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
문서의 선택한 두 판 사이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다음 판 | 이전 판 | ||
med:callosotomy [2011/06/20 00:06] – 새로 만듦 vaslor | med:callosotomy [2016/07/10 09:50] (현재) – 바깥 편집 127.0.0.1 | ||
---|---|---|---|
줄 1: | 줄 1: | ||
+ | {{tag> | ||
+ | ======뇌량절제 (corpus Callosotomy)====== | ||
+ | |||
+ | {{ http:// | ||
+ | |||
+ | 현대에는 약물치료에 실패한 간질환자의 증상완화를 목적으로 시술된다. ((간질 중에서 전신성 발작으로서 머리 떨굼이 주증상인 경우 | ||
+ | 양측에 광범위한 병소가 있어 발작이 쉽게 파급되어 심한 이차성 전신 발작이 자주 나타날 때 | ||
+ | 간질 유발 부위의 국소화를 위한 보조 수단인 경우 시행된다.)) 뇌전엽과 두정엽 부위를 절단한다. | ||
+ | |||
+ | 뇌량은 머리의 정중앙에 위치한 깊은 곳에 위치한 구조물이다. | ||
+ | |||
+ | =====방법===== | ||
+ | 전신마취하고 두개골을 열고 뇌를 견인하여 접근하여 중요 뇌혈관((전 대뇌 동맥 : 이것은 앞에서 뒤로 주행하며 운동 중추에서 주로 하지를 담당하는 부위로 간다. 따라서 이것의 손상 때는 양 하지의 운동마비 및 감각이상이 주 증상으로 나타난다. ))의 사이로 접근, 뇌량에 도달한다. 뇌량의 중앙을 갈라 앞에서 뒤로 절단한다. 뇌량의 뒤쪽은 매우 깊은 부위이며 주변에 중요 혈관이 많아 위험한 부위라서 주의를 요한다. | ||
+ | |||
+ | {{ http:// | ||
+ | |||
+ | 앞쪽을 2/3가량 절제한 후 필요에 따라 나머지를 절제한다. 앞쪽의 뇌량과 뒤쪽의 뇌량을 2~3개월의 기간을 두고 시행한다. | ||
+ | =====장기적 합병증===== | ||
+ | |||
+ | * 단절 증후군 : 양쪽 뇌가 분리되면서 두뇌 활동이 단절되는 상태.멍한 상태를 보이고, 일시적으로 국소 간질이 증가되기도 한다. 소변 장애, 양손과 발의 운동 이상을 보일 수 있다. | ||
+ | * 분리 뇌 증후군 : 우성 뇌가 비 우성 뇌와 교신을 못 하므로 언어기능에 이상이 올 수 있고, 사지의 정교한 조절에 문제가 발생한다. | ||
+ | |||
+ | 10세 이전에 시행한 경우 양측 뇌의 분리로 인한 것은 거의 문제가 되지 않거나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간질 조절의 효과는 Drop attack의 경우 약 90% 정도. 전신성 발작의 조절 정도는 약 80% 정도, 기타 간질의 전파 차단 가능성은 60-70% 정도이다. 간질파가 다른 전파 경로를 따라 전파되는 경우가 있어 재발 가능성도 15-30% 정도에 이른다.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