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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preimplantation_genetic_diagnosis [2025/08/16 02:23] – [착상전 유전자 진단 (Preimplantation Genetic Diagnosis)] V_Lmed:preimplantation_genetic_diagnosis [2025/08/23 01:44] (현재) – [정상 배아 비율] V_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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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상전 유전자 진단 (Preimplantation Genetic Diagnosis)====== ====== 착상전 유전자 진단 (Preimplantation Genetic Diagnosis)======
    
-착상전 유전자 진단은 시험관 아기를 착상전에 유전자를 검사하는 방법이다. 보통 8세포기나 16세포기에 한 세포를 꺼내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착상전 유전자 진단은 시험관 아기를 착상전에 유전자를 검사하는 방법이다. 보통 8세포기나 16세포기에 한 세포를 꺼내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이 검사를 통해 정상 염색체를 가진 배아를 이식하기 때문에, 염색체 문제로 인한 유산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고 착상확률이 올라간다. 이식할 수 있는 배아는 일명 통배, 즉 PGT 검사에서 정상배아로 판별된 배아뿐만 아니라 배아의 약 15~20%에서 정상 세포와 비정상 세포가 섞여 있는 [[mosaicism|모자이시즘(섞임증)]] 배아도 포함이 된다. 이 검사를 통해 정상 염색체를 가진 배아를 이식하기 때문에, 염색체 문제로 인한 유산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고 착상확률이 올라간다. 이식할 수 있는 배아는 일명 통배, 즉 PGT 검사에서 정상배아로 판별된 배아뿐만 아니라 배아의 약 15~20%에서 정상 세포와 비정상 세포가 섞여 있는 [[mosaicism|모자이시즘(섞임증)]] 배아도 포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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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GT(PGS) 검사를 하려면 우선 시험관 시술을 통해 채취된 난자와 정자를 미세수정시키고, 이렇게 수정된 배아를 5~6일 동안 배양시켜야 한다. 이때 배아에서 태반이 될 영양외배엽(Trophectoderm) 몇 개를 떼어내서 DNA를 증폭하여, 염색체 수적 이상이나 구조적 이상을 분석한다. PGT(PGS) 검사를 하려면 우선 시험관 시술을 통해 채취된 난자와 정자를 미세수정시키고, 이렇게 수정된 배아를 5~6일 동안 배양시켜야 한다. 이때 배아에서 태반이 될 영양외배엽(Trophectoderm) 몇 개를 떼어내서 DNA를 증폭하여, 염색체 수적 이상이나 구조적 이상을 분석한다.
  
 +PGT 검사를 진행하려면 [[embryo trANSFER|5일 배아]]가 나와주어야 하는데, 난소 기능이 저하되어 있거나 고령인 경우에는 배아가 5일까지 살아남기가 쉽지 않다. 임신이 될 수 있었던 3일 배양 배아를 놓칠 수도 있고, 5일 배아를 얻기 위해 반복적으로 과배란을 진행하다가 무리가 올 수도 있다. 충분한 수정란 개수가 있는지 확인하고 3~4일 배양하는 것이 좋다.
  
-PGT 검사를 진행하려면 5일 배아가 와주어야 하는데난소 기능이 되어 있거나 고령인 우에는 배아가 5일까지 살남기가 쉽지 않다. 임이 될 수 있었던 3일 배양 배아를 놓칠 수도 있고5일 배아를 얻기 위해 반복적으로 과란을 진행하다가 무리가 올 도 있다.+=====정상 배아 비율===== 
 + 
 +> **PGT 시술 시 정상 배아 비율, 여성의 나이가 가장 큰 변수** 
 + 
 +착상 전 유전 검사(PGT) 시술에서 유전적으로 정상적인 배아의 비율은 여성의 이에 따라 크게 달라지며**나가 증가할수록 정상 배아의 비율은 감소는 향**을 보임. 이는 여성의 나이가 많아질수록 난자의 염색체 이상(이수성) 비율이 높아지기 때문임. 
 + 
 +다양한 연구 및 상 데를 종합해 보면연령에 따른 정상 배아(정배수체) 비율은 음과 같은 경향을 보임. 
 + 
 +^ 여성의 나이 ^ 정상 배아 비율 (Euploidy Rate) ^ 
 +| 35세 미만 | 50 - 60% | 
 +| 35 - 37세 | 40 - 50% | 
 +| 38 - 40세 | 20 - 30% | 
 +| 41 - 42세 | 10 - 20% | 
 +| 43세 이상 | 10% 미만 |
  
    
 +이 수치는 평균적인 값이며, 개인의 건강 상태, 난소 기능, 남성의 정자 상태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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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배양(포배기 배양) 자체가 일종의 '자연 선택' 과정이 된다. 3일에 여러 개였던 배아 중 5일까지 살아남는 배아의 수가 줄어드는 것은, 그 과정에서 발달 잠재력이 낮은 비정상 배아들이 자연적으로 걸러졌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5일까지 살아남아 PGT 검사를 받는 배아들은 1차적인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은 배아들이며, 그중에서도 유전적으로 정상인 배아는 절반이하 라는 의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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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하고 젊은 여성의 난자를 기증받아 진행하는 경우에도 염색체 이상 배아는 상당한 비율로 발견된다. 이는 배아의 염색체 이상이 특정 난임 그룹의 문제라기보다는, 인간이라는 종의 보편적인 생식 특징에 가깝다는 것을 시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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