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
문서의 선택한 두 판 사이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양쪽 이전 판이전 판다음 판 | 이전 판 | ||
med:frozen_shoulder [2021/02/10 16:02] – ↷ 문서 이름이 med:오십견에서 med:frozen_shoulder(으)로 바뀌었습니다 V_L | med:frozen_shoulder [2021/07/04 02:27] (현재) – V_L | ||
---|---|---|---|
줄 1: | 줄 1: | ||
{{tag> | {{tag> | ||
{{page>: | {{page>: | ||
- | ====== 오십견 ====== | + | ====== 오십견 |
- | /* 요기에 본문을 적으시와용 */ | + | 오십견(五十肩, |
- | frozen shoulder | + | {{: |
+ | =====증상===== | ||
+ | 어깨 관절의 운동이 제한된다. | ||
+ | 밤에 더욱 통증이 심하게 나타난다. | ||
- | 오십견은 어깨가 결리거나 통증을 느끼는 건데요. 통증이 있는 쪽으로 누우면 어깨 통증이 더욱 악화되기도 하고 갑작스레 팔을 올리는 동작만으로도 자지러질 정도의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서 질환이 한 단계 더 발전하면 통증과 함께 어깨를 쉽게 움직이기 어렵고 어깨가 굳어지며, | ||
+ | * 통증기 - 어깨가 결리거나 통증이 있다. 통증이 있는 쪽으로 누우면 어깨 통증이 더욱 악화되기도 하고 갑작스레 팔을 올리는 동작만으로도 자지러질 정도의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 ||
+ | * 동결기 - 통증과 함께 어깨를 쉽게 움직이기 어렵고 어깨가 굳어지며, | ||
+ | * 회복기 - 12~18개월 또는 그 이상 서서히 호전된다. | ||
- | 오십견은 환자의 증상이나 신체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산화단층 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 같은 방사선검사로 관절면의 유착 정도나 파열 정도를 보고 진단합니다. | + | =====원인===== |
- | 오십견의 진단은 통증이나 운동 제한의 다른 원인 질환을 배제하고 진행합니다. 이를 위해 이학적 | + | 어깨의 독특한 해부학적 |
- | 이러한 모든 과정은 다른 원인 질환을 배제하고 정확하게 오십견을 진단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 | 따라서, 40~50대에서 외상을 입거나 어깨를 혹사한 적이 없음에도 어깨 관절막의 노화로 |
+ | =====진단===== | ||
- | 오십견을 누구나 한 번쯤 스쳐 가는 | + | 환자의 |
- | 따라서 오십견의 원인을 먼저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즉 질환의 원인이 일차적인지 | + | 진단은 통증이나 운동 제한의 다른 |
- | 오십견 치료의 목적은 통증을 줄이고 어깨의 움직임을 회복하는 데 있습니다. 발병 초기에는 물리치료나 운동치료가 진행됩니다. 그러나 통증이 매우 심하거나 굳어진 정도가 오래된 | + | =====경과===== |
- | ?능동적인 운동치료가 오십견 치료에 있어 가장 좋은 치료방법이라는 점을 기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운동 치료는 어깨가 더 굳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운동치료에는 정상적인 움직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스트레칭 운동과 어깨 주위 근육을 강화하는 근력운동이 있는데 이 두가지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물에 샤워 후 운동하면 어깨 근육이 부드러워져 운동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 + | 오십견을 누구나 한 번쯤 스쳐 가는 증상이라 생각하며 방치하거나 자연적으로 치유되길 기다려서는 안 된다. 치료를 소홀히 해서도 안 된다. 치료하지 않을 경우 증상이 1~2년 이상 지속되어 생활에 많은 불편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임. |
- | + | ||
+ | 따라서 오십견의 원인을 먼저 정확히 파악해야 함. 즉 질환의 원인이 일차적인지 이차적인지 감별하고, | ||
+ | |||
+ | 한번 오십견이 발병한 어깨에 다시 오십견이 재발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예를 들어 오른쪽 어깨에 오십견증상이 나타나 치료를 통해 굳어진 어깨를 다시 회복했다면, | ||
+ | |||
+ | =====치료===== | ||
+ | 목적은 통증을 줄이고 어깨의 움직임을 회복하는 데 있다. 발병 초기에는 물리치료나 운동치료가 진행된다. 그러나 통증이 매우 심하거나 굳어진 정도가 오래된 경우에는 주사나 수술을 시행함. 관절경을 이용하여 절개하지 않고 간단하게 수술하는 방법이 이용되기도 함. 물리치료는 전기신경자극치료와 초음파 치료 등이 있으나 물리치료에만 의존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스스로 관절운동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 ||
+ | |||
+ | 능동적인 운동치료가 오십견 치료에 있어 가장 좋은 치료방법이다. 운동 치료는 어깨가 더 굳지 않도록 도와준다. 운동치료에는 정상적인 움직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스트레칭 운동과 어깨 주위 근육을 강화하는 근력운동이 있는데 이 두가지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따뜻한 물에 샤워 후 운동하면 어깨 근육이 부드러워져 운동 효과가 더욱 좋다. | ||
+ | |||
+ | ===== 예방===== | ||
+ | 평소 어깨를 자주 스트레칭 하는 등의 운동을 | ||
+ | |||
+ | 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 오십견의 일부에서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하여 증상이 좋아지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