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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albendazole [2014/03/18 17:37] – 바깥 편집 127.0.0.1 | med:albendazole [2016/07/10 09:50] (현재) – 바깥 편집 127.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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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제====== | ======구충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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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산 김치에서 기생충 알이 발견된 적이 있다. | ||
- | + | 질병관리본부의 자료를 보면 1971년 충란 양성율이 회충 54.9%, 구충 10.7%였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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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건강정보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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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산 김치에서 기생충 알이 발견된 뒤로 약국은 때아닌 구충제 특수다. | + | |
이번에 발견된 기생충 알은 미성숙란으로 사람 몸에 들어와도 성충으로 바뀌지 않아 위험하지는 않다고 한다. 기생충 알도 성숙란과 미성숙란이 있어, 성숙란일 경우 사람 몸 안에서 기생충이 나올 수가 있지만 미성숙란은 그런 염려는 없다. 그리고 김치의 환경이 PH 4.5 정도의 산성을 띠기 때문에 병원균이 자라기 힘들고, 기생충 알이 체외에서 자라려면 온도가 28~30도 정도는 되어야 하는데, 김치는 유통과정에서나 집에서나 냉장 보관하기 때문에 그럴 위험은 적다. | 이번에 발견된 기생충 알은 미성숙란으로 사람 몸에 들어와도 성충으로 바뀌지 않아 위험하지는 않다고 한다. 기생충 알도 성숙란과 미성숙란이 있어, 성숙란일 경우 사람 몸 안에서 기생충이 나올 수가 있지만 미성숙란은 그런 염려는 없다. 그리고 김치의 환경이 PH 4.5 정도의 산성을 띠기 때문에 병원균이 자라기 힘들고, 기생충 알이 체외에서 자라려면 온도가 28~30도 정도는 되어야 하는데, 김치는 유통과정에서나 집에서나 냉장 보관하기 때문에 그럴 위험은 적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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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사람 몸에 들어 오더라도 모두가 다 병이 나는 것은 아니다. 60~70년대처럼 영양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몸 속에 기생충까지 있으면 문제가 되었지만 지금은 기생충이 들어오더라도 감염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설사 감염이 되더라도 구충제로 100% 치료가 가능하다. 단 요즘 애완동물 때문에 동물의 기생충에 감염될 수가 있는데, 동물 기생충은 구충제로 80% 정도 밖에 치료가 되지 않으니 동물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 설사 사람 몸에 들어 오더라도 모두가 다 병이 나는 것은 아니다. 60~70년대처럼 영양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몸 속에 기생충까지 있으면 문제가 되었지만 지금은 기생충이 들어오더라도 감염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설사 감염이 되더라도 구충제로 100% 치료가 가능하다. 단 요즘 애완동물 때문에 동물의 기생충에 감염될 수가 있는데, 동물 기생충은 구충제로 80% 정도 밖에 치료가 되지 않으니 동물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 ||
- | 우리나라에서 시판되는 구충제 중 가장 많은 것이 Albendazole 400mg이고, | + | 우리나라에서 시판되는 구충제 중 가장 많은 것이 Albendazole 400mg이고, |
예전에는 구충제를 자기 전 공복에 먹었는데 지금 나오는 구충제는 식사와도 관계없고, | 예전에는 구충제를 자기 전 공복에 먹었는데 지금 나오는 구충제는 식사와도 관계없고, | ||
- | 아이나 노인에게 특별히 더 심한 부작용이 있다는 보고는 없으나, 2세 미만에는 충분한 실험이 되어 있지 않아 원칙적으로 투여하지 않는다. 임산부에는 사용하지 않고, 가임 여성일 경우 임신을 예정하고 있다면, 생리기간 동안 먹도록 한다. | + | 아이나 노인에게 특별히 더 심한 부작용이 있다는 보고는 없으나, 2세 미만에는 충분한 실험이 되어 있지 않아 원칙적으로 투여하지 않는다. 임산부에는 사용하지 않고, 가임 여성일 경우 임신을 예정하고 있다면, 생리기간 동안 먹도록 한다. |
- | 또 아이들이 엉덩이(항문주위)가 가렵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대부분 요충으로 요충은 사람의 몸에서 나왔다 들어갔다 하기 때문에1~3주 후 추가치료 필요하다. 그래서 속옷을 삶고 이불이나 요를 햇빛에 널어 말려야 속옷이나 이불에 묻어 있는 요충을 죽일 수 있다. 구충제의 경우 특별한 부작용은 없지만 간기능이 많이 떨어진 사람은 간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 + | 또 아이들이 엉덩이(항문주위)가 가렵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대부분 요충으로 요충은 사람의 몸에서 나왔다 들어갔다 하기 때문에 1~3주 후 추가치료 필요하다. 그래서 속옷을 삶고 이불이나 요를 햇빛에 널어 말려야 속옷이나 이불에 묻어 있는 요충을 죽일 수 있다. 구충제의 경우 특별한 부작용은 없지만 간기능이 많이 떨어진 사람은 간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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