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라 트소니 (Liara T'Soni)

리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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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1) 아사리 (Asari)이며 프로디언 (Prothean) 연구자. 수가 적은 편인 순혈 아사리이다. 매스 이펙트1, 3에서 활용 가능한 동료. 2에서는 DLC에 한해 일시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매스 이펙트

테럼 행성에서 유적 조사 도중,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게스 (Geth)를 피하기 위해 프로시언 스테이시스 필드를 가동시켰다가 그대로 갇혀버리게 된다. 이를 셰퍼드 소령이 찾아와 구해주게 되는데, 셰퍼드의 원래 구출 목적2)과는 달리 리아라가 아는 게 전혀 없자 어떻게 할까 하다가 본인이 자신의 프로디언 관련 지식이 도움이 셰퍼드의 임무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게스와 새런에게서 자신이 가장 안전하게 있을 수 있는 곳이 노르망디 뿐이라며 남기를 청한다. 바이오틱 능력을 중요시 여기는 렉스의 추천도 한 몫 했다. 남게 된 이후에는 적의 딸이라며 수군수군대는 주변 인간들을 피할 겸, 매번 셰퍼드가 알아낸 것을 해독하려 멜딩3)하고 난 후의 극한 피로감도 달랠 겸, 의무실 뒤 창고에서 거주하고 있다.

리아라를 구한 이후 찾아가서 대화해보면 자신이 106살밖에 안 돼서 너무 어리고 경력도 없다면서 학계에 무시를 받고 있다고 한탄한다. 또한 처음 접하는 인간인 셰퍼드에게 흥미가 일어 셰퍼드의 과거사를 조금씩 조사해보다가 그(그녀)에게 매력을 느껴 사랑에 빠지곤 한다. 이 때 본인이 한 말에 당황해서 말을 더듬으며 난처해 하는 것이 모에 포인트. –이 속성은 2에서 사라졌다– –대신 탈리가 획득–

타 캐릭터와는 다르게 적으로 나오는 캐릭터의 딸이라 스토리에 잠깐 참여한다. 매스 이펙트 사건 직전에 리아라의 어머니 여군주 베네지아(Matriarch Benezia)는 새렌 알테리어스가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채고 그를 치료하려 했으나, 오히려 새렌과 그 뒤에 있는 리퍼의 세뇌에 당해버린 상태였다. 노베리아에 리아라를 데리고 가면 자신의 적의 딸이라 못 믿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자신이 설득해 볼 수 있다며 베네지아를 만나고 싶어한다. 이후 베네지아와 만나게 되면 추가 대사가 몇 마디 생긴다. 이후 베네지아를 한번 쓰러뜨리면 잠깐 세뇌를 풀고 셰퍼드 일행에게 진실을 말하다가 다시 세뇌상태가 되는데, 이때 어머니에게 포기하지 말라며 울부짖는 리아라의 모습은 필견. 다시 한번 베네지아를 쓰러뜨리면 그녀는 죽어가면서 리아라를 작은 날개(Little Wing)라고 부르며 언제나 자랑스러운 딸이었다고 말한다.4)

프로디언 (Prothean) 덕후답게 프로시안 유적이 널려 있는 아일로스에서 기관총 수다를 보여준다. –관광 온 것도 아니고 말야– 오죽했으면 같이 온 분대원이 놀러온 게 아니라고 일침을 놓을 정도. 또한 프로시안 VI 비질을 만났고 나서 서둘러 가려고 할 때 프로시안과 말할 기회가 어딨겠냐면서 물어보고 싶은 걸 물어보자고 떼를 쓴다. 무시해도 리아라는 새런의 일이 더 급하다는 걸 납득하긴 한다. 물론 레니게이드 게이지는 상승.

