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자입니다. 여름마다 사타구니 가려운 증상이 종종 생겨서 그때마다 이름 모를 연고를 이것저것 약국에서 사서 발랐었습니다. 금년 여름에도 같은 증상이 재발하여 약국에 가니 크마론지 크림을 권유하여 발랐습니다. 가려울 때만 바르기를 한 달쯤 하다보니, 피부 증상이 점점 번져서 피부과로 찾아왔습니다.

진찰 및 검사결과 완선으로 판명되어 크마론지를 그만 바르게 하고 항진균제를 처방하여 치료하였습니다.
**크마론** 크림은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하는 전문의약품인 반면 크마론지 크림 gentamicin sulfate 1mg/g, betamethasone valerate 0.61mg/g 은 그냥 약국에서 사서 쓰라고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이 사용해도 안전하다?는 일반의약품을 오남용하다가 부작용 생기는 경우는 너무나 흔히 보게 됩니다.

크마론을 애용하다가...
크마론 연고를 바르라고?2
크마론-G를 바르다가...1
크마론-G를 바르다가...2
크마론-G를 두어개 바르면 낫는다고...3
크마론-G를 바르다가...4
크마론-G를 바르다가...5
여름마다 크마론지를 바르다가...7
크마론지를 일단 발라보라고?8
크마론지와 복합마데카솔을 각각 바르라고...
크마론지와 프로코트를 바르다가...
세르나와 크마론-G를 바르라고?
카네스텐과 크마론지를 섞어서 바르라고...
스칸지와 크마론-지를 바르라고...
연고를 이것 저것 바르라고?
잘못된 피부질환 치료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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