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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 간염 (Hepatitis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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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 간염은 C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C virus; HCV)에 감염되었을 때 이에 대응하기 위한 신체의 면역반응으로 인해 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의미한다.

B형 간염과 마찬가지로 C형 간염도 간경화나 간암을 초래할 수 있다.

C형 간염은 여러종류의 간염 중 가장 심한 결과를 초래한다. 과거와 달리 이제는 C형 간염이 간이식의 가장 흔한 원인이 되고 있다. 실제로 매년 미국에서는 수천면의 사람들이 이 바이러스에 의해 사망한다. C형 간염은 B형과는 달리 백신도 없으며 완치도 없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 국민의 약 1% 정도가 C형 간염바이러스 보유자로 전체 만성 간질환의 10-15%는 만성 C형 간염에 의해 발생한다.

C형 간염은 감염된 성인의 약 20~50%는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50~80%는 만성 간염으로 진행돼 지속적인 간 손상이 유발되고 간경변과 간세포암종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예방이 요구된다.

유병률

2014년 보고된 자료에 의하면 세계적인 HCV 항체 유병률은 1.6%로 약 1억 1천 5 백만 명이 HCV 항체 양성으로 추산되며, HCV RNA 양성 유병률은 1.1%로 약 8천만 명이 혈중 HCV RNA 양성 환자로 추산된다.

HCV 유병률은 지역에 따라 다양한데 유병률이 3.5% 이상으로 높은 지역은 몽골을 포함하는 중앙아시아와 중국, 파키스탄, 태국 등지의 동남아시아, 이집트를 위시한 북아프리카 등이다.

HCV 유병률이 1.5% 미만인 지역은 우리나라와 일본을 포함하는 아시아, 미국을 포함하는 북미 국가, 그리고 남미 지역이다.

산모에서 HCV 감염률은 0.49-1.7%이며, 5천명 이상의 산모를 대상으로 한 국 내 보고에서는 HCV 항체 양성률이 0.42-0.44%였고, HCV 항체 양성인 산모의 57-60%에서 HCV RNA 양성이었다

원인

여러 경로를 통해 C형 간염 바이러스가 혈액 내로 침입한 후 바이러스는 주로 간세포 내에 존재하게 된다. 우리 몸은 세포에 감염된 이들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위해서 면역반응을 일으키는데, 이로 인해 간세포들이 파괴되면서 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전염경로

HCV 전염은 비경구적으로 이루어지며 주요 전염경로는 HCV에 오염된 혈액 또는 혈액제제의 수혈이나 장기이식, 주사용 약물남용, 불안전한 주사나 의료시술, 문신, 오염된 주사기나 바늘에 찔리는 경우, HCV 감염자와의 성접촉, HCV에 감염된 산모로부터 신생아로의 수직감염 등이다.

1991년 이전까지는 수혈에 의한 감염이 주요 전염경로였으나, 헌혈자에 대한 선별 검사가 도입되면서 수혈에 의한 HCV 전염 위험은 극히 낮아졌다.

성접촉을 통한 HCV의 전염에 관해서는 일부 논란이 있으나, 이성간 단일 상대방과의 성접촉을 통한 전염위험은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 상대방이 다수인 경우, 항문성교나 상처를 동반한 성행위, HIV나 다른 성매개 질환을 동반한 경우, 남성간의 성행위 등에서는 HCV 전염위험이 증가한다.

HCV 감염 산모로부터 신생아로의 수직감염률은 1-6.2%이다. 제왕절개수술이 HCV 수직감염을 예방하지는 못하였으며, 모유 수유를 통한 HCV 전염 가능성은 매우 낮아 유두에 상처가 있거나 출혈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모유 수유를 제한할 필요는 없다.

예방수칙

출헐이 없는 수유, 식사, 키스로는 전염이 쉽지 않다.

HCV에 감염된 사람은 피부를 뚫는 어떠한 도구도 타인과 공유해서는 안 된다. 출혈이 발생할 수 있는 행위로는 가능성이 있다. 목욕탕에서 손톱발톱 깎지 말고, 다른 사람이 썼던 면도기 쓰지말거라, 칫솔 돌려쓰지 마라.