바이오틱 능력이 몹시 뛰어나기 때문에 초반에 얻으면 강력한 지원을 받을수 있다. 게스의 고급병종들을 하늘 높이 올려보내 스나이퍼 라이플로도 깨알만하게 보일 정도로 날라가기도 한다. 가끔 레이더에 빨간 화살표는 있는데 적이 안 보이고 동료로 리아라가 있으며, 맵이 탁 트여 있다면… –그냥 뭐 공중부양이지– 따라서 셰퍼드가 바이오틱이 아니라면 맨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강하다 싶은 적들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우주이기 때문에 부양 능력이나 던지기 등을 쓰면 적들이 둥실둥실 떠올라 저 하늘의 별.

여담으로 리아라를 구하러 가는게 늦어지면 "얼마나 갇혀 있었으면 이젠 헛것까지 보이네…" 라면서 셰퍼드를 무시한다. 셰퍼드를 '거기 보이는 환상 씨'(…)라고 부르며 혼자 중얼중얼거리는데, 셰퍼드를 레니게이드로 플레이하고 있다면 화를 빽 내면서 소리지르는 것이 일품. 이런 리아라를 보려면 페로스, 노베리아, 버마이어를 깨고 나서 맨 마지막에 테럼으로 가면 된다.

로맨스

연애가 가능하다. 남녀 모두 가능하기에 레즈비언 검열삭제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미국에서는 '외계인과 레즈비언 검열삭제라니 불건전하다!'를 부르짖은 학부모들에 의해 논란이 인 적이 있다. 물론, 외모상으로는 여자지만 성별이 없는 아사리 종족이긴 하다. 애쉴리와는 달리 미국산 게임 치고는 의외로 미인이지만 얼굴이 좀 큰 것과 주근깨는 옥의 티. 5)

애초에 처음부터 셰퍼드에 관심이 있었던데다가, 파라곤/중립 대화만 해주면 알아서 연애가 성립되는 매스 이펙트1이기에 딱히 어려운 점은 없다. 다만 셰퍼드가 양다리를 걸쳤을 경우6), 메인 미션 클리어 후 브리핑 종료 때 둘이 찾아와서 셰퍼드에게 하나만 고르라고 따지는데, 여기서 인간 로맨스 캐릭터를 정하지 않으면 무조건 리아라와 연결되는 것으로 되니 이 점 참고. 참고로 리아라와 안 이어져도 어색해지지 않고 좋은 친구 관계로 남는다.

매스 이펙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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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서 리아라와 로맨스 사이였다면, 콜렉터 함선이 노르망디 SR-1을 습격할 때 등장한다. 다른 캐릭터와 연애해서 애슐리나 케이든이 등장했어도 공식 설정 상으로는 리아라도 노르망디 SR-1에 타고 있었다. 이후 탈출선으로 안전하게 탈출해서 노르망디가 추락한 장소와 셰퍼드의 시체가 있는 곳을 수색하고 다녔다. 오메가에서 수색을 진행하다가 서버루스와 손을 잡은 전직 섀도우 브로커 요원인 페론과 연이 닿아, 셰퍼드의 시체를 콜렉터에게 넘기려는 섀도우 브로커 일당들에게서 시체를 빼돌려 셰퍼드를 되살려내겠다는 서버루스 요원에게 시체를 건네주었다. 시체를 빼돌리는 와중에서 자신의 목숨을 지키려고 페론이 대신 희생되자, 섀도우 브로커에게서 페론을 되찾으려고 일리움으로 건너가서 정보를 수집하며 겸사겸사 정보 브로커로도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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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일리움의 정보상으로 등장해서 일리움에서 셰퍼드 일행이 지불해야 하는 이런 저런 세금을 대납해 주고 사마라나 테인의 정보를 건네주는 등 여러모로 지원해준다. 다만 동료 영입은 불가. 페론을 찾기 위해 섀도우 브로커를 추적하며 정보상을 병행하는 동안 성격이 많이 변했다. 거래를 위해서 사람을 협박하는 일도 별다른 부담 없이 저지를 수 있는데다8) 자신을 배신한 사람을 가차없이 없애버리기도 한다. 하지만 내면적으로는 1 당시의 본성이 남아있는 상태. 본편에서는 섀도우 브로커를 추적하기 위해 일리움에 설치된 여러 단말기를 해킹하거나, 자신을 감시하는 섀도우 브로커 요원을 알아봐달라는 부탁만 하지만, DLC 섀도우 브로커의 기지를 깔면 추가로 게임 진행이 가능하다.

