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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메르스 [2015/05/29 18:57] – [국내환자] V_L | med:메르스 [2016/07/10 09:50] (현재) – 바깥 편집 127.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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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MERS) ====== | ======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MER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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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MERS-CoV)은 2012년 9월 24일에 새로이 발견되어 프로메드메일에 보고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nCoV)이다. 이집트의 바이러스학자 알리 모하메드 자키(Ali Mohamed Zaki) 박사가 사우디아라비아 지다에서 발견했다. 그는 급성 폐렴 및 급성 신부전 증세를 보이는 60세 남성의 허파에서 그전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의문의 코로나바이러스를 분리하였다. 그리고 자키 박사는 이 발견을 프로메드메일에 게재하였다. | 중동호흡기증후군은 코로나바이러스(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MERS-CoV)은 2012년 9월 24일에 새로이 발견되어 프로메드메일에 보고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nCoV)에 의한 중증호흡기증후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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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S-CoV는 SARS와 유사한 여섯 번째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이다(그러나 SARS 및 보통 감기 코로나바이러스와는 뚜렷이 다르다). 2013 5월 23일까지, MERS-CoV는 SARS와 비슷한 바이러스, 또는 그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특히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사우디 SARS”라고 불리었다(e.g. The Guardian and Yahoo in the UK, CNN in the U.S., and Toronto and Ottawa media in Canada). | =====감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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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메르스]]는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기는 중증급성호흡기 질환으로 지난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현재까지 중동 유럽 등지에서 471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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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치사율이 40% 수준이어서 '중동의 [[사스|사스(SARS)]]'로 불리며,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에 특화된 치료제는 없으며 백신도 없어 호흡기 증상 치료를 통해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 CDC와 WHO에 따르면 원칙적으로 잠복기에는 전염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2013-2014년 무증상의 PCR양성인 환자도 사람-사람으로 감염될 수 있다고 추가 보고가 있었다. 또, 사람-사람의 경우 상당수가 병원내 감염이 많다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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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9일 기준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늙고 만성적 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무슬림들이 금년의 성지순례에 참가하지 않을 것"을 권고하였고,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를 이유로 자국으로의 인구 유입을 제한하였다. | ====국내환자==== |
2015년 5월 기준으로 국내에서 세 번째 환자가 발견되었다. | - A. 중동 갔다온 첫 감염자 A씨(68) |
| - 5.12,14 ⓐ의원 진료 (간호사 I) |
| - 5.15-17 ⓑ병원 입원 (B,C,D,F,H,K,L 전염) |
| - 5.17 ⓒ의원 진료 (의사 E 전염) |
| - 5.18-20 ⓓ병원 입원 (J 전염) |
| - B. A씨의 부인 B(63). ⓑ병원에서 간병 |
| - C. 같은 ⓑ병원에서 A씨와 2인실을 함께 사용하던 남성 C씨(76) |
| - D. C씨(76)의 40대 딸 D - A씨와 약 4시간 동안 같은 병실에 체류하면서 감염 |
| - E. 17일 A씨(68)를 진료했던 서울의 ⓒ의원 의사 E |
| - F. A씨(68)와 ⓑ병원 같은 병동 옆 병실에 15~17일 입원했던 환자(71) F - 경기도 모병원에서 아산병원 갔다가 여의도 모 거쳐서 국립중앙의료원 격리. 확인 결과 병원 대기실에서 진료를 기다리던 중 A씨와 접촉이 일어나 감염. 2015년 6월 1일 **사망**. |
| - G. ⓑ병원에서 A씨(68)를 진료했던 병동 간호사(28·여) G |
| - H. C씨의 아들 H - ⓑ병원에서 C씨와 접촉 후 증상 있었으나 의사의 권고 무시하고 직장출근, 홍콩을 거처 중국 광둥(廣東)성으로 출장, 정부에서 중국정부에 통보하여 중국에서 격리됨. 수백명 접촉의심. 같은 비행기에 탔던 모든 사람들이 상당히 추가환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비행기안은 그폐쇄적인구조로 인해서 다른 어떤곳보다 전염 위험이높다고 한다). 광둥병원에서 1차 양성반응 나왔고 베이징병원에서 확진됨. |
| - I. A(68)씨가 처음으로 찾은 (12·14·15일) ⓐ의원의 간호사(30ㆍ여)로, 1차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확인됐었으나 28일 2차 검사에서 메르스 양성 반응 |
| - J. A씨가 두 번째로 입원했던 ⓓ병원에서 A씨와 같은 층 다른 병실에 입원해 있던 환자로, 또 다른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던 중 가검물 검사에서 메르스 양성 반응을 보였다. |
| - K. A씨가 처음 입원했던 ⓑ병원의 79세 여성 |
| - L. A씨가 처음 입원했던 ⓑ병원의 49세 여성 |
| - M. ⓑ병원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아내 L씨 를 간병한 남편 |
