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이전 판입니다!
test
스테로이드 (Steroid)의 일종. 단백동화 스테로이드(위키백과 한글판)이라고도 한다. 네이버캐스트:|아나볼릭 스테로이드
용도
염증을 억제하는 등의 다양한 용도로 쓰이는 코르티솔 스테로이드와 반대로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의 경우 근육량을 늘리는 데2) 주로 이용된다. 합법적인 도핑으로 FA로이드, 면제로이드가 있다카더라.
각종 부작용들
요즘의 경우 단일 호르몬은 거의 없고, 복합형으로 생산되는데 당연 정상적으로 구할 수 없다보니 각종 수의사용이나 동물실험용으로 나온 물건들도 운동선수들이 비싼 돈주고 구해서 쓰는 판. 당연히 몸에 작살나게 안좋다. 심장이나 간뿐만 아니라, 담즙통로가 막힌다든지 하는 비상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응급실 직행.
거기에 근육이 커지고 강해지는 것은 좋은데, 쓸데없는 근육까지 마구 강해져 버린다. 일단 심장근육이 지나치게 커지면 심장혈관자체를 압박해서 심혈관 질환 크리가 터진다. 각종 불수의근 역시 제멋대로 커져나가는 특성이 있어서 내장근육이나 괄약근 등에도 영향을 미쳐 똥배가 나오기도 하는 등(이 경우엔 내장 지방이 아닌 내장 근육이기 때문에 운동을 한다고 뺄 수도 없다). 극단적인|경우에는 이렇게까지 될 수도 있다. 보디빌딩 대회에서 볼 수 있듯이 배가 툭 튀어나오고 그 위에 선명한 식스팩이 있는 경우는 100% 스테로이드로 키운 근육이라고 보면 된다. 거기에다가 근육이 커지는 것은 근육이 요구하는 혈류량과 산소 소모량 역시 커진다는 소리다. 즉 근력은 아주 높아지지만 지구력을 요하는 항목에서는 대폭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다는 소리.
일단 부작용으로 알려진 것만 해도 고환 위축3), 발기부전, 피부병, 공격성 증대 등등. 그리고 무엇보다 심장질환을 유발시켜 생명을 위협한다는 게 가장 큰 문제인데, 근육을 위해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보디빌더나 운동선수, 포르노배우들이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게 벌어지고 있다. 이는 스테로이드가 LDL콜레스테롤의 수치를 크게 높여 혈관을 막아 동맥경화를 유발하며 지방 찌꺼기를 축적시켜 심장마비를 일으키기 때문. 지방 찌꺼기가 부서질 경우에도 모세혈관을 막아서 발작, 심장마비 등을 일으키게 한다.4) 근육의 효율을 필요로하는 운동선수들에 비해, 이들은 근육의 크기와 모양에 신경을 쓰기 때문에 자칫 과한 스테로이드 사용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서 더욱 위험한 편5).
한때 운동선수의 약물복용 논란이면 대개 스테로이드였다. 정상적인 상태에서 근육을 회복시키는 데 필요한 시기와 근육 강화에 걸리는 시간을 압도적으로 줄여주었기 때문.
또한, 위에서 언급한 고환 위축 및 발기부전이 크로스로 크리가 터져서 고자가 될 수도 있다.