  • 면도기
  • 칫솔
  • 손톱깎이

콘돔을 반드시 사용해야 할 필요는 없으나 당사자가 원하는 경우 또는 성행위 상대방이 다수인 경우에는 HCV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콘돔을 사용할 것을 권유한다.

의료시설에서는 HCV 전염을 차단하기 위한 일반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의료행위 및 문신, 피어싱, 침술을 포함한 침습적 시술을 시행할 경우 일회용 또는 적절히 소독된 재료를 사용하고 도구들에 대한 적절한 세척과 소독 관리가 필요하다.

권고사항

1. HCV에 감염된 사람이 혈액, 장기, 조직, 정액 등을 공여하지 않도록 한다. (A1) HCV에 감염된 사람은 칫솔, 구강위생용품, 면도기, 손톱깎이 및 피부에 상처를 줄 수 있는 도구를 개별 사용하고 출혈이 있는 상처는 다른 사람에게 혈액노출이 되지 않게 관리하도록 교육한다.

2. 주사용 약물남용자에게는 이를 중단하도록 권한다. (A1) 이들에게 HCV 감염 경로 에 대해 교육하고 HCV 감염 여부를 정기적으로 검사하도록 한다. (B1) 3. 의료행위 및 문신, 피어싱, 침술을 포함한 침습적 시술을 시행할 경우 일회용 또는 적절히 소독된 재료를 사용하고 도구들에 대한 적절한 세척과 소독이 필요하다.

4. HCV에 감염된 사람이 한 명의 상대방과 지속적인 성관계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HCV가 성행위를 통해 전염될 가능성이 낮으므로 C형간염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성 행위 방식을 바꾸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B1) 그러나, 성행위 상대방이 다수인 경우에는 HCV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콘돔을 사용할 것을 권한다.

5. 임산부의 산전진찰 동안 HCV 감염의 위험인자가 발견되거나 C형간염이 의심되면 HCV 항체검사를 시행하여야 한다. (B1) HCV에 감염되었다고 해서 임신이나 모유 수유를 제한하거나 제왕절개와 같은 특정한 출산방법을 선택하도록 권유하지는 않 는다.

증상

쉽게 피로해질 수 있으며 입맛이 없어지고 구역, 구토가 생길 수 있다. 근육통 및 미열이 발생할 수 있고, 소변의 색깔이 진해질 수도 있으며, 심한 경우 피부나 눈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이 나타나기도 하며, 치명적인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진단

C형 간염의 진단은 C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anti-HCV Ab)나 C형 간염 바이러스의 RNA를 검출하는 혈액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 간기능 검사도 자주 시행하게 된다.

C형 간염이 의심될 경우 C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anti-HCV Ab)나 C형 간염 바이러스의 RNA(HCV RNA)를 검출하는 혈액검사를 통하여 검사한다.

항체검사(anti-hcv ab)에서 양성이면 간염 의심 상태이다. 바이러스 존재 유무를 확인하는 정밀 검사(HCV-RNA)가 추가로 필요하다. 그 결과 바이러스가 존재하면 C형간염 보균자로 확진 판정이 되며 치료가 필요하다. 반대로 존재하지 않으면 자가치유 되어 완치된 경우로 C형간염 보균자에 해당되지 않으므로 치료가 필요없다.

만약 간염이 발생했지만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경우에는, 이외에 간염을 일으킬 수 있는 A형 간염 바이러스B형 간염 바이러스의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HCV 항체 검사

HCV 항체는 중화항체가 아니 므로 만성 C형간염 환자는 물론 HCV 감염 후 회복되어도 HCV 항체가 대부분 지속적으로 검출된다. 따라서 HCV 항체 양성 여부로 현재 감염과 자연 회복된 과거감염을 구분하지 못한다.

HCV 항체검사는 혈액투석, HIV 중복감염자, 장기이식수혜자나 면역억제 상태에 있는 환자, 저감마글로불린혈증 또는 무감마글로불린혈증과 같이 면역기능이 심하게 저하된 환자, HCV와 관련된 본태성 혼합한랭글로불린혈증(HCVassociated essential mixed cryoglobulinemia) 환자, 그리고 급성 C형간염의 초기에는 검사의 민감도가 감소하여 위음성률이 높으므로, 이런 환자들에서는 C형간염의 진단을 위해서 HCV RNA 검사가 필요하다. 반면 자가면역질환을 가진 경우에는 위양성률이 높다.