전용 DLC 섀도우 브로커는 섀도우 브로커에게 희생된 페론의 복수를 위해 섀도우 브로커를 쫒는 리아라에게 셰퍼드 소령이 결정적인 단서9))를 제공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진행하다 보면 일시적으로 분대원으로써 사용하는 것이 가능한데 성능은 나쁘지 않은 편. 강력한 기술인 싱귤래리티가 즉시 시전된다. 먼저 일리움에서 셰퍼드의 도움으로 섀도우 브로커를 위해 일하고 있는 아사리 스펙터 (Spectre) 텔라 바지르를 쓰러트린 후 섀도우 브로커 본진까지 들어가게 되고 페론이 살아있는 것을 확인한다. 이후 섀도우 브로커를 대면하게 되는데 섀도우 브로커는 지금까지 본 적도 없는 종족인 야그 (Yahg)(Yahg)였다. 리아라는 셰퍼드와 함께 그를 쓰러트리지만, 그 전까지 섀도우 브로커와 교신하고 있던 전 우주의 수많은 인물과 집단이 교신이 끊기자마자 대혼란 상태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그녀 스스로가 그들과 교신을 재개하며 새로운 섀도우 브로커가 된다. 페론은 기지에 남아서 그녀를 돕고 있다. 해당 DLC 클리어 이후 리아라를 함선으로 초대할 수 있다. 리아라가 셰퍼드의 잃어버린 군번줄을 장식해서 들고오므로, 선실에 뭔가를 치덕치덕 가져다놓는 걸 좋아하는 위키니트들은 꼭 리아라를 함선으로 부르도록 하자(…). DLC 클리어 이후 섀도우 브로커 베이스에 가면 엘리멘탈 제로 1,000개를 사용해서 동료들의 능력 포인트를 초기화할 수 있으며, 다른 소소한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그와 함께 섀도우 브로커가 동료들과 다른 주요 인물들10)에 대해 조사해놓은 깨알같은 자료를 볼 수 있고, 영상 관람도 가능하다.

로맨스

전작에서의 연애 여부에 따라 대화 내용이 달라진다. 특히 페론과 어떤 관계나고 캐물으면 지금 질투하냐는 거면서 그럼 뭔가 좀 해보라고 독촉한다. 11) 2에서 새로 엮인 히로인 말고 아직도 리아라를 생각한다는 말12)을 하면 서로 껴안는 모습이 나오면서 리아라의 눈이 까매진다. 검열삭제했다는 암시만 주고 종료. –아쉽다–