고 증언했다. 실제로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경우 남성 호르몬 수치가 정상범주의 3분의1에서 절반정도로 낮아져 있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고환의 기능이 떨어졌다는 뜻. 게다가 설령 스테로이드를 끊는다고 해도 고환의 기능부전이 회복된다는 보장이 없다… 몸짱되고 고자되기VS그냥살기
그러나 스테로이드에 관한 많은 다큐멘터리가 있지만 아직까지 확실한 결과와 부작용에 대해서는 확답을 하기 힘들다고 한다. 그와 관련된 자료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 우선 인체를 대상으로 한 스테로이드 부작용 실험 자체가 윤리적인 위험성을 가지고 있으며,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를 시행하려고 해도 이러한 도핑 행위 자체가 선수생명에 악영향을 끼치니 만큼 자발적으로 조사에 응하는 이들이 매우 제한된다. 때문에 수많은 전문가와 복용 경험자 등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에서도 이견이 갈린다.6) 그러나 이는 임상적인 자료가 부족하다는 것뿐이지, 이론적인 측면에서 아나볼릭 스테로이드가 인체에 미칠 수 있는 해악은 논리적으로 정립되어 있기 때문에 확실한 임상적 결과가 없다고 해서 우왕 스테로이드 써도 되나보네 하고 생각해서는 절대 안 된다. 결론적으로 당신이 근소실증 등을 앓고 있거나 해서 의사의 적절한 처방을 받은 환자가 아니라 단순히 근육을 키우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면, 건강을 위해서 함부로 하지 말자.
이 때문에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의 부적절한 사용7)은 거의 대다수의 프로스포츠에서 금지되어 있다. 스테로이드로 인한 경기력 강화(PED, Performance Enhancing Drugs)의 문제 이전에 선수의 생명과 건강을 직접적으로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흔히들 스포츠에서 약쟁이들 단속하는 이유가 훈련 없이 단기간에 결과를 내고자 하는 행동을 일종의 치팅이라고 간주해서 그런 거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이유도 있지만 본질적인 이유는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으로부터 선수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당장 저 위의 내용을 다시 읽어보라. 스포츠쪽에 아무런 정보나 인지가 없는 사람들은 무슨 비디오 게임에서 물약 들이키고 HP회복하거나 능력치 버프하는 것 마냥 스테로이드를 다루고 있는데,8) 이런 스테로이드를 투약하고 즉시 경기에 나가는건 운동하다가 심장 터져서 죽겠다는 것과 같은 자살행위다. WWE 프로레슬러들중 약물 부작용으로 숨진 레슬러들 상당수가 이런 케이스로 실제 선수들은 스테로이드 투약후 약효에 따른 계산하에 웨이트 트레이닝의 효율을 강화해 벌크업 효과를 얻은 뒤 스테로이드 성분이 몸속에서 다 빠져나갈때 몸을 다 만들고 경기에 나선다. 당연히 심장에 문제를 주는 다른 약물(예를 들면 술담배)와 병용했다간 둘이 시너지를 일으켜 심장 오버클럭과 함께…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물약이 아니라 스팀팩
80년대 동독을 비롯한 공산권 스포츠선수들이 은퇴이후 겪은 심각한 약물 후유증을 겪은 것이 스포츠계가 도핑 금지 규율을 강화하게 된 결정적 계기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선수 보호차원으로 도핑 금지를 보는 사람들 중 일부는 선수들이 먹는 한약이나 쇠고기 같은 스태미너 음식을 통제하지 않는 것처럼,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역시 부작용이 없다면 막을 이유가 없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즉 신체에 과다한 문제 없이 선수의 경기능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면 스테로이드 또한 기타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처럼 허가될 수도 있다고 보는 것. 물론 이들 또한 선수의 육체에 부작용을 야기하는 한은 스테로이드를 금지해야 한다는 데에 동의한다.
민간인도 근육 늘어난다고 함부로 생각하지 않고 먹으면 건강상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9) 의료용은 의사와 상의하면 좋은 약이 되고, 몸을 늘리기 위해서 적당량 복용은 쓸만하지만 이경우에도 조심해야 한다. 어지간하면 안쓰는게 좋다.
고로 남용하는 경우 어느순간 한방에 훅간다. 몸을 늘리기 위해서라도 극히 조심해야한다. 저런 선수들이 그런 지식이 없이 사용하지는 않았을테니.
또한 남성이 사용시 스테로이드 사용의 부작용으로 남자의 유방이 발달하는 증상인 여성형 유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렇게. – 끄아아아아아아악 –
참고로 저런 식의 여성형 유방은 스테로이드로 인해 생겼을 확률이 99.9%다. 보통 여성형 유방은 지방이 먼저 가슴에 쌓인 후 유선 조직이 발달한다. 이 경우 여성형 유방과 호르몬 사이에는 별 관계가 없다. 반면 스테로이드로 인해 발생하는 여성형 유방은 당연히 호르몬의 문제이고, 그 때문에 지방이 아니라 유선 조직이 먼저 발달하게 된다.
