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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외출

전통적으로는 출생 후 백일 동안은 산모와 신생아가 있는 집에 외부인의 출입을 막았습니다.

의학적으로 딱 정해진 것이 있지는 않습니다만, 가능하다면, 생후 2개월이하의 신생아는 예방접종이라던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공공장소로의 외출을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생아는 무균상태의 자궁속에서 지내다가 출생 후 온갖 세균과 바이러스가 넘실대는 세상에서 면역력을 키워가고 있는 중입니다.

소아과에서도 보통 출생 후 6-8 주 이하의 신생아가 열이 나면, 준응급으로 간주해서 더 신중히 진료를 합니다. 바로 입원시키는 병원도 있습니다.

외출 시

하지만, 항상 원하는 대로만 삶이 흘러가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꼭 외출을 해야 한다면, 다음의 내용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신생아를 분리시킨다

모임에 가더라도 가능한한 아이를 사람들과 떨어뜨려놓습니다. 아이를 바구니에 놓거나, 포대기에 싸서 방구석(코너)에 놓고 사람들의 접근이 어렵도록합니다.

둘러싼다

모포나 겉싸개로 싸고, 노출을 줄입니다. 가능하면, 아기 바구니 덮개를 펼쳐 놓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를 만질 때뿐 아니라 어른들이 기침, 재채기를 할 때 혹은 그냥 말을 할 때에도 침이나 콧물 방울이 공중으로 전달 될 수도 있습니다.

접촉

만지지 못하게 하세요. 특히 아이들이 만지지 못하게 하세요. 혹시 만지게 되더라도 항상 비누나 손소독제로 손을 충분히 닦은 후에 만지도록 합니다. 손 잘 안닦는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햇빛

피부가 약하므로 햇빛에 직접 노출이 되지 않도록 하세요. 간접적인 것은 괜찮습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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