립선염 치료의 기본이고 동정된 균에 적절한 항생제의 선택이 필수적이다. |
- | 전립선염 환자에게 | + | 흔히 |
+ | 이러한 항생제에 반응을 안하면 [[med: | ||
- | 근이완제 | + | 항생제의 사용기간에 대해 정해진 가이드라인은 없지만 대부분의 경우 약 2주간 최대량을 사용하고 증상이나 추적검사의 결과에 따라 4주간 더 사용할 수 있다. |
+ | 드물게 약 3개월까지 항생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항생제 사용은 효과적인 약제를 선택하여 단기간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 ||
- | 회음부 또는 골반부 근육의 긴장으로 유발되는 | + | ====소염진통제==== |
- | 항콜린제 | + | 전립선염 환자에게 흔히 있는 회음부, 하복부, 고환, 대퇴부의 통증이나 불쾌감 억제를 위해 |
- | 전립선염 환자 중 빈뇨 등의 배뇨증상이 있는 환자에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부작용으로 구강건조증이 생길 수 있는데, 최근 작용시간이 길고 부작용이 적은 약물들이 나와 사용되고 있습니다. | + | ====근이완제==== |
- | 알파 차단제 | + | 회음부 또는 골반부 근육의 긴장으로 유발되는 통증의 해소를 위해 신경안정제나 근이완제가 사용되고 있다. |
- | 알파차단제는 전립선요도부위의 평활근을 이완시켜서 배뇨를 개선하고 통증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전립선요도부위의 압력을 낮춰서 소변의 전립선역류를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변의 전립선 역류에 의해서 생기는 비세균성전립선염인 경우 가장 유력한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알파차단제는 증상이 좋아진 이후에도 한동안 유지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 | ====항콜린제==== |
- | 기타 | + | 전립선염 환자 중 빈뇨 등의 배뇨증상이 있는 환자에게 사용되고 있다. 부작용으로 구강건조증이 생길 수 있는데, 최근 작용시간이 길고 부작용이 적은 약물들이 나와 사용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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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파차단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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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파차단제는 전립선요도부위의 평활근을 이완시켜서 배뇨를 개선하고 통증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함. 전립선요도부위의 압력을 낮춰서 소변의 전립선역류를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소변의 전립선 역류에 의해서 생기는 비세균성전립선염인 경우 가장 유력한 치료가 될 수 있다. 알파차단제는 증상이 좋아진 이후에도 한동안 유지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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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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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립선 주위나 골반부 근육의 만성적 긴장에 의해 유발되는 통증의 경감을 위해 전립선내 약물 주입, 신경억제 요법, 전립선 극초단파 온열요법, | ||
- | 전립선 주위나 골반부 근육의 만성적 긴장에 의해 유발되는 통증의 경감을 위해 전립선내 약물 주입, 신경억제 요법, 전립선 극초단파 온열요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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