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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filaridae [2012/08/02 02:12] V_Lmed:filaridae [2016/07/10 09:50] (현재) – 바깥 편집 127.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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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건강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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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충증 (Filariasis; 림프사상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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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www.handongvet.co.kr/pro_dis/dis_img/heart.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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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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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충증이란 실모양의 선충류에 속하는 기생충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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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 및 전파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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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충(filaridae)은 절족동물을 통하여 전파되며, 순환계, 임파계에 기생하는 척추동물의 기생충이다. 전염된 모기가 중요한 매개체이며, 유충은 모기가 흡혈하는 동안 입시울을 통하여 새로운 숙주의 피부를 뚫고 들어간다. 임파관과 임파절로 침입하여 6개월 후에 성충으로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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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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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에게 기생하는 주요 사상충증은 림프사살충증, 회선사상충증 및 로아사상충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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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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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림프사상충증은 감염시 림프관과 조직을 패쇄시켜 다리와 같은 리프절 말단부위를 코끼리 다리와 같이 커지게 한다. 이를 상피병(elephantasis)이라고도 한다. 림프사상충증을 일으키는 사상충증 반크롭트 사상충이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분포하고 중요한 사상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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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는 말레이 사상충증이 1990년 초반까지 제주도 및 전남해안 지방에 잔존하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현재에는 발생보고가 없어 세계 보건기구에서도 우리나라를 사상충 유행지역에서 제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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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림프절 사상충증은 얼룩 날개 모기, 숲모기, 집모기 및 늪모기가 매개하여 원인 사상충의 종에 따라 매개모기의 종류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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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체에 전염되는 것으로는 반크롭트 사상충(Wuchereria bancrofti), 말레이사상충(Brugia malayi)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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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 출혈성은 반크롭트 사상충에서 뚜렷이 보이며 서반구, 아프리카 및 아시아에 분포한다. 주로 야간에 혈액에서 많이 발견된다. 무증상 타입과 염증성 타입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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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중성 사상충증은 살아있거나 죽은 성충의 산물에 대한 엘러지 현상이다. 여러차례 전염이 반복되면 정색염, 부고환염, 고환염, 역행성임파관염 및 팔과 다리에 국소적인 종창과 발적등이 유발되는 것이 특징이며, 다리와 생식기의 임파관이 주로 공격을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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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방 및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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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방법으로는 Diethylcarbamazine(Hetrazan)을 경구투여하면 microfilaria를 죽이며, 증량 투여하면 성충도 구제할 수 있다. 예방을 하려면 원칙적으로 모기를 구제해야 하며 전염원이 되는 환자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예방접종 백신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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