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

문서의 선택한 두 판 사이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차이 보기로 링크

양쪽 이전 판이전 판
다음 판
이전 판
med:hyperlipidemia [2020/09/09 07:35] – [진단] V_Lmed:hyperlipidemia [2025/03/09 14:43] (현재) – [약물] V_L
줄 1: 줄 1:
-e{{tag>건강 상식}}+{{tag>건강 상식}}
 {{page>:틀#의학}} {{page>:틀#의학}}
  
줄 5: 줄 5:
 콜레스테롤(cholesterol)은 스테롤(스테로이드와 알코올의 조합)의 하나로서 모든 동물 세포의 세포막에서 발견되는 지질이며 혈액을 통해 운반된다. 식물 세포의 세포막에서도 보다 적은 양이긴 하지만 발견된다. 콜레스테롤(cholesterol)은 스테롤(스테로이드와 알코올의 조합)의 하나로서 모든 동물 세포의 세포막에서 발견되는 지질이며 혈액을 통해 운반된다. 식물 세포의 세포막에서도 보다 적은 양이긴 하지만 발견된다.
  
-혈액중의 지방이 일정량을 초과하여 높아진 상태이며,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두 종류가 있다. 고지혈증은 동맥경화를 유발하고 촉진 시키며, 심할 경우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을 일으킬 수 있다. 고지혈증은 [[고혈압]], [[흡연]]과 함께 [[죽상동맥경화증]]의 3대 위험인자로 미리 조절하는 것이 심장 및 뇌혈관 장애 발생의 예방책이 된다.+혈액중의 지방이 일정량을 초과하여 높아진 상태이며,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두 종류가 있다. 고지혈증은 동맥경화를 유발하고 촉진 시키며, 심할 경우 [[angina_pectoris]], 심근경색증 등을 일으킬 수 있다. 고지혈증은 [[고혈압]], [[흡연]]과 함께 [[죽상동맥경화증]]의 3대 위험인자로 미리 조절하는 것이 심장 및 뇌혈관 장애 발생의 예방책이 된다.
  
 고지혈증은 [[죽상동맥경화증]]의 가장 큰 위험인자로 이병에 걸리게 되면 혈액에 너무 많은 지방이 동맥을 상처를 내고, 동맥벽에 쌓여 이것이 동맥경화를 일으킨다. 또한 심근경색과 뇌경색 등 위험한 합병증을 일으키게 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고지혈증은 [[죽상동맥경화증]]의 가장 큰 위험인자로 이병에 걸리게 되면 혈액에 너무 많은 지방이 동맥을 상처를 내고, 동맥벽에 쌓여 이것이 동맥경화를 일으킨다. 또한 심근경색과 뇌경색 등 위험한 합병증을 일으키게 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줄 37: 줄 37:
  
  
-고지혈증 진단을 위한 혈액검사는 8시간 금식 후 시행한다.+고지혈증 진단을 위한 혈액검사는 8시간~12시간의 금식 후 시행한다. 
 +하지만, 
 공복에 하나 식후에 하나 결과에 별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있다.(([[http://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6053102115|출처]])) 공복에 하나 식후에 하나 결과에 별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있다.(([[http://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6053102115|출처]]))
 +
 +
 +{{:med:hyperlipidemia_2644.png|lipemic serum}}
 +
 + 혈액에 과도한 양의 지방이 있어 우유 같이 유백색으로 보임
  
