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MI 또한 DP포트와 마찬가지로 영상과 음성을 모두 하나의 케이블로 전송하며 2002년 12월에 채택 된 HDMI 1.0을 시작으로 오늘날에는 HDMI 2.0 버전까지 발전한 상태임.

HDMI 1.4 version 부터 4K 해상도까지 출력을 지원하지만 HDMI 1.4 version은 4K 해상도에서는 30Hz 주파수 밖에 출력밖에 지원하지 않아 높은 프레임의 게임이나 동영상 재생시에 부자연스러운 (화면이 끊기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이는 4K 영상 재생에 필요한 원활한 대역폭을 1.4 version 에서는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임. 그래서 나온 것이 HDMI 2.0 임.

2013년 9월에 발표 된 HDMI 2.0 을 지원하는 그래픽카드는 유일하게 엔비디아 GTX 980/970/960 시리즈 제품 뿐이며, 곧 출시 되는 AMD Rx300 시리즈 또한 지원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새롭게 출시 되는 대다수의 그래픽카드들이 HDMI 2.0을 지원을 예고하고 있다.

일반적인 QHD 해상도의 듀얼모니터 구성에는 HDMI 1.4 version 이면 충분함.

본질적으로 버전간 케이블의 차이는 없다.

다만 저가형 케이블의 경우…

1. 잡음 (신호의 감쇄)이 심해서 거리가 길어질 경우 1080p 화면이 깨지는 경우가 있다.
2. 모든 회선이 다 연결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있다. 특히 5V 회선. 보통의 경우 필요없지만, HDMI중계기를 연결할 때는 필요하다.

화면이 잘 안나올 경우 케이블을 교체해 볼 것.

• 디스플레이포트 (Display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