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달러 지폐에 있는 초상(肖像)의 주인공, 피뢰침을 발명한 과학자, 미국의 독립을 이끌어내고 헌법의 기초를 마련한 정치인, 그리고 성공한 사업가이자 사회개혁가. 그는 ‘가장 지혜로운 미국인’이라고 불리는 벤자민 프랭클린이다.

Benjamin Franklin 1706년 가난한 양초비누 제조업자인 조사이어 프랭클린의 15번째 아들로 태어났다. 정규교육을 거의 받지 못한 그는 열 살 때 아버지 일을 돕기 시작해 12살 때 형의 인쇄소에 견습공으로 들어감으로써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펜실베니아 난로(Pennsylvania Fireplaces) 혹은 프랭클린 난로를 개발하였다. 이 난로는 철 난방로 화로(iron furnace stove) 형식으로, 금속 방해판(metal baffles)을 사용하여 열효율을 높이고 연기의 실내유입을 줄였고, 안전하고 땔감도 덜 든다는 장점이 있다.

1727년 자기 인쇄 사업 시작 1731년 회원제 도서관 시작 1733년 이탈리아어, 라틴어를 배워 익힘 1742년 프랭클린 난로 발명 1744년 방위군 조직 1748년 인쇄업에서 은퇴, 자연과학 실험에 몰두 1749년 펜실베니아 대학설립에 참여 1751년 주의회 의원 1752년 피뢰침 발명 1753년 식민지 체신장관, 코플리 상 수상 1776년 미국 독립선언 기초위원 1783년 헌법회의 펜실베이니아 대표 1785년 펜실베이니아 행정위원회 위원장 1787년 파리조약 미국대표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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