HCV RNA 검사

진단 및 치료반응 평가에 정량 HCV RNA 검사가 널리 사용된다

HCV에 감염된 후 2주가 경과하면 혈액에서 HCV RNA가 검출되기 시작하고 이후 빠르게 증가하여 정점지속(plateau)을 이루지만, ALT가 최고로 상승된 시점 이후에 HCV RNA는 ALT와 거의 같이 감소하기 시작한다.

만성간염으로 진행되면 혈중 HCV RNA는 항정상태(steady state)를 유지한다. 혈중 HCV RNA의 양은 간의 염증이나 섬유화 정도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고 항바이러스 치료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시간이 경과하여도 거의 변화가 없다.

HCV 유전자형 (genotype) 검사

HCV 유전자형 검사는 역학연구에도 유용하지만 항바이러스 치료반응을 예측하는 가장 중요한 인자로 최적의 치료 기간과 약물 용량을 결정하기 위해 항바이러스 치료전에 반드시 시행해야 한다.

1형부터 6형까지 6개의 HCV 유전자형이 있으며 유전자아형(subtype)은 소문자로 1a, 1b 등으로 표시한다. HCV 유전자형간에는 염기서열이 31-33% 이상 서로 차이가 나고, 유전자아형간에는 20-25% 차이가 난다.

동일 환자에서 HCV 유전자형은 재감염이 되지 않는 한 변하지 않는다. 직접염기서열분석(direct sequence analysis), 역교잡법(reverse hybridization)과 제한절편질량다형성분석(restriction fragment mass polymorphism, RFMP) 등을 이용하여 유전자형과 아형을 구분한다.

대부분의 유전자형 검사는 염기서열이 잘 보존되어 있는 5’-untranslated region (5’-UTR)과 HCV core 부위를 분석한다.

5’-UTR 부위를 분석하는 검사법을 이용하면 유전자형을 잘못 판정할 가능성이 3% 미만이지만 유전자아형을 잘못 동정할 가능성은 10-25%로 특히 1a와 1b 유전자아형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인터페론 제제와 리바비린을 투여하는 병합요법에서는 유전자아형에 따라 치료의 선택이 달라지지 않으나 바이러스에 직접 작용하는 direct acting antiviral agents (DAA)의 투여 시에는 유전자아형의 확인이 필요할 수 있다.

혈청 HCV RNA 농도가 매우 낮거나 PCR 증폭과정 중 문제가 발생한 경우, HCV 내 핵산의 심한 다양성이 있으면 유전자형을 확인할 수 없는 경우도 5% 미만에서 있다.

우발적 노출 시 진단

보건의료종사자가 우발적으로 HCV 감염 혈액에 노출된 후 HCV 감염률이 외국에 서는 1.8%, (0-7%),59,60,174-178 우리나라에서는 0.92%로 보고되었다.

HCV 감염혈액이나 체액에 노출된 경우 즉시 HCV 항체와 혈청 ALT를 검사하며, HCV 항체가 음성이면 조기 진단을 위해 4-6주에 HCV RNA 검사를 시행한다. 초기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더라도 노출 후 4-6개월에 HCV 항체와 혈청 ALT 추적검사를 한다. HCV 항체가 양성으로 판정되면 확진 검사가 필요하다.

만성 C형 간염

급성 C형 간염 후 통상 6개월 이후에도 생화학적 간기능 이상이 지속되면서 간염바이러스가 혈액에서 검출될 때를 말한다.

급성에서 만성 간염으로 이행될 때 일부환자에서는 생화학적 간기능 수치가 정상이고 혈액에서 일시적으로 C형 간염 바이러스가 측정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이에 대한 추적 검사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C형 간염 바이러스는 만성화율이 높아서 급성 C형 간염 환자의 55-85%가 만성 감염상태로 이행하며, 이들 중 5-20%의 환자들은 20-25년 경과 후 간경변증으로 진행하게 된다.

치료

만성 C형간염 치료의 궁극적 목표는 HCV를 박멸하여 HCV 감염으로 인한 간경변증의 합병증과 간세포암종의 발생 및 이로 인한 사망을 예방하는 것이다.