유선이 발달한 유방의 제거는 매우 큰 수술이다.스테로이드는 절대금물!
=====스포츠계의 악마=====
단기간에 근력을 대폭 강화해주는 효과때문에 스포츠계에서 악용되기도 하며 페어플레이정신에 어긋난다고 판단한 스포츠협회에서 승부조작만큼이나 강하게 제재하는 것이 스테로이드 복용이다. 물론 그렇다고 스포츠선수들이 다 안하는건 아니다. 약물 사건으로 리그가 뒤집힐뻔한 메이저리그의 경우에는 미첼 리포트를 통해 배리 본즈, 로저 클레멘스등 리그의 레전드급 선수들이 약빨고 성적냈다는 것이 만천하에 공개되면서 개쪽을 당하기도 했다. 사이클계의 레전드 랜스 암스트롱도 이후에 약빨고 성적 냈다는 것이 발각되면서 그동안의 모든 기록이 부정당하기도 했으며 NFL이나 프로레슬링의 경우에도 암암리에 스테로이드 복용이 이루어 지고 있다는 것이 정설 아닌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올림픽====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스테로이드 복용 사례로는 1988 서울 올림픽 육상 남자 100m 우승자인 벤 존슨의 스테로이드 복용 파문을 들 수 있겠다. 벤 존슨은 전년도인 87년 로마 세계육상선수권 대회에서 9초 83의 세계기록을 세우면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었고, 당시 칼 루이스와 벤 존슨의 100m 대결은 서울 올림픽의 최고의 빅 이벤트로 꼽혔을 정도로 관심을 모았고, 9월 24일 열린 결승에서 벤 존슨은 당시 9초 79의 세계 기록으로 9초 92의10) 칼 루이스를 여유있게 제치고 우승을 했다. 그러나 이후 열린 도핑 테스트에서 스테로이드 계열의 약물이 검출되면서 3일만에 벤 존슨의 금메달은 박탈되었고, 이후 조사 결과 전년도 세계육상선수권 대회에서도 약물을 복용한 것으로 확인되어 세계기록마저 박탈되었다. 2년간 선수자격 정지는 덤. 세계 체육계에 큰 파문을 던진 사건으로 이후의 각종 국제 대회에서 도핑 테스트가 크게 강화되는 결과를 낳는다.
이 사건 이후 미국 올림픽위원회는 스테로이드 등 약물 복용으로 얻은 기록을 애스터리스크(*, Asterisk) 기호를 붙여 관리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약물 복용 방지 공익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야구====
야구의 경우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큰 활약을 했던 선수 중 상당수가 스테로이드를 사용했다는 사실이 의혹이 불거지거나 실제로 복용한 사실이 밝혀지며 꽤나 논란을 일으켰다. 90년대 이후의 선수만 해도 배리 본즈, 마크 맥과이어, 로저 클레멘스, 새미 소사, 알렉스 로드리게스, 매니 라미레즈, 데이비드 오티즈, 라파엘 팔메이로, 미겔 테하다, 에리크 가녜, 켄 캐미니티, 호세 칸세코, 라이언 브론 등 나무위키에 항목이 작성된 선수만 해도 수십 명이다. 한가닥 한 선수들의 상당수가 약을 빨았다는 사실에 많은 팬들이 충공깽에 빠졌다. 이후 사무국에서 첫 번째 적발시 50경기, 두 번째 적발 시 100경기 출장정지라는 나름대로의 중징계를 마련했지만 이 또한 있으나마나한 징계라는 평이 많으며 멜키 카브레라, 바톨로 콜론 등의 약쟁이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어 결국은 빨 놈은 뭔 짓을 해서라도 빠는 상황이다. 2011년 내셔널리그 MVP를 지낸 라이언 브론의 경우에도 MVP 수상 몇달만에 약물 검사에 걸렸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흠좀무한 센세이션을 몰고 왔지만 일단은 절차상 오류로 인한 샘플 오류의 가능성을 부인할 수 없으므로 징계가 부당하는 내용의 항소가 받아들여져 징계가 철회된 바 있었고, 이 소동의 여파로 MLB 사무국이 그나마 솜방망이 징계를 위한 일처리도 제대로 하기나 하는거냐는 의혹까지 불거졌다. 