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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athelosclerosis [2025/09/27 01:15] – 제거됨 - 바깥 편집 (알 수 없는 날짜) 127.0.0.1 | med:athelosclerosis [2025/09/27 01:31] (현재) – ↷ 링크가 이동 작업으로 인해 적응했습니다 172.70.163.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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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상동맥경화증 (athelosclerosis)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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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액은 유유히 흐르고 싶으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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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액은 심장이 밀어내는 힘에 의지해 혈관을 따라 순환한다. 그러나, 동맥벽에 콜레스테롤이 과다하게 쌓이면, 동맥 내경이 좁아지는 동시에 탄력성이 떨어져서 혈액은 갈 길을 방해받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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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와 같은 질환을 동맥경화라고 부르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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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맥경화의 3大 주범과 공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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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위험인자에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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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pertens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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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 중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뭐니뭐니 해도 [[hypertension]]. 정도가 심하지 않을지라도 여러 해 동안 지속되면, | ||
+ | * 고혈압의 좌청룡 격인 [[hyperlipidemia]]은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농도가 지나치게 높은 증상. 혹자에 따라서는 고혈압 대신 고지혈증을 최대 주범으로 지목할 만큼 동맥경화 발병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 ||
+ | * [[흡연]]이 고혈압의 우백호 격으로 꼽히는 이유는 담배 연기 속에 함유된 일산화탄소가 동맥벽을 손상시키기 때문. 하루 한 갑 이상 담배를 피는 남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관상동맥경화로 인한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3∼5배 정도 .높다고 알려져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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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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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맥경화는 예방이 으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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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맥경화는 뇌졸중이나 관상동맥질환으로 발전하기 전까지는 특별한 증상이 없다. 그러므로 위험 인자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사람은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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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에는 전자선단층촬영법(EBT)이라는 기술이 도입되어 조기진단의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상태. 그러나, 설혹 운이 좋아서 조기 진단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한 번 망가진 혈관을 원상태로 돌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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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지만, 지나치게 실망할 필요는 없는 것이, 위험 인자들을 차단함으로써 동맥경화가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예방까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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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혈압, 고지혈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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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라도 빨리 [[흡연|담배]]를 끊고, 식이요법과 함께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