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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rotaviral_infection [2018/02/05 05:22] – 만듦 V_L | med:rotaviral_infection [2018/02/05 08:17] (현재) – V_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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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바이러스 감염증(rotaviral infection)은 로타바이러스 설사증이라고도 불리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손이나 환경에 접촉하거나 오염된 물을 통해 감염되어 중증도의 발열, 구토, 수양성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급성 장관감염증임. | 로타바이러스 감염증(rotaviral infection)은 로타바이러스 설사증이라고도 불리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손이나 환경에 접촉하거나 오염된 물을 통해 감염되어 중증도의 발열, 구토, 수양성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급성 장관감염증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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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같은 온대 지역에서는 겨울철에 유행하는데 보통 12월에 발생이 시작하여 2~4월에 정점을 찍고, 5월부터 감소함. 올 17년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 우리나라와 같은 온대 지역에서는 겨울철에 유행하는데 보통 12월에 발생이 시작하여 2~4월에 정점을 찍고, 5월부터 감소함. 올 17년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 ||
- |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대부분 대변·구강 경로로 전파되며, | + |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대부분 대변·구강 경로로 전파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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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특이적 항바이러스제가 없기 때문에 대증치료가 주된 치료임. |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특이적 항바이러스제가 없기 때문에 대증치료가 주된 치료임. | ||
- | 따라서 예방이 중요한데요. 손 씻기 및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함. 집단 발생에 대해 역학조사를 한 보건복지부 결과에 따르면, 2016년 보고된 총 14건의 로타바이러스 유행 사례 중 11건(79%)이 산후조리원/ | + | 따라서 예방이 중요하다. 손 씻기 및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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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단 발생에 대해 역학조사를 한 보건복지부 결과에 따르면, 2016년 보고된 총 14건의 로타바이러스 유행 사례 중 11건(79%)이 산후조리원/ | ||
국내에는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두 종류의 백신이 도입되어 있으며, 모두 경구용 백신임. 백신의 종류에 따라 2회에서 3회를 접종하게 된다. 두 백신 모두 접종을 완료한 경우에는 중증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으로 인한 입원을 70~97% 예방하는 효과를 보임. (*5기 백신의 경우, 생후 2, | 국내에는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두 종류의 백신이 도입되어 있으며, 모두 경구용 백신임. 백신의 종류에 따라 2회에서 3회를 접종하게 된다. 두 백신 모두 접종을 완료한 경우에는 중증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으로 인한 입원을 70~97% 예방하는 효과를 보임. (*5기 백신의 경우, 생후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