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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plantar_fasciitis [2024/08/10 16:07] – 만듦 V_Lmed:plantar_fasciitis [2024/08/10 16:40] (현재) – [원인] V_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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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에 있는 족저근막에 손상이나 과사용으로 염증이 생겨 뒤꿈치와 발바닥에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임. 족저근막염의 전형적인 증상은 아침에 일어나 처음 발을 디딜 때 느껴지는 심한 통증으로, 발꿈치 안쪽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발뒤꿈치뼈 전내측 종골 결절 부위를 누르거나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구부리면 통증이 심해지기도 함. 가만히 있을 때는 통증이 없다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통증이 발생하고 일정 시간 움직이면 통증이 다시 줄어드는 양상이 많다. 증상이 오래되면 뒤꿈치 안쪽뿐만 아니라 발바닥 전체로 통증이 퍼질 수 있고, 서 있거나 가만히 있을 때에도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에 있는 족저근막에 손상이나 과사용으로 염증이 생겨 뒤꿈치와 발바닥에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임. 족저근막염의 전형적인 증상은 아침에 일어나 처음 발을 디딜 때 느껴지는 심한 통증으로, 발꿈치 안쪽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발뒤꿈치뼈 전내측 종골 결절 부위를 누르거나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구부리면 통증이 심해지기도 함. 가만히 있을 때는 통증이 없다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통증이 발생하고 일정 시간 움직이면 통증이 다시 줄어드는 양상이 많다. 증상이 오래되면 뒤꿈치 안쪽뿐만 아니라 발바닥 전체로 통증이 퍼질 수 있고, 서 있거나 가만히 있을 때에도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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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plantar_fasciitis_2936.png}}
 =====원인===== =====원인=====
-족저근막염이 생기는 원인은 크게 세 가지를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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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시간 서있거나 걸으면 발바닥의 아치가 무너지는 힘을 받으면서 족저근막이 강제로 스트레칭 되는 데 이 때 발꿈치 뼈(종골)에 부착하는 부위에 손상과 만성적인 염증에 의한 통증을 일으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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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적절한 신발(고무신, 슬리퍼, 플랫슈즈 등)**을 착용하고 장시간 서거나 걷기, 실내에서 맨발로 오래 서거나 걷는 등 잘못된 생활습관이 원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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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과사용 1) 과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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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상===== =====증상=====
-족저근막염의 전형적인 증상은 발꿈치 안쪽의 통증임. 통증은 자고 일어나거나 의자에 오랜 시간 앉아있다가 일어나서 첫 걸음을 내딛을 때 심하고, 이후 보행시에는 오히려 완화되거나 사라진다. 잠을 거나 오래 앉아 는 동안 짧아지고 뻣뻣해진 족저근막이 움직이기 시작할 때 갑자기 늘어나서 증상을 유발하기 때문임. 하지만 먼 거리를 걷거나, 운동 등 격한 활동을 하면 다시 통증이 생기는 것이 특징임. 증상이 오래 면 뒤꿈치 안쪽뿐만 아니라 발바닥 전체로 통증이 퍼질 수 있다. 이런 만성 족저근막염은 치료가 쉽지 않다.+족저근막염의 전형적인 증상은 발꿈치 안쪽의 통증임. 통증은 자고 일어나거나 의자에 오랜 시간 앉아있다가 일어나서 첫 걸음을 내딛을 때 심하고, 이후 보행시에는 오히려 완화되거나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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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환들은 침에 일어나서 첫 발을 내디딜 때 통증이 가장 크다고 호소함. 자는 동안 수축한 족저근막이 기상해서 걸을 때 늘어나서 자극받기 때문임. 반면 증상의 초기에는 몇 걸음 걷거나 활동하면 발바닥 통증이 점차 감소하는 특징을 보임. 하지만 증상이 진행하고 악화는 경우에는 활동할수록 통증이 점점 심해져서 걷기가 힘들게 된다. 이런 만성 족저근막염은 치료가 쉽지 않다.
  
 =====치료=====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