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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child29 [2013/05/03 05:56] – V_L | tech:child29 [2016/07/12 00:56] (현재) – 바깥 편집 127.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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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아빠’는 엄마 하기 나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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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충 헤아리며 쉬운 일부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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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편들이 선뜻 육아에 참가하지 못하는 큰 이유 중 하나가 경험, 자신감 부족이다. 스스로 육아에 서툴다고 느끼는 남편들이 적지 않다. 따라서 남편을 육아의 장으로 끌어 오려면 아내의 노력이 따라줘야 한다. 남편을 아이들 앞으로 불러들이는 지혜가 필요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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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간 〈좋은 엄마〉의 설문조사 결과, 남편의 95.7%가 ‘육아에 아빠도 참여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이 가운데 75.3%는 ‘부모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인데, 제대로 못해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는 아빠들이 육아에 참여할 준비가 돼 있음을 보여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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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의 육아참여는 아이의 발달뿐 아니라, 부모 자신도 변화시킨다.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강사 김혜경 는 “아빠가 육아에 참여할 경우 부부관계를 원만하게 해, 가정의 화목에도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그는 “아빠가 자신의 결혼생활을 높이 평가하고 만족해할 때 자녀와의 상호작용이 많아진다는 연구도 있다”고 덧붙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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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편 좋은 아빠 만들기’ 전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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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남편은 육아 초보자. 쉬운 일부터 하게 하자 남편이 아이를 돌볼 때 못미더워해서는 안된다. 실수를 해도 ‘생각보다 잘하네요’와 같은 말로 격려한다. | ||
+ | - 아이와 친해지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아이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 ||
+ | - 남편에게 아이를 맡기고 잠깐 외출을 시도해 보자 처음부터 너무 오랜 시간 맡겨놓으면, | ||
+ | - 남편의 고충도 알아주자 남편한테 ‘애 보는 일이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하기 전에 ‘여보, 회사 일이 힘들죠’라는 식으로 먼저 위로하자. 아이한테는 ‘아빠가 바쁘지만, | ||
+ | - 남편과 함께 육아일기를 써보자 며칠에 한번씩 번갈아가며 쓰거나, 아내가 쓴 것을 남편이 읽어보게 함으로써 아이의 독특한 버릇이나 성격, 습관 등을 알 수 있게 한다. | ||
+ | - 남편의 기를 살려주자 친구나 친정식구들 앞에서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이라고 칭찬해 준다. 남편은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면 아이에게 더욱 좋은 아빠가 되어주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 ||
+ | - 육아분담표를 작성해 보자 혼자 육아를 떠맡고 짜증스러워하지 말고, 남편과 상의해 일을 분담한다. 예컨대 목욕시키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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