이성적인 판단으로는 브론의 약물 복용 여부를 어느 쪽으로도 100% 확신할 수가 없었지만 이로 인해 브론에 대한 안티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 것은 그저 안습…이었지만 결국 브론은 재차 약물 스캔들에 휩싸여서 압박을 받다가 약물 복용을 인정하였고, 결국 브론의 결백을 믿었던 팬들이야말로 안습한 처지에 놓이고 말았다. 결국은 1990년대 야구 열기 부흥한답시고 이 문제를 뿌리뽑지 않을망정 거의 조장하기까지 했던 MLB 사무국은 이뭐병…
다만 데릭 지터는 검열삭제가 잘 서지 않는 부작용 때문인지 먹지 않은게 분명하다. 물론 진지하게 받아들이기엔 좀 골룸하지만 약물 문제를 폭로했던 호세 칸세코를 비롯, 스테로이드 사용을 시인했던 다른 선수 및 관계자들도 지터는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입을 모으는 것을 보면 섹느님은 다른 선수들에 비하면 믿어도 좋을 듯.
2015시즌 전까지는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걸린 선수가 없었지만, 2015년 6월 25일 도핑테스트 결과가 발표되었고, 한화 이글스의 최진행이 양성 판정을 받아 30경기 출장금지 징계를 받았다. 다른 약의 사례를 보면, KBO 리그구에서도 약물을 건드린 선수가 없다고 할 수 없다. 진갑용은 야구를 앞두고 가진 도핑 테스트에서 약물 양성 반응이 나왔고, 박명환은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을 앞두고 도핑테스트 결과 약물 양성 반응이 나왔다. 한국에서 MVP를 먹은 다니엘 리오스가 일본으로 가서 약물 복용이 드러나 방출당했던 일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프로야구 용병시대 초창기인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의 용병 타자들도 그 혐의에서 자유로울 수 없으며,11) 2010년 KIA에 있다가 쫓겨난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역시 양성반응을 보인 적이 있으며, 2011년에는 두산 베어스의 김재환이 양성반응을 보여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썰로만 자자한 선수로 심정수가 있는데 현재까지 가장 논란이 일고 있지만 공식적으로는 이와 전혀 관련이 없다. 루머는 루머지만 자꾸 와전되면서 이를 두고 국내 야구계에서 정말 약물 검사를 제대로 하는가 논란도 벌어졌다. 당시 스포츠 온 지에선 익명을 요구한 야구선수가 "반드시는 몰라도 아예 없는 게 아니다." "외국선수가 잘하면 도핑에 안 걸리는 약을 구할 수 있어. 라는 유혹을 한 게 있다." 라는 말을 하며 자리를 피한 적이 있다고 한 걸 보면… 게다가 마해영이 관련 책을 내면서 몇몇 선수들이 약물 복용을 했다는 걸 실토한다거나 이숭용이 라디오에서 떠든 것 때문에 루머가 더 심화된 것도 있다.
다만 이건 2008년 이전까지 이야기고 2008년에 다니엘 리오스가 일본에서 약물 적발되며 KBO가 국제적 망신을 당하면서 도핑테스트를 대폭 강화하면서 검사 자체는 빡세게 진행된다. 외국인 선수는 무조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프로야구 1군, 2군 선수들은 성적이 갑자기 상승한 선수 + 특정경기 지목후 양팀 트레이너들이 지목한 상대팀 인원 5명등에 도핑을 실시하는 등12) 꽤나 빡빡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최진행이 떡하니 걸리면서 약물문제가 현재 진행형이라는 것이 백일하에 드러났다.
