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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보는 사람에 따라서 잔인하거나, 사실적이거나, 혐오스러운 설명 또는 이미지 등의 충격적인 내용일 수 있는 페이지 입니다.

팔다리 쑤셔서 약 사드시다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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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세 할머니임. 수년 전부터 팔다리가 쑤시고 아프면 약국에서, 장에서 팔다리 안 아프게 하는 약을 사 드셨다고 함. 언제부터인가 얼굴이 자꾸 가려워서 피부과를 내원하였다.
진찰 결과 잠행성 진균증이였고, 양 손등에는 피하 출혈 및 피부위축 등이 발견되어 스테로이드 를 과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나이드신 분들이 팔 다리 쑤시고 아프면 약국 등에서 스테로이드 제제를 사다가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의약분업 이후에는 먹는 스테로이드는 모두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었기에 이와같은 일이 벌어질 수 없겠지만, 제대로 정착이 될지는 두고봐야 알 일임.
습진약을 바르라고?
습진약만 바르다가...
습진약을 바르라고?
습진약을 달란다고?...
습진연고를 달라고...
습진연고를 바르다가...
무좀에 습진연고를?
선상태선에 습진연고를?
두 달 동안 연고만 사 바르다가...
집에 있는 연고를 바르다가...
이 약, 저 약 바르다가...
3년동안 연고만 바르기를...
두 달간 연고를 바르다가...
집에 있는 연고를 바르다가...
이 연고, 저 연고를 바르라고...
손자에게 연고 사오라고...?
연고만 발라주다가...
1년 이상 연고만 바르다가...
단골약국에서 10년 동안...
아무 연고나 바르다가...
이름모를 연고만 바르다가...
석달 바르면 다 낫는다고...
이름모를 연고를 바르다가...
동네 약국에 갔더니...
1년동안 습진연고만 바르다가...
습진약만 사 바르다가...
약국에서 습진연고를 사 바르다가...
습진연고만 바르다가...
습진 연고를 바르고 지내다가...
동생이 처방받은 습진약을...
습진약을 바르라고?
아버지도 형도 건선이니까...
습진약을 바르다가...
모기 물렸다며 엄마가 습진약 발라주다가...
습진약을 발라주다가...
습진 연고만 바르라고...
알레르기니까 습진연고를 바르라고...
습진연고를 바르라고...
집에 있는 습진연고를 발라주다가...
습진약을 바르라고...
선배의 습진연고를 얻어 쓰다가...
무좀약을 달라고 해서 한달을 발라도...
습진연고를 사서 바르다가...
영양제로 몸보신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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