매스 이펙트 3

전작에서 DLC 섀도우 브로커를 클리어하지 않았더라도 섀도우 브로커로 등장한다. 이 경우에 리아라는 대규모 용병단을 이끌고 섀도우 브로커 함선을 공격하여 그 자리를 얻어냈다는 듯. 페론은 탈출 잘 했는지 페론에게서 가끔 메세지가 온다. 새로운 섀도우 브로커가 되면서 셰퍼드의 리퍼 침공 저지를 돕기 위해 여러가지 조사를 하다가 서버루스와 몇번 마찰이 벌어졌다. 이후 스티븐 해킷 대제독에게 화성의 기록 보관소에 쓸만한 단서가 있는 지 조사를 부탁받아 섀도우 브로커로써, 프로시안 전문가로써 기록보관소에 방문하여 연구를 진행하고 있었다. 그 후 서버루스가 쳐들어오자 이리저리 도망치다가 셰퍼드 일행과 합류. 그 후 원래 미란다 로슨이 쓰던 부관실에 자신의 물품들을 잔뜩 쑤셔박은 후 브로커로써의 활동에 여념을 쏟고 있다. 프로시안 연구하랴 쉐도우 브로커 업무 보랴 총질하고 몸 축내고 아주 그냥 온 몸이 남아나지 않을듯한 격무에 시달리는 중. 시타델에 왔을 때조차도 카페에서 차 한잔 하면서 쉬는 게 아니라 누구 만나서 협상하느라 정신없는 듯 하다. 셰퍼드가 문 열고 들어가면 함선 내의 다른 인물들과 통신하며 상담을 들어주는 역할도 맡고 있는듯. 각종 업그레이드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곳도 리아라의 방이니 가끔씩 들려서 확인해주면 좋다.

이후 DLC From Ashes에서 프로시안 연구가로 강제로 파티에 동참하며, 진짜로 살아있는 프로시안인 자빅을 보고 기뻐 어쩔줄 몰라하다, 그의 냉담한 반응과 프로시안의 실제의 잔혹한 면모 등을 깨닫게 되면서 살짝 흥이 식어버린 듯 하다. 그래도 여전히 프로시안 연구에 자신의 시간을 할애하고 있으며, 리퍼 전쟁이 끝난 이후에는 자빅의 도움을 받아 프로시안에 관한 책을 하나 내려는 듯 하다.13)) 안타깝게도 최근에 점점 바빠지는지라 정보력이 좀 떨어진듯 하다. 대표적으로 크로건 여성에 대한 정보를 몰랐던 것.14) 테시아가 몰락하는 장면을 보고난 이후로는 심하게 멘탈이 붕괴되어 늘 평소대로 험한 소리를 지껄이던 자빅의 말에 열이 뻗쳐 자빅과 한바탕 벌이고, 방에 들어앉아 훌쩍이고 있다가 셰퍼드의 말을 듣고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을 다시 손에 잡는다.

리퍼에게 전 우주가 멸망할 걸 대비해서 수천 개의 언어 번역 프로그램을 탑재한 '프로시안 비컨' 역할을 할 타입캡슐을 만들어 놨다. 여담으로 2편에서 등장한 일리움의 바 이터니티의 바텐더15)인 여군주 에이시타(Matriarch Aethyta)가 아버지이다. 사실 DLC 섀도 브로커에서 떡밥이 던져지긴 했는데, 클리어 후 보너스 영상자료를 보면 리아라의 사진 앞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에이시타 여사가 나온다. 3편에서는 프라이마크 빅터스를 구하고 시타델에 가보면 프리시디움에서 카페를 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영상을 빌미삼아 추궁하다 보면 자신이 아버지16)라는 걸 깨끗이 인정한다. 아사리 정부에서 예전에 베네지아가 리퍼에게 세뇌당하여 일 벌인 것처럼, 리아라도 혹시 그러지나 않을까 해서 붙여놓은 감시원 역할. 하지만 리아라도 이미 에이시타가 아버지인 걸 알고 있었으며 에이시타하고는 말할 생각이 없다고 얘기하는데, 여기서 셰퍼드가 계속 권유해 보면 둘은 극적인 부녀 상봉(…)을 하게 된다. 이후 1편의 악역이었던 메트리아크 베네지아를 비롯한 리아라 가족사의 파란만장하고 적나라한 일면을 상당 부분 들을 수 있다. 일례로, 리아라는 4분의 1 크로건이다. 17)대화 막바지에 결국 리아라는 에이시타를 –기분이 좀 이상하지만–'아빠'라고 부르게 되며 에이시타가 선물(자기소유의 아사리 코만도 부대)을 주자 '딸이 원하는 가장 최고의 아빠'라고 얘기한다. 대화 선택지로 갈 경우 이벤트 이후 '매트리아크 아사리의 친구'를 자청하는 용병단이 아사리 함대에 합류하면서 전쟁자산이 추가된다.

