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띠?가 나서 지오톱을 발라주다가...4
돌이 좀 지난 여자아기입니다. 늦여름 어느날 목 부위에 뭔가 나니 엄마는 땀띠라고 생각하고, 집에서 평소에 가끔 바르던 지오톱을 발라줬습니다. 3,4일 바르다보니 진물이 나고 자꾸 번져서 피부과에 데리고 왔습니다.
진찰 및 검사결과 이 아기의 피부에는 세균감염에 의한 농가진으로 판단되었고, 지오톱을 그만 바르게 하고 항생제를 처방하여 호전되었습니다.
지오톱prednicarbate 2.5%은 더마톱과 같은 성분의 스테로이드입니다. 스테로이드를 세균감염에 사용하면 병이 악화되는 것이 당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