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

문서의 선택한 두 판 사이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차이 보기로 링크

다음 판
이전 판
med:athelosclerosis [2015/04/12 15:36] – 바깥 편집 127.0.0.1med:athelosclerosis [2025/09/27 01:31] (현재) – ↷ 링크가 이동 작업으로 인해 적응했습니다 172.70.163.11
줄 1: 줄 1:
- +{{tag>건강 상식}}
  
 +{{page>:틀#의학}}
  
 +======죽상동맥경화증 (athelosclerosis) ======
  
-  +혈액은 유유히 흐르고 싶으나…
-  +
-  +
-  +
-  +
-======동맥경화 ====== +
- +
  
 +혈액은 심장이 밀어내는 힘에 의지해 혈관을 따라 순환한다. 그러나, 동맥벽에 콜레스테롤이 과다하게 쌓이면, 동맥 내경이 좁아지는 동시에 탄력성이 떨어져서 혈액은 갈 길을 방해받는다.
  
 +이와 같은 질환을 동맥경화라고 부르는데, 신체의 어느 부위에 생기느냐에 따라 뇌졸중, 관상동맥질환, 대동맥류, 신(腎)경색 등의 심각한 질환을 야기한다.
  
 +=====동맥경화의 3大 주범과 공범 =====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위험인자에는
  
 +[[hypertension]], [[hyperlipidemia]], [[흡연]], [[diabetes_mellitus]], [[obesity]], [[스트레스]], 고령 등이 있다.
  
 +  * 이 중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뭐니뭐니 해도 [[hypertension]]. 정도가 심하지 않을지라도 여러 해 동안 지속되면, 결국은 동맥벽이 손상되고 그 부위에 콜레스테롤의 침착이 가속화되어 동맥경화가 발병한다.
 +  * 고혈압의 좌청룡 격인 [[hyperlipidemia]]은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농도가 지나치게 높은 증상. 혹자에 따라서는 고혈압 대신 고지혈증을 최대 주범으로 지목할 만큼 동맥경화 발병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  * [[흡연]]이 고혈압의 우백호 격으로 꼽히는 이유는 담배 연기 속에 함유된 일산화탄소가 동맥벽을 손상시키기 때문. 하루 한 갑 이상 담배를 피는 남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관상동맥경화로 인한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3∼5배 정도 .높다고 알려져 있다.
  
-생활건강정보+=====예방=====
  
- 동맥경화 +**동맥경화는 예방이 으뜸!**
  
 +동맥경화는 뇌졸중이나 관상동맥질환으로 발전하기 전까지는 특별한 증상이 없다. 그러므로 위험 인자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사람은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전자선단층촬영법(EBT)이라는 기술이 도입되어 조기진단의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상태. 그러나, 설혹 운이 좋아서 조기 진단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한 번 망가진 혈관을 원상태로 돌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혈액은 유유히 흐르고 싶으… +하지만, 지치게 실망할 필요는 없는 것이, 위험 인자들을 차단함으로써 동맥경화가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예방까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액은 심장이 밀어내는 힘에 의해 관을 따라 순환한다. 그러나, 동맥에 콜레스테롤이 과다하게 동맥 내이 좁아지는 동시에 탄력성이 떨져서 혈액은 갈 길을 방해받는다. +압, 고지혈당뇨병 등이야 동맥경화와 상관없이 그 자체의 질병관리 차원서라도 치료는 게 당연한 일생활 습관과 관련된 인자들의 우에는 철저한 자기관리가 다른 떤 것보다 중요하다.
  
-이와 같은 질환을 동맥경화라고 부르는데, 신체의 어느 부위에 생기느냐에 따라 뇌졸중, 관상동맥질환, 대동맥류, 신(腎)경색 등의 심각한 질환을 야기한다.  +하루라도 리 [[흡|담배]]를 끊고, 식이요법과 함께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 +
-동맥경화의 3大 주범과 공범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위험인자에는  +
- +
-고혈압, 고지혈증, 흡연, 당뇨병, 비만, 스트레스, 고령 등이 있다.  +
- +
-이 중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뭐니뭐니 해도 고혈압. 정도가 심하지 않을지라도 여러 해 동안 지속되면, 결국은 동맥벽이 손상되고 그 부위에 콜레스테롤의 침착이 가속화되어 동맥경화가 발병한다.  +
- +
-고혈압의 좌청룡 격인 고지혈증은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농도가 지나치게 높은 증상. 혹자에 따라서는 고혈압 대신 고지혈증을 최대 주범으로 지목할 만큼 동맥경화 발병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
- +
-흡연이 고혈압의 우백호 격으로 꼽히는 이유는 담배 연기 속에 함유된 일산화탄소가 동맥벽을 손상시키기 때문. 하루 한 갑 이상 담배를 피는 남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관상동맥경화로 인한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3∼5배 정도 .높다고 알려져 있다.  +
- +
-동맥경화는 예방이 으뜸!  +
- +
-동맥경화는 뇌졸중이나 관상동맥질환으로 발전하기 전까지는 특별한 증상이 없다. 그러므로 위험 인자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사람은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
- +
-최근에는 전자선단층촬영법(EBT)이라는 기술이 도입되어 조기진단의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상태. 그러나, 설혹 운이 좋아서 조기 진단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한 번 망가진 혈관을 원상태로 돌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
- +
-하지만, 지나치게 실망할 필요는 없는 것이, 위험 인자들을 차단함으로써 동맥경화가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예방까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
- +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이야 동맥경화와 상관없이 그 자체의 질병관리 차원에서라도 치료하는 게 당한 일이고, 생활 습관과 관련된 인자들의 경우에는 철저한 자기관리가 다른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  +
- +
-하루라도 빨리 담배를 끊고, 식이요법과 함께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식이요법에 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다음에 이어질 고지혈증과 고혈압 단락을 참고하기 바란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tag>건강 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