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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약을 아기도 발라주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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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난 아기입니다. 한달 전부터 오른 손바닥에서 껍질이 조금씩 벗겨지고 가려워하는 것 같아, 할머니는 자기가 바르던 스테로신-지 연고를 가끔씩 발라줬습니다. 그러던 중 2,3일전부터 갑자기 피부증상이 심해지는 것 같아 피부과로 데려왔습니다.
진찰소견으로는 한포진인 것처럼 보였지만, 진균 검사상 양성을 보여, 잠행성 진균증으로 진단되어 치료하였습니다.
스테로신-지 1g 중 betamethasone dipropionate 0.64mg, gentamicin sulfate 1mg, 전문의약품 에 포함된 베타메타손 성분은 진균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스테로신-지만 바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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