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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trichomonas [2016/02/23 02:02] – [치료] 115.93.88.196med:trichomonas [2022/05/24 05:37] (현재) – [산모] V_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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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trichomonas 트리코모나스 성병 원충 질염 성적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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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내에 침입한 트리코모나스는 질 상피세포에 달라붙어 아메바와 같은 운동을 하며 독소를 내뿜어 조직손상과 염증을 일으킨다. 질내에 침입한 트리코모나스는 질 상피세포에 달라붙어 아메바와 같은 운동을 하며 독소를 내뿜어 조직손상과 염증을 일으킨다.
  
-====증상====+=====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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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ngu|비임균성 요도염]] 환자의 2-6%에서 트리코모나스가 발견되므로 이 병으로 항생제 치료를 받아도 별다른효과가 없을 때는 반드시 트리코모나스 감염 유무를 확인 하여야 한다. 남성이 트리코모나스에 의한 요도염에 걸리면 요도가 가렵거나 요도분비물, 배뇨 때 통증, 빈뇨 등이 나타날수 있지만 보통 증상이 가볍거나 없을수도 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환자인 산모로부터 출산되는 여아의 약 5%는 분만때 감염된다고 한다. [[med:ngu|비임균성 요도염]] 환자의 2-6%에서 트리코모나스가 발견되므로 이 병으로 항생제 치료를 받아도 별다른효과가 없을 때는 반드시 트리코모나스 감염 유무를 확인 하여야 한다. 남성이 트리코모나스에 의한 요도염에 걸리면 요도가 가렵거나 요도분비물, 배뇨 때 통증, 빈뇨 등이 나타날수 있지만 보통 증상이 가볍거나 없을수도 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환자인 산모로부터 출산되는 여아의 약 5%는 분만때 감염된다고 한다.
  
-====감염====+=====감염=====
  
-트리코모나스는 대부분 성관계를 통해 전염되지만 원인이 되는 원충은 소변이나 흐르는 물에서도 몇 시간 또는 몇 일 동안 살 수 있기 때문에 **변기**나 **타월**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트리코모나스는 대부분 성관계를 통해 전염되지만 원인이 되는 원충은 소변이나 흐르는 물에서도 몇 시간 또는 몇 일 동안 살 수 있기 때문에 **변기**나 **타월**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고 구강과 직장으로도 감염 될 수 있다. 
- +=====치료 =====
-====치료 ====+
 메트로니다졸(metronidazole) 혹은 티니다졸(tinidazole)과 같은  메트로니다졸(metronidazole) 혹은 티니다졸(tinidazole)과 같은 
 항원충제나 질좌약으로 치료한다. 재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부부가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항원충제나 질좌약으로 치료한다. 재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부부가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한다.
줄 42: 줄 42:
 Despite the usual advice to avoid this drug in the early months, there is no evidence that metronidazole affects the development of the baby when used at this stage. Despite the usual advice to avoid this drug in the early months, there is no evidence that metronidazole affects the development of the baby when used at this stage.
  
-Read more: http://www.netdoctor.co.uk/ate/pregnancyandchildbirth/204964.html#ixzz3XArd4Dun ))+[[http://www.netdoctor.co.uk/ate/pregnancyandchildbirth/204964.html#ixzz3XArd4Dun|Read more]] ))
 여성의 감염은 성접촉없이 변기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일어날 수 있으므로 가족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치료는 좋은 약제 개발로 박멸이 용이 하며 최근에는 1회 투여로 90%이상이 치유되고 있다. 여성의 감염은 성접촉없이 변기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일어날 수 있으므로 가족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치료는 좋은 약제 개발로 박멸이 용이 하며 최근에는 1회 투여로 90%이상이 치유되고 있다.
  
-산모는 조산, 저체중아 등의 합병증이 있을 수 있다. 산모는 메트로니다졸 2g 한번 투여가 권장된다. (according to the CDC)+====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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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중 트리코모나스 감염은 조기양막파수, 조산, 저체중 출생아와 연관되어 있지만 메트로니다졸 치료가 이러한
 +불량한 예후를 감소시키지는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트리코모나스를 치료하는 것은 임신부의 증상을 호전시키고, 이 질환의 전파를 줄이며 신생아의 호흡기 또는 생식기 감염의 빈도를 줄일 수 있으므로 임신 중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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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되는 용법은
 +
 +> 메트로니다졸 또는 티니다졸(tinidazole) 2 g을 1회 경구투여 [[cdc]]((More recent, larger studies have shown no positive or negative association between metronidazole use during pregnancy and adverse outcomes of pregnancy (634,707-710). If treatment is considered, the recommended regimen in pregnant women is metronidazole 2 g orally in a single dose.))
 +
 +치료 후 트리코모나스에서 분비되는 독성(toxin)의 영향으로 진통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무증상인 경우에는 37
 +주 이후로 치료를 미룰 수 있다.  메트로니다졸은 기형의
 +위험과는 연관성이 없지만 티니다졸은 아직까지 그 안전성이 확립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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