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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아래는 성적건강에 관련된 의학적 지식을 담고 있다. 이 문서는 사회통념으로 볼 때 19세미만에게 적합하지 않은 내용이므로 성인만 보길 권한다. 문서를 보는 건 당신의 선택이지만, 당신에게 당황, 걱정, 죄책감 등의 정서적 충격을 줄 수 있다.

터비나핀을 사서 바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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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자임. 어느날 갑자기 음낭 부위가 많이 가려워 며칠 긁기만 하다가 곰곰히 생각해 보니 작년 여름에 피부과에서 완선으로 진료받고 터비나핀 크림을 처방받았던 것이 생각났다. 그래서 약국에 가서 터비나핀 연고를 구입하여 발랐다. 낫는둥 마는둥 했지만, 가려울 때마다 "바르면 낫겠거니…" 하면서 그 약만 바르고 지내다가 5개월이 지나도록 자꾸 재발되니 이상하다 싶어 피부과를 찾아왔다.
진찰 및 검사결과 이 환자는 완선이 아닌 음낭 소양증으로 진단되어 항히스타민제 등으로 치료하여 호전되었다.
완선음낭 소양증은 가려운 부위는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병임.

수의사가 라미실을 바르라고?...
라미실을 바르라고?
OK 연고를 발라주라고...
타나실 연고를 바르라고...
무좀같이 보이지만...
무좀약을 먹고 바르라고...
무좀약을 먹고 바르라고...
터비나핀을 바르라고...
잘못된 피부질환 치료 사례
피부질환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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