 =====치료===== =====치료=====
줄 65: 줄 71:
 ====식이요법==== ====식이요법====
 적절한 영양 상태를 유지하면서 혈중 지질을 바람직한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식사관리가 필요함. 기본적으로 콜레스테롤 (하루 300ml/dL미만)및 포화지방산의 섭취를 줄이고, 비만한 환자의 경우 과잉의 총 열량을 감소시키고 운동량을 증가시킴으로 체중감량(한 달에 1~2kg씩 점진적으로 감량)을 해야 함. 적절한 영양 상태를 유지하면서 혈중 지질을 바람직한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식사관리가 필요함. 기본적으로 콜레스테롤 (하루 300ml/dL미만)및 포화지방산의 섭취를 줄이고, 비만한 환자의 경우 과잉의 총 열량을 감소시키고 운동량을 증가시킴으로 체중감량(한 달에 1~2kg씩 점진적으로 감량)을 해야 함.
 +
 +>포화지방산의 섭취를 줄이세요.
 +
 +  * 소고기, 돼지고기 등은 눈에 보이는 **기름**을 잘라내고 살코기만 드세요.
 +  * **닭고기**는 **껍질**을 제거한 후 드세요.
 +  * **설렁탕, 곰탕, 갈비탕** 등을 자주 먹지 않습니다.
 +  * **베이컨, 소시지, 햄** 등은 먹지 않습니다.
 +  * **버터, 크림, 치즈** 등을 먹지 않습니다.
 +  * **라면, 스낵, 커피 프림** 등을 먹지 않습니다.
 +  * **저지방 우유**를 드세요.
 +
 +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줄이세요.
 +
 +  * **곱창전골, 내장탕**은 먹지 않습니다.
 +  * **계란**은 **흰자**만 드세요.
 +  * **생선 알, 생선내장(젓갈)**은 먹지 않습니다.
 +  * **장어, 오징어, 새우, 굴** 등을 자주 먹지 않습니다.
 +
 +
 +>정상체중을 유지하세요.
 +
 +
 +  *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과식**을 하지 않습니다.
 +  * 정기적인 **운동**을 하세요.
 +  * 음식은 **싱겁게** 드세요.
 +  * **천천히** 씹어서 드세요.
 +  * **작은 그릇**에 먹을 양만큼 덜어서 드세요.
 +  * **튀김, 전, 볶음** 등의 조리방법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
 +
 +>섬유소의 섭취를 늘린다.
 +
 +
 +  * 밥을 먹을 때 주로 **잡곡밥**(콩, 보리, 현미 등)을 드세요.
 +  * 국, 찌개를 먹을 때 주로 건더기를 많이 드세요.
 +  * 식사 때마다 반찬으로 **나물, 쌈** 등의 **채소**를 드세요.
 +  * **김,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를 자주 드세요.
 +  * **사과, 배, 감, 복숭아** 등의 과일을 매일 1회 적당량 드세요.
 +
 +
 +>단 간식류의 섭취를 줄인다.
 +
 +
 +  * **사탕, 꿀,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을 먹지 않습니다.
 +
  
 {{:med:hyperlipidemia_1948.png}} {{:med:hyperlipidemia_1948.png}}
  
 ====운동==== ====운동====
-운동은 우리에게 더 많은 에너지를 제공해주고,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신체 활동을 찾아서 이를 자주 실시하도록 함. 걷기는 시작하기 좋은 간단한 운동이며, 수영, 춤추기, 자전거타기와 같은 운동도 시도할 수 있다. 운동을 같이 할 수 는 동료를 찾아 운동을 같이 할 경우, 더욱 즐기면서 운동할 수 있게 되므로 운동 계획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줄 것임.+운동은 우리에게 더 많은 에너지를 제공해주고,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신체 활동을 찾아서 이를 자주 실시하도록 함. 걷기는 시작하기 좋은 간단한 운동이며, 수영, 춤추기, 자전거타기와 같은 운동도 시도할 수 있다. 운동을 같이 할 수 는 동료를 찾아 운동을 같이 할 경우, 더욱 즐기면서 운동할 수 있게 되므로 운동 계획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줄 것임.
  
 ====약물==== ====약물====
  
-콜레스테롤을 포함한 지방질을 낮추는 약은 크게 4가지 종류가 있다. 스타틴 계열, 담즙산 결합레진, 니코틴산 계열, 피브린산 계열임. 이들 가운데 스타틴 이라는 이름이 붙는 약들은 현재 가장 널리 쓰이는 지질 강하제 임. 콜레스테롤의 합성 자체를 직접 억제하여 효과를 나타냅니다. 약물치료를 통해 실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면 일차적으로 심혈관 질환의 발생확률이 낮추어진다. 이는 기존에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병이 없는 사람에서도 예방효과가 증명되어 있다. 또한 이로 인해 사망률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도 보고되었다. 그러므로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겠다.+콜레스테롤을 포함한 지방질을 낮추는 약은 크게 4가지 종류가 있다. 스타틴 계열, 담즙산 결합레진, 니코틴산 계열, 피브린산 계열임. 
 + 
 +스타틴 이라는 이름이 붙는 약들은 현재 가장 널리 쓰이는 지질 강하제 임. 콜레스테롤의 합성 자체를 직접 억제하여 효과를 나타냅니다. 
 + 
 +약물치료를 통해 실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면 일차적으로 심혈관 질환의 발생확률이 낮추어진다. 이는 기존에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병이 없는 사람에서도 예방효과가 증명되어 있다. 또한 이로 인해 사망률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도 보고되었다. 
 +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 
 + 
 + 
 +[[스타틴과 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