조작 가능 동료중 하나이며 강력한 바이오틱으로 싱귤레리티를 2초마다 발사할 수 있고 적을 일정시간 동안 행동불능으로 만드는 스킬에다 주 무장인 서브머신건과 권총의 낮은 공격력을 커버해줄 자체 탄버프 스킬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가장 약한 체력과 실드를 보유. 육성할 때는 무기 데미지를 아예 포기하고 파워 쿨다운이나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위주로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 듯. 높은 난이도로 갈수록 유용한 동료지만 정말 뭔가에 스쳐도 죽기 때문에 이상한 위치에 있다가 얻어맞고 골로가지 않게 신경을 써줘야한다.

리아라와 대화이벤트를 착실히 수행할 경우 다른 인물들이 그러는 것처럼 교체 가능한 스킬 하나를 얻을 수 있는데, 모든 아머 타입에 골고루 대처 가능하고 공중에 떠있는 적들에겐 추가피해도 주는 꽤 괜찮은 탄버프 스킬이다. 하지만 아무래도 탄버프를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솔져와 벵가드는 전능의 범위화염탄으로 인세니티까지 째면서 돌아다니고, 인필트레이터는 개러스가 주는 대장갑 종결자 철갑탄을 얻어다 쓰기 때문에 메리트가 약간 없는 편.

여담이지만 크로건 여성을 구출하는 미션에서는 꼭 리아라와 개러스를 파티에 넣도록 하자. 중간에 2편 쉐도우 브로커를 해본 사람이라면 빵 터질 수 있는 이벤트를 볼 수 있다.–쉐퍼드:조심하라구. 새로운 쉐도우 브로커야. 개러스: 트소니 라고 중얼거리던거 같던데 리아라: 재미 없어요.–

로맨스

남녀 셰퍼드의 연애 대상. 1편에서 연애 대상이 아니었더라도 3편에서 연애할 수 있다. 처음 노르망디에 타고 나서 그녀의 선실로 가서 아직 마음이 남아있다는 말을 꼭 해야하며, 서버루스의 시타델 습격 후 그녀를 메리디안 상점가에서 만나서 대화할 때 사랑한다고 얘기해주면 로맨스 관계 성립. 이후 서버루스 기지를 습격하기 전에 상당히 격정적인 정사(…)를 나눈다. 관계가 성립되기 전에 다른 로맨스 상대와 먼저 엮였다면, 선실에서 리아라와 얘기할 때 더 이상 당신의 장난에 어울려 줄 수 없다며 심하게 삐치므로 참고하도록 하자(…). 뭐 이후의 임무나 인간관계에 이상은 없다만(…).

셰퍼드가 마지막 순간 생각하는 3명이 조커, 앤더슨, 마지막 한명은 원래라면 연애 대상이 나와야하지만, 뭔가 문제가 있는지 리아라만 나오는 버그가 있었으나, 후에 패치로 고쳐졌다.

기타

코토부키야에서 매스 이펙트 전 등장인물 중에서 최초로 피규어화가 결정 되었다. 댓글에는 당장 피규어를 부수고 모든 증거를 없애라는 양덕들의 분노로 가득하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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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모델은 질리언 머레이. 세월이 좀 지나서 그런지 리아라의 모습은 잘 느껴지지 않는다. –아니면 화장 때문에– –촉수가 안 달려서 그런 걸 수도 있고– 특유의 하얀색 아머때문인지 허벅지가 굉장히 강조되는 느낌이 있다.