만성 C형간염의 단기 치료 목표는 치료 종료 24주에 검출 한계 50 IU/mL 이하의 예민한 검사법으로 혈중 HCV RNA가 검출되지 않는 상태인 지속바이러스반응 (sustained virological response, SVR)에 도달하는 것이다

최근 C형 간염에 대한 치료제도 많이 발달하여 일부에서 병을 조절하는데 효과적인 경우도 있다.

경과

C형 간염이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제거되는 경우는 연간 1% 미만으로 매우 드물며, 한번 감염되면 대부분이 만성 C형 간염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경우 간경변증 및 간세포암종(간암)이 발생하여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예방방법

C형 간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C형 간염은 B형 간염과 달리 백신이 개발되어 있지 않고 면역글로불린도 없다. 따라서 체액을 통해 C형 간염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주사기는 반드시 1회용을 사용해야 하며 성적 접촉 시에는 콘돔을 사용하여야 한다. 침을 맞거나 문신과 피어싱을 할 때에도 반드시 소독된 도구를 사용하도록 하고, 그 외에 면도기, 칫솔, 손톱깎기 등 혈액에 오염될 수 있는 모든 물건이 간염을 전파시킬 가능성이 있음을 인식하고 주의해야 한다.

  • 침, 문신, 성교, 주사, 면도기, 칫솔, 손톱깎기

생활 가이드

C형 간염에 걸린 경우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한다. 악화기나 급성기의 과도한 신체 활동은 회복을 느리게 할 수 있으므로 삼가 하며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아울러 각종 의약품이나 한약, 건강 식품 등은 간염의 경과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복용여부를 전문의와 상담하도록 하고 또한 혈액 등의 체액에 의해 가족 등 주변 사람들에게 전염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C형 간염 환자에서는 금주가 필수적이다.

  • 가족들의 주기적 검사
  • 생활기구 공동사용 금지 - 환자의 혈액이 묻을 수 있는 생활기구들의 공동사용을 피해야 한다.
  • 음식물 골고루 섭취 - 음식은 골고루 섭취하고 특별히 간에 좋다는 음식을 따로 섭취할 필요는 없다.
  • 금주 - C형간염 환자는 금주가 필수 - 다른 간질환에서 보다 특히 C형간염에서 음주가 간기능을 악화시키고 간암 발생을 더욱 촉진하기 때문이다.
  • 민간요법 멀리 - 일반적으로 간에 좋다고 알려진 민간요법 및 생약제 등은 과학적으로 효과가 검증되어 있지 않고 부작용이 있다.
  • 정기검진 - 정기적으로 병원에 내원하여 간경변 혹은 간암이 발생되었는지 진행 정도를 확인하는 것도 꼭 필요한다.

임신

HCV 감염위험요소가 있는 임산부는, 먼저 HCV 항체검사로 선별검사를 하고, 양성인 경우에 HCV PCR 검사를 한다

주산기 동안 HCV 전파는 1-6.2%로 보고되었는데, 제왕절개법으로 분만을 해도 HCV 전파의 위험성이 낮아진다는 근거는 약하다. HCV 감염 산모의 모유에서 HCV가 확인되기는 하지만 모유를 통해서 HCV가 전파된다는 근거는 없기 때문에 HCV 감염 산모에서의 모유 수유는 금지되지 않는다.

따라서,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해서 임신이나 모유 수유를 제한하거나 특정한 방법으로 출산할 필요는 없다.

C형 간염 치료제인 리바비린은 임신 중 복용 시 태아 기형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환자와 배우자는 치료기간 중이거나 약물을 복용한 후 6개월까지는 적절한 피임법을 통해 임신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소아에서 소아로의 수평 감염은 드물어 학교생활이나 운동 등의 일상적인 활동을 제한할 필요는 없다.

산모에서 생성된 항체가 수동적으로 신생아에게 전달될 수 있으므로, 수개월에서 1년 후까지 신생아에게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소아에서의 항체 검사는 18개월이 넘어서 하도록 권고된다. 조기 진단을 원하는 경우에는 출생 후 1-2개 월이 지난 후에 HCV RNA 검사를 시행할 수 있으나 출생시 HCV RNA 검사의 민감 도는 22%로 낮으므로 민감도가 85%되는 생후 6개월 이후에 검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이요법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회복에 도움이 된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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