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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misuse_gigafulvin [2013/01/22 05:21] V_Lmed:misuse_gigafulvin [2016/07/10 09:50] (현재) – 바깥 편집 127.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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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skin 피부질환 오남용 사례}}
 + 
 +======6개월간 기가훌빈 등을 바르다가...======
 +{{med:misx:misuse_gigafulvin010910.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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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 여학생이다. 발이 가렵고 붉은 반점이 생겨서 동네약국에  가니 약사가 [[진균증#무좀|무좀]]이라고 하면서 무좀약을 바르라고 권하였다. 그 이후로 **기가훌빈**일반의약품, 1g 중 crotamiton 100mg, dipotassium glycyrrhizinate 5mg, lidocaine 20mg, miconazole nitrate 10mg 등 여러 가지 무좀약을 사 바르다가 **6개월이 지나도록** 좋아지지 않으니 그제서야 피부과로 찾아왔다.  \\
 +
 +**진찰 및 검사결과** [[진균증#무좀|무좀]]이 아닌 [[nummular|화폐상 습진]]으로 밝혀져, 기가훌빈을 그만 바르게 하고 바르는 스테로이드와 항히스타민제 복용 등으로 치료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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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ummular|화폐상 습진]]에 무좀약을 바르는 것은 아무런 치료효과가 없다. 엉뚱한 약을 사용하게 함으로써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는 기회를 늦추게 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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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경우가 너무나 너무나 많음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에서는 **모든 바르는 무좀약이 의사의 진단을 필요로 하지 않는 일반의약품으로 취급되고 있다.**  \\
 +[[misuse_canesten1|카네스텐을 바르라고?]] \\
 +[[misuse_antifungal|무좀약을 바르라고...]] \\
 +[[misuse_ketoconazole|케토코나졸을 바르라고...]] \\
 +[[misuse_lamisil|수의사가 라미실을 바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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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suse_oralantifungal1|무좀약을 먹으라고?1]] \\
 +[[misuse]] \\
 +[[sk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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