누구나 수정할 수 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준다. 문법은 Formatting Syntax참조하라.
1)
매펙1 시점으로 106살. 이 정도 나이의 아사리는 이제 갓 어린애를 벗어난 수준이라고 한다. 인간으로 따지자면 대략 고등학생쯤 되는 듯.
2)
새런의 최고 부관인 매트리아크 베네지아의 딸이니까 뭔가 아는 게 있지 않을까 싶어 구해줬었다.
3)
아사리만이 쓸 수 있는 고유 기술. 상대방의 정신과 감각을 본인의 정신과 감각과 연결한다. 때문에 섹스할 때도 멜딩 상태에 들어가 극대화 효과를 본다.
4)
3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리아라를 작은 날개라고 처음 부른 사람은 아버지 에이시타였다.
5)
사실 아사리는 피부 전체가 아예 파랗다. 주근깨 그런 거 없다. 사실 눈썹도 없는 종족인데, 왜 눈썹과 주근깨가 있냐면 페이스 페인팅으로 자신이 칠한 것이라서 그렇다(…). –아니 주근깨를 왜– 보통 웬만한 아사리들은 정착할 나이 즈음(매트론 정도)이 되면 페인팅한 것을 지운다고 한다. 남겨두는 아사리도 있긴 하지만.
6)
남솊일 때는 애슐리/리아라, 여솊일 때는 케이든/리아라.
7)
매펙2 DLC에 나오는 하얀 아머. 이 옷은 3까지 계속 입고 나온다. –성능이 괜찮은가–
8)
전작에서 베네지아가 셰퍼드 일행을 대면할 때 말했던 아사리 코만도를 만나본 적 있나요? 그런 경험이 있는 사람은 많지 않죠.를 그대로 따라 말한다(…) –모전여전–
9)
서버루스가 제공한 정보. 어떻게 서버루스가 신출귀몰한 섀도우 브로커의 결정적 단서를 잡았는지는 미지수지만 게임이므로 넘어가도록 하자(…
10)
일루시브 맨이나 앤더슨 같은
11)
딱히 분루를 삼키지는 않는다. 리아라가 그냥 두 사람이 잘됐으면 좋겠다는 말만 하고 떠나기 때문. 이는 다른 로맨스 상대와 엮어도 마찬가지다. –문제는 3편에서 질투심이 폭발해서 그러지–
12)
이쪽으로 대화 방향을 진행시키면 리아라가 자신과 셰퍼드의 미래에 대해 물을 때, 셰퍼드가 '수많은 푸른색 피부 아기들'에게 둘려쌓여있겠지 하며 시시덕거린다.
13)
리아라의 방의 단말기를 보면 책 제목을 어떻게 지어야할 지 고심하는 메세지가 담겨있다. 그런데 중간에 껴있는 제목이 자신의 학술 연구지 제목을 정하는 건 정말 싫다(…
14)
대놓고 그렇다고 나온건 아니지만 대화하는 걸로 봐서는 바빠서 모른듯 하다. 대략 셰퍼드 : 여기 여성 크로건 있다는거 누가 알려준겨?, 렉스 : 그런건 쉐도우 브로커 정도라면 금방 알 수 있으니 그에게 물어보지 그래? 아니 '그녀'인가?, 리아라 : 요즘 쉐도우 브로커가 바쁘거든요.
15)
원래 매트리아크는 테시아로 돌아가 이런저런 경험담을 들려주며 후세 아사리들을 교육하는데, 아무도 자신의 말을 코웃음치고 안 들어주자 일리움으로 와서 바텐더를 하고 있었다. 다만 리퍼 전쟁이 터진 매펙3에서 아사리 공화국의 정부에서 뭔가를 느꼈는지 그녀를 불러들였다.
16)
임신을 하지 않은 쪽이 아버지가 되는 듯.
17)
에이시타의 아버지는 크로건이다. 이거때문에 에이시타는 리아라에게 '너 가끔가다 누구 들이받고 싶은 충동이 생기면 그게 다 유전때문에 그런건줄 알렴 ㅋㅋㅋ' 하고 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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