문제는 처벌수위가 빈약**하다는 점인데 한 때 1번 적발시 고작 10경기 출장정지에 그쳤었고13) 2014년 개정을 하면서 30경기로 늘렸지만 1군 등록시에만 적용됬던 출정정지가 2군 등록시에도 적용되도록 바뀌면서 약물 걸리면 2군 엔트리에 30경기 박아놓으면 다시 복귀 할수 있게 해놨다. MLB의 50경기 출장정지조차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말이 많은데 KBO의 징계 수위가 얼마나 낮고 무책임한지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추가로 MLB는 2015년부터 1차 적발시 80경기, 2차 적발시 162경기로 제재를 강화했다. MLB|사무국의 공식 자료14)
축구
선수들이 힘들다고 호소할 정도로 약물 검사를 철저히하는 축구의 경우에는 의외로 스테로이드가 걸린 경우는 별로 없다. 축구라는 운동 자체가 근육을 너무 키우면 과도한 근육으로 인해 스피드가 떨어지고 신체 밸런스가 망가지기 때문. 다만, 각성제류는 걸리는 경우가 많다. 2015년에 강수일선수가 발모효과를 위해 바른 메틸테스토스테론이 문제가되어 국가대표를 하차하고 리그 경기 15경기 출장정지, 6개월 자격정지를 당했다.
격투기
격투기의 경우에도 스테로이드 논란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종목이다. UFC의 경우에는 조쉬 바넷, 안토니오 실바, 프랭크 미어, 댄 핸더슨,앤더슨 실바,알리스타 오브레임,미르코 크로캅, 등이 약물 논란이 일어났던 인물들.
프로레슬링
선수들의 육체미 또한 시각적 상품으로 취급되어 외형적으로 몸을 불려야 하는 프로레슬링에서 공공연한 비밀 수준으로 자주 사용되는듯 하다. 그래서 그런지 약물로 인한 사망자가 굉장히 많다. 에디 게레로의 경우 약물 후유증으로 인해 도저히 경기가 가능했을까 라는 수준으로 혈관이 얇아진 상태였고, 크리스 벤와가 가족을 몰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도 스테로이드 + 다이빙 헤드벗 후유증으로 인한 정신이상이라는 루머도 있다. 그 외에도 브리티쉬 불독, 테스트 등 국내에서도 유명한 레슬러들이 모두 약물 후유증으로 사망했다. 사실 프로레슬링은 가끔 일어나는 시멘트 경기를 제외하면 애초부터 엄연히 각본이 존재하는 쇼이며, 다른 스포츠와 비교해 봤을 때 승패나 기록향상의 의미가 없기 때문에 팬들을 즐겁게 해줄 수만 있다면야 약이든 각본이든 무슨 상관이랴 싶겠지만, 문제는 약을 쓴다는 사실 자체가 아니라 그 약의 부작용이 크다는 것이다. 최대의 단체인 WWE의 경우 에디 게레로와 크리스 벤와의 연이은 죽음으로 WWE 웰니스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선수들의 약물사용여부에 대한 관리를 한다고 하지만, WWE급이 아닌 단체의 경우는 사실상 약물에 무방비로 노출되어있다.
보디빌더
보디빌딩계에서는 거의 모든 선수(10명중 9명)가 스테로이드와 호르몬제를 병행해 근육을 키워 대회에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때문에 약물을 사용하지 않은 '내추럴 보디빌딩'대회가 따로 있을 정도. 현직자들이나 보디빌딩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이 내츄럴 대회도 못믿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소리소문 없이 퍼져있다. 실제 구 대회 조차 누가 썼는지 안썼는지도 모를정도로 퍼져있다. 그러나 약으로 만든 근육은 외형상으로 구분이 가능하다. 가장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곳 중 둘은 승모근이 삼각형으로 툭 튀어나와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것과, 복근은 있으나 배는 내장지방 마냥 툭 튀어나온 것이다.
기타
* 출처: 나무위키- test(CC BY-NC-SA 2.0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