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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졸 연고를 화상에 바르다가...====== {{med:misx:misuse_corzol020426.jpg}} \\ 40대 여자환자이다. 어느 겨울날 팔에 화상을 입어서 동네약국을 찾아가니 화상에 좋다면서 **코르졸** 연고를 바르라고 권하였다. 상처가 이미 아물었는데도 오래 바를 수록 좋을 거라고 생각하고 자주 바르다가 4,5개월이 지난 어느날 피부과 하얗게 변색이 된 것같아 피부과를 찾아왔다. \\ **진찰 결과** 스테로이드에 의한 탈색으로 판단이 되어 코르졸 연고를 그만 바르라고 권하였다. \\ **코르졸** 연고 일반의약품; neomycin sulfate 3.5mg, hydrocortisone acetate 10mg, centella asiatica extract 10mg 는 [[misuse_madecassol1|복합마데카솔]]과 똑같은 성분의 약이다. 연고에 포함된 hydrocortisone acetate는 스테로이드의 일종으로 장기간 바르다보면 이 환자에서와 같은 저색소증을 비롯한 여러 가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 [[misuse]] \\ [[skin]] {{tag> skin 피부질환 오남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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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피부질환 치료 사례
복합 마데카솔을 바르다가...1
복합 마데카솔만 발라주다가...24
다친 발목에 복합마데카솔을 바르다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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