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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misuse_bactalg2 [2012/10/19 16:12] – 14.32.18.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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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skin 피부질환 오남용 사례}}
+======박탈-지를 발라주다가...======
+{{med:misx:misuse_bactalG011029.jpg}} \\
+돐이 좀 지난 여자아기임.  10월의 어느날, 몸에 빨간 반점이 몇 개 나고 보채는 것같아 엄마는 집에 두고 있던 **박탈-지** 연고를  발라줬다. 연고를 바르니 조금 낫는듯  싶어 더 발라주었는데 3일후에 갑자기 온 몸으로 번지는 것을 보고 놀라서 피부과로 데리고 왔다.  \\
+**진찰 및 검사결과** [[bacterialdisease#전염성|전염성 농가진]]으로 진단되었으며 항생제로 치료하여 호전되었다.  \\
+**박탈-지** econazole nitrate 10mg/g, gentamicin sulfate 1mg/g, triamcinolone acetonide 1mg/g, 전문는 [[misuse_multi1|종합피부질환치료제]]의 일종으로 중등도 세기의 스테로이드가 포함되어 있으며, [[bacterialdisease|세균성 피부질환]], [[진균증|진균성 피부질환]], [[viraldisease|바이러스성 피부질환]] 등에 잘못 사용하면 병을 악화시키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설혹 그런 일이 당장 생기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연약한 아기의 피부에 바르기에는 너무 강한 약임.  \\
+이런 약들을  아무런 생각 없이 무슨 약인지도 모르면서 일단 발라놓고 보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
+[[misuse_bactalG|박탈-지를 바르라고...]] \\
+[[misuse_multi1|종합피부질환치료제를 사서 바르다가...]] \\
+[[misuse]] \\
+[[sk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