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종 및 옹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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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낭에 세균 감염이 되어 노랗게 고름이 잡히면모낭염이라고 하고, 이것이 점차 심해져서 커지면 절종 (종기)이라고 한다. 위의 사진과 같이 종기가 한꺼번에 많이 발생하는 경우를 다발성 절종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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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 이상의 절종이 합쳐져서 더 크고 깊게 염증이 생기는 경우를 옹종이라고 한다.

절종옹종은 알코올 중독, 영양실조, 아토피 피부염, 에이즈, 당뇨병, 만성 신장질환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하여 면역이 약화된 경우에 많이 발생할 수 있으나 아무런 병이 없는 건강한 사람에게서도 흔히 나타나는데, 그런 경우 절종은 10대-20대 남자에서, 옹종은 중년 이상의 남자에서 잘 생기는 경향이 있다.

간혹표피낭종등 기존의 피부병변이 곪아서 절종이 되기도 한다.

항생제 투여로 치료가 잘 되는 편이나 충분한 기간을 치료하지 않거나, 더마톱, 데타손, 보송, 쎄레스톤-G, 더모베이트, 아드반탄등 스테로이드나복합처방제, 또는 궤양 치료용 연고이소짐), 복합 마데카솔, 계안 액등 엉뚱한 약만 바르다가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

세균성 피부질환

잘못된 피부질환 치료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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