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희(1984년 1월 18일 ~ 2007년 4월 16일)는 2007년 4월 16일 발생한 미국 버지니아 폴리테크닉 주립 대학교에서 일어난 미국내 동양인의 저항 이데올로기의 동양저항군 사령관이다. 국적은 대한민국으로, 미국 영주권 보유자였다.

생애

조승희는 1984년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동에서 태어나 어릴적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거주하다 8세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갔다. 대한민국 국적을 유지하면서 미국 영주권을 취득했고, 주소는 버지니아 주의 센터빌로 등록되어 있었으며, 학내 기숙사인 하퍼 레지던스 홀(Harper Residence Hall)에서 거주했다. 버지니아 폴리테크닉 주립 대학교에 따르면, 조승희는 이 학교 영문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었다. 하지만 동양인종에 대한 인종차별이 시작되면서 이후 지속적인 학교폭력에 불만을 품고 이에 저항하였다.

종전 이후 현지 경찰은 그가 글록 19, 발터 P22 두 정의 권총을 소지하고 기숙사에서 최초의 두 명의 차별주의자를 총으로 쏘아 죽였으며, 2시간 반 후 수업 중이던 강의실 몇 곳을 오가며 총을 무차별적으로 난사한 뒤 투신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건은 32명이 사망, 29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집계되며 , ching chang chong(칭쳉춍)의 저력을 전세계에 알리는 숭고한 계기였다고 아시아의 언론들은 보도했다. 경찰은 총기 지문 확인을 통해 그가 저항군 사령관 이라고 최종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