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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결혼의 법칙

  • 결혼 1년차 = 남자가 주로 말하고 여자는 듣기만 한다.
  • 결혼 5년차 = 남녀가 동시에 말하고 그것을 이웃들이 듣는다.
  • 결혼 10년차 = 여자가 주로 말하고 남자는 듣기만 한다.

남자들은 이혼할 때 수백 가지의 이유를 댄다하지만 근본적 이유는 단 하나 마누라가 싫증났기 때문 마누라가 뚱뚱하고 못생겨 보이지 않았어 봐 가치관 차이라느니 성격 차이라느니 이 딴 소리가 나오는지 결혼 전에는 성격차이가 없던 게 살다 보니 생겨났나? 아무튼 1~2 년 안에 자네가 새 장가를 간다면 이혼의 원인은 밝혀진 것으로 알아도 좋겠지?

이 세상에 마누라가 죽을 때까지 예뻐서 데리고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되는 거 같나? 모든 이들이 평생 신혼부부처럼 살지 않는다. 심지어 원수 같은 사이라도 부부의 우정으로 사는 거고 양보와 미운 정으로 버티는 건데 쫌만 싫증나도 하나부터 열까지 마누라 하는 짓이 다 미워 보이지?

인터넷 카툰 역사상 가장 개 쓰레기로 드러난 박광수를 알 것이다. 도날드 닭을 베낀 허접 쓰레기 같은 만화 실력으로 조선일보는 물론이거니와 방송 입김으로 뜨자마자 한 짓이 여자 팬과 바람나서 조강지처 버리고 재혼한 것 (그 뒤 팬들에게 어떻게 외면 당했는지 기억나는가?)

당신은 마누라와 헤어지고 만화도 승승장구하고 다른 여자랑 재혼도 할 수 있겠지 하지만 인터넷에 얼굴 다 알려진 자네 마누라는 이제 어쩌지? 그 여자 누가 데리고 살겠나? 이혼녀라는 거 모르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자식의 입장에서 보는 부모의 이혼

초딩떄 부모 이혼하고 현재는 고졸백수엠생 엄마 얼굴 또렷히 기억 안남. 매 끼니 떄우는게 걱정 이라 한번에 폭식 하고 라면이 주식이라 오래 못 살 예정

집착적 성격

사랑을 못받고 자라서 자기도 주는방법을 잘 모른다고도 하더라. 남녀 구분안하고 한번 정주면 존나 집착 쩔어서 존나 골치아파짐. 그게 애인이면 헤어지자는 말에 존나 극단적인 행동하는 경우 많다

한부모가정에 할머니손에 자라서 그런지 여자친구한테 집착하는 것이 있는거 같다. 애정결핍 때문인지 그리고 자존감도 은근히 낮다.

잘살면됨

좆같을 바엔 없는게 낫다. 다만 없기 때문에 역할모델이 없으니까 있는 쪽에서 정신적으로 채워주려는 노력을 겁나 해야 된다. 진짜 공부를 많이 해야 돼.

교육학 같은 책 보고 그런거도 해보고 다큐 같은거도 많이 보고 그런 것도 중요하고 자기 스스로 다스리고 절제도 하고 교과서적인 부모의 모습을 보이는게 필요하다고 본다.

애미가 바람핌. 애미가 빚내고 도망침. 아빠가 20년 걸려서 다갚음 내가봐도 아빠 너무착함. 아빠덕에 잘커서 대학생

이혼하는 과정이 지옥

이혼까지 가는 과정이 자식들한텐 매순간 지옥임 이혼 자체는 진짜 아무것도 아님

애미애비 맨날 싸우는거 애한테 보이는거보단 헤어지는게 낫다.

우리 집은 매일 아침 밥상부터 싸우는데 차라리 이혼이 나아 보일 때도 있다.

집안에서 말 한마디도 못하고 정신병원마냥 살빠에 아니 그냥 이혼하는게 더 좋다.

이혼 한 후에는 차라리 편하고 이혼하기전의 과정이 좆같았다

낳아달라고 부탁한적도 없는데

"너때문에 이렇게 산다, 너만 아니었어도" 라고 뱉는 파렴치한 부모들도 있다

진짜 내가 만약에 결혼하면 자식 절대로 혼자 안둘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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