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 누난 (No-bark No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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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 (Novac) 변두리에 거주하는 노인으로, 이상한 말을 주절주절대면서 마을을 방황하는 기인이다.

말을 걸어보면 대뜸 "누가 보낸거지? 난 절대 불지 않겠어. 놈들이 전에도 내 입을 열려 했지만 난 아무런 말도 꺼내지 않았다고! 그리고 지금도 마찬가지지." 이때 힘 6이상이라면 협박을 할 수 있다.

헤어질때의 대사로는 "누가 물어봐도, 우린 서로 이야기한적 없는거다." 라는 소리를 한다. 전형적인 음모론자로 보이지만 모하비 사막에서의 상식적인 선을 크게 벗어난 생뚱맞은 음모론을 펼치며 그의 판자집 내부 역시 괴상한 구조를 하고 있다. 문앞에는 마네킹들이 서 있고 잠자리로 보이는곳은 벽돌을 쌓아올려 아예 방을 하나 더 만들어둔 듯한 모습이다.

No-Bark Noonan이라는 특이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진짜 이름은 아니고 별명이다. 노박의 거주민인 앨리스 맥브라이드는 "Not all of his dogs are barking" 이라는 숙어에서 왔다고 추정하지만 노발크 본인 왈 자기가 이곳에서 헛소리(bark)만 마냥 중얼중얼 대지 않는다는 것을 사람들이 다 알기 때문이라고 한다.

출처 엔하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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