| - N. ⓑ병원에서 입원했던 환자 B씨(35) |
| - O. ⓑ병원에서 입원했던 엄마를 매일 병문안 한 C씨(35) |
| - P. ⓑ병원에서 입원했던 P(40) 15~17일 A씨와 같은 병동에 입원해 있던 환자. 이 병원이 휴원한 뒤 다른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 였다. |
| - Q. ⓑ병원에서 입원했던 Q(45) Q씨는 A씨와 같은 병동에 입원해 있던 환자의 아들. Q씨는 자가(自家) 격리 상태 |
| - R. ⓑ병원에서 입원했던 R(여·77) 15~17일 A씨와 같은 병동에 입원해 있던 환자. 이 병원이 휴원한 뒤 다른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 였슴. |
| - S. 최초 감염자 A(68)씨가 지난 15~17일 입원한 병원에서 A씨와 P(40)·Q(45)·R(여·77)씨 등 3명이 메르스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
| - T. 20 ⓑ병원에서 첫 환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한 환자의 보호자 (60)세 |
| - U. 21 ⓑ병원에서 첫 환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한 40세 환자 |
| - V. 22 ⓑ병원에서 첫 환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한 환자 또는 가족 |
| - W. 23 ⓓ병원에서 16번째환자 J 와 같은 병실에 28~30일 입원한 환자 |
| - X. 24 ⓓ병원에서 16번째환자 J 와 같은 병실에 28~30일 입원한 환자 여.59) |
| - Y. 25 환자 A(57)씨는 천식으로 인한 호흡곤란으로 지난달 11일부터 입원치료 중이었으며 ⓑ병원에서 같은 달 15~17일 사이 최초 환자를 접촉했고, 이후 상태가 악화돼 치료를 받다 **사망** ((천식, 고혈압, 의인성 쿠싱 증후군(관절염에 의한 스테로이드 복용이 원인) 등의 기저질환이 있었다. 지난 20일 첫 환자 발생 직후 당국이 격리 조치한 밀접접촉자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당국은 추가 조사를 통해 지난달 31일이 되서야 첫 환자와 접촉한 사실을 알고 격리 조치했다. 유전자 검사 결과도 숨진 이후 나온 것으로 알려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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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 |
MERS-CoV의 증상은 신부전과 중증급성 폐렴을 동반하며, 치명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최초 감염자는 "1주일간 발열, 기침, 가래, 숨가쁜" 증세를 보였다. MERS의 잠복기는 12일로 추산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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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와 WHO에 따르면 원칙적으로 잠복기에는 전염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2013-2014년 무증상의 PCR양성인 환자도 사람-사람으로 감염될 수 있다고 추가 보고가 있었다. 또, 사람-사람의 경우 상당수가 병원내 감염이 많다고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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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자들은 전원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음압시설이 설치된 격리병상에서 치료받고 있고 두명은 위중함. |
| * 서울 여의도성모병원은 감염환자가 진료를 받은 것은 사실이나 상태가 좋지않아 이송되었으며 ICU는 정상가동중이다. |
| * 평택의 병원은 폐쇄됨.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970724| ‘메르스 감염자’ 입원병원 일반환자 40여명 강제퇴원 조치]],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5/29/2015052990250.html|메르스 첫 확진자 입원 병원 다음달 10일까지 폐쇄]] |
| * 보건당국은 총 120명의 밀접 접촉자를 격리 관찰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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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중동호흡기증후군_0529112204.p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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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자==== | ====해외환자==== |
|12월 1일|10명 감염|350명 사망| | |12월 1일|10명 감염|350명 사망| |
|12월 15일|3명 감염|355명 사망| | |12월 15일|3명 감염|355명 사망| |
| =====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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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의 바이러스학자 알리 모하메드 자키(Ali Mohamed Zaki) 박사가 사우디아라비아 지다에서 발견했다. 그는 급성 폐렴 및 급성 신부전 증세를 보이는 60세 남성의 허파에서 그전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의문의 코로나바이러스를 분리하였다. 그리고 자키 박사는 이 발견을 프로메드메일에 게재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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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환자==== | MERS-CoV는 SARS와 유사한 여섯 번째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이다(그러나 SARS 및 보통 감기 코로나바이러스와는 뚜렷이 다르다). 2013 5월 23일까지, MERS-CoV는 SARS와 비슷한 바이러스, 또는 그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특히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사우디 SARS”라고 불리었다(e.g. The Guardian and Yahoo in the UK, CNN in the U.S., and Toronto and Ottawa media in Canada). |
- A. 중동 갔다온 첫 감염자 A씨(68) - 경기도 모병원 응급실 | |
- 5.12,14 ⓐ의원 진료 (간호사 I) | 한편 [[메르스]]는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기는 중증급성호흡기 질환으로 지난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현재까지 중동 유럽 등지에서 471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
