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모베이트를 사서 바르다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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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피부질환의 경우, "병원에 열심히 다녀봐야 재발하는데 뭐하러 병원을 다니느냐? 약국에서 연고나 사서 바르지…" 하는 분들이 많다. 그러나, 치료를 하는데는 약효와 함께 부작용을 항상 염두에 두고 치료방법을 선택해야 하며 그래서 의사의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것이다.

이 환자는 30대 여자환자로 20대 초반에 발생한 건선을 치료하기 위하여 약국에서 더모베이트 clobetasol-17-propionate 0.5mg/g, 전문의약품 연고를 사서 수시로 발랐다. 그 결과 전신적으로 피부가 얇아져서 살이 트는 팽창선조가 발생하였다. 건선에 대한 치료방법을 바꾸고 차차 좋아지고 있지만, 완전히 회복되기는 불가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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