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use, antifungal, nummular eczema, 오남용, 화페상 습진

15:35. 22:57:44

무좀약을 바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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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세 남자환자입니다. 1년전부터 우측 정강이에 가려운 발진이 생겨서 집에 있는 연고를 이것저것 바르다가 어느날 모 약국을 찾아갔습니다. 약사가 보고서는 무좀인데 좋은 조제약이 있다며 연고를 줬습니다. 한 달을 발라도 좋아지지 않아 피부과로 내원하였습니다.
진찰 결과 화폐상 습진이었습니다.
이렇게 무좀약을 잘못 쓰는 경우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이 나라에서 유통되는 모든 바르는 무좀약은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없는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C-크림을 바르라고...
카네스텐을 바르라고?
카네스텐만 바르다가...
카네스텐 플라스를 바르라고...
무좀약만 바르다가...
닥치는 대로 이것저것...

무좀약을 바르라고...
무좀인 줄 알고 무좀약만 바르다가...
무좀약을 한 달간 먹다가...
한 달 동안 무좀약을 바르다가...
무좀약만 바르다가...
무좀약만 바르다가...
무좀약을 바르라고?
수개월간 무좀연고만 바르다가...
1년동안 무좀연고만 바르다가...
1년 동안 무좀약만 사 바르다가...
무좀약을 바르라고...
무좀약을 사 바르다가...
무좀약을 바르라고...
팡기나졸 크림을 바르라고...
케토코나졸을 바르라고...
수의사가 라미실을 바르라고?...
라미실을 바르라고?
OK 연고를 발라주라고...
타나실 연고를 바르라고...
무좀약을 먹고 바르라고...
무좀약을 먹고 바르라고...
터비나핀을 바르라고...

무좀약을 먹으라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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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약을 먹으라고?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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