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의 내부

결혼정보업체에 대해 실상에 대해 이야기 해주마.

자칭 매니저 (내눈에는 보이스 피싱전문가) 라는 여자들이 책상에 앉아 있는데, 상담매니저와, 매칭매니저가 있다.

상담매니저

처음 전화를 걸면 어떻게든 연애에 대해 걱정해주는 척, 원하는 여자들 다 붙여주는척 하면서, 결제까지 유도하는 일이다.

진짜 똥꼬까지 빨아줄꺼같이 말하는데, 결제만 하고 나면 더이상 쌩까고 볼일없다.

이 사람들은 당신이 낸 돈의 30~40% 의 인센티브를 받아가는데, 잘버는 것들은 월1000~2000도 우습다.

이 아줌마들 남자만 현관문 밖으로 나가면, 개 찌질한 쉐키 저따꾸가 무슨 여자를 만나냐면서, 모든 흠집을 꺼내 모여서 뒷다마 졸라 깐다.

매칭매니저

결제하고나면 처음에 똥꼬빨아줄거같은 상담매니저는 더 이상 볼일이 없다.

매칭매니저라는 스케줄 잡아주는 여자에게 넘어오는데, 이 여자는 리그오브레전드의 매칭시스템 기계역할이다.

남자가 가입할때 나는 20대로 해줘라. 나는 몸매 좋은 여자 해줘라. 이런 내용이 전산에 등록되는데, 여성 리스트를 쭉 보고 비슷한 여자를 골라 만나는 날짜를 잡아주긴 개뿔???

일단 돈냈으니 20대로 해달라는 게이에게는 연봉 3천으로 무슨 20대를 만나요?? 보통 재산 10억에 연봉 6천은 있어야 20대들이 만날려고 그래요. 괜히 상처받지 마시고 제가 추천하는 30대 상폐녀로 만나세요. 일단 만나봐야 사람을 알꺼 아닙니까? 맘에 안들면 다음번엔 괜찮은 여자로 찾아드릴게요.

라고 남자 조건을 개 까면서, 어떻게든 매칭 기회를 소진시키려고 한다.

화려한 언변에 거의 80% 게이들은 엑윽예예~~ 예 잘 좀 해줘라. 하면서 비싼 매칭기회를 하나씩 다 날려버리는거다.

나머지 20% 똑똑한 게이들은? 끝까지 20대에 쭉쭉빵빵 해달라고 하는데, 끝까지 우기면 해주긴 한다.

하지만 이게 함정인게, 프리랜서라는 알바생이 나간다. 이게 사기라고하기도 뭐한게 이 여자도 미혼에다가 정식으로 등록된 회원이다.

근데 진짜 벤츠한대 사줄꺼 아니면, 우선 무조건 한두번 만나고 인연이 아니라면서 엄청 까면서 거절한다는 것이다. 그럼 남자는 자존심이 팍 상해 자기 주제를 알고, 거의 대부분 다음매칭은 순순히 30대 상폐녀를 만나더라.

모든 매칭의 마무리 멘트는 "인연이 아니신가 봐요" 다. «< 이거 진짜 마법의 멘트라고 볼수있다.

사랑에 목마른 게이들의 화를 한번에 재울수있는 그냥 나랑 인연이 아니다보다 라고 생각하고 체념하게 만드는데, 그순간 아줌마들 통장 잔고는 불어난다.

매칭기회가 다 떨어졌다면, 이미 다 끝났지만 나중에 기회되면 괜찮은 여자 무료로 한두번 더해줄테니 기다리라고 한다. 회사에 항의하지말고 조용히 기다리라 이건데, 더이상 해주는거 못봤다.

그렇게 너의 통장 잔고는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