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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다를 바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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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자환자입니다. 어느날 성기가 가려워서 동네약국을 찾아가니 라벤다 크림을 바르라고 권하여 구입한 후 가려울 때마다 발랐습니다. 가려울 때마다 가끔씩 약을 바르다가 떨어지면 또 구입해서 바르고 하기를 2,3년 하다가 병변이 서서히 커져서 피부과를 찾아왔습니다.
진찰 및 검사 결과 이 환자의 성기에서는 진균이 대량 검출되었고, 라벤다를 그만 바르도록 권하고 항진균제를 처방하여 치료하였습니다.
6년 동안 라벤다 크림만...

잘못된 피부질환 치료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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