- 5.15-17 ⓑ병원 입원 (B,C,D,F,H,K,L 전염) | |
- 5.17 ⓒ의원 진료 (의사 E 전염) | 하지만 치사율이 40% 수준이어서 '중동의 [[사스|사스(SARS)]]'로 불리며,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에 특화된 치료제는 없으며 백신도 없어 호흡기 증상 치료를 통해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
- 5.18-20 ⓓ병원 입원 (J 전염) | |
- B. A씨의 부인 B(63). ⓑ병원에서 간병 | 2013년 9월 9일 기준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늙고 만성적 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무슬림들이 금년의 성지순례에 참가하지 않을 것"을 권고하였고,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를 이유로 자국으로의 인구 유입을 제한하였다. |
- C. 같은 ⓑ병원에서 A씨와 2인실을 함께 사용하던 70대 남성 C씨(76) | |
- D. C씨(76)의 40대 딸 D - A씨와 약 4시간 동안 같은 병실에 체류하면서 감염 | |
- E. 17일 A씨(68)를 진료했던 서울의 ⓒ의원 의사 E | |
- F. A씨(68)와 ⓑ병원 같은 병동 옆 병실에 15~17일 입원했던 환자(71) F - 경기도 모병원에서 아산병원 갔다가 여의도 모 거쳐서 국립중앙의료원 격리. 확인 결과 병원 대기실에서 진료를 기다리던 중 A씨와 접촉이 일어나 감염. | |
- G. ⓑ병원에서 A씨(68)를 진료했던 병동 간호사(28·여) G | |
- H. C씨의 아들 H - ⓑ병원에서 C씨와 접촉 후 증상 있었으나 의사의 권고 무시하고 직장출근, 홍콩을 거처 중국 광둥(廣東)성으로 출장, 정부에서 중국정부에 통보하여 중국에서 격리됨. 수백명 접촉의심. 같은 비행기에 탔던 모든 사람들이 상당히 추가환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비행기안은 그폐쇄적인구조로 인해서 다른 어떤곳보다 전염 위험이높다고 한다). 광둥병원에서 1차 양성반응 나왔고 베이징병원에서 확진됨. | |
- I. A(68)씨가 처음으로 찾은 (12·14·15일) ⓐ의원의 간호사(30ㆍ여)로, 1차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확인됐었으나 28일 2차 검사에서 메르스 양성 반응 | |
- J. A씨가 두 번째로 입원했던 ⓓ병원에서 A씨와 같은 층 다른 병실에 입원해 있던 환자로, 또 다른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던 중 가검물 검사에서 메르스 양성 반응을 보였다. | |
- K. A씨가 처음 입원했던 ⓑ병원의 79세 여성 | |
- L. A씨가 처음 입원했던 ⓑ병원의 49세 여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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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중동호흡기증후군_0529112204.png}} | =====증상===== |
| [[메르스]]의 잠복기는 2일에서 14일 (평균5일)로, 38℃ 이상의 발열을 유발해 기침과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을 일으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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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들은 전원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음압시설이 설치된 격리병상에서 치료받고 있고 두명은 위중함. | MERS-CoV의 증상은 신부전과 중증급성 폐렴을 동반하며, 치명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최초 감염자는 "1주일간 발열, 기침, 가래, 숨가쁜" 증세를 보였다. MERS의 잠복기는 12일로 추산되었다. |
* 서울 여의도성모병원은 감염환자가 진료를 받은 것은 사실이나 상태가 좋지않아 이송되었으며 ICU는 정상가동중이다. | |
* 평택의 병원은 의사 4명과 간호사를 포함한 20여명의 직원이 자가격리 중이다. | |
* 보건당국은 총 120명의 밀접 접촉자를 격리 관찰 중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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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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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상이 심해지면 만성질환과 면역기능 저하를 불러온다.. 신장 기능 이상에 따른 신부전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은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만의 특징이다. 환자의 90% 이상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에서 발생했으며 낙타와 접촉한 뒤 감염된 사례가 많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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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열, 기침 환자들과 접촉을 삼가고 | =====치료===== |
*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고 | 증상에 따른 내과적 치료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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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바이러스나 예방백신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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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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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열, 기침 환자들과 접촉을 삼가고 |
| *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고 |
| * 손을 자주 씻고 |
| * 마스크를 쓰는 등 호흡기 감염예방수칙을 준수 |
* 병원에서는 환기를 잘하고 의료인은 마스크 등의 방어도구를 착용한다. | * 병원에서는 환기를 잘하고 의료인은 마스크 등의 방어도구를 착용한다. |
| * 해외에서는 낙타 및 낙타 관련 음식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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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중동호흡기증후군 MERS 메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