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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견갑난산 [2016/08/01 03:45] – V_L | med:견갑난산 [2020/02/29 01:18] (현재) – V_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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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갑난산(Shoulder dystocia) | ======견갑난산(Shoulder dystocia) | ||
- | {{INLINETOC}} | + | 견갑난산은 태아의 머리가 분만된 후 태아의 어깨가 자연적으로 골반을 통과하지 못하는 경우를 말한다. 거대아는 머리 크기에 비해 몸체의 크기가 증가하지만 항상 어깨가 머리에 비해 큰 것은 아니다. 이러한 아이에서 체중지표는 대부분 증가하지만 거대아진단은 극히 어렵고, 견갑난산의 예측은 불가능하다. 거대아발생빈도를 증가시키는 어떤 모체측, 태아측 원인도 또한 견갑난산의 발생을 증가시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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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oulder dystocia.jp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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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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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대아로 의심되는 경우 질식 분만으로 일어날 수 있는 견갑난산 등의 합병증을 피하기 위하여 예정 제왕절개술이 제안되기도 하였으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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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년대에 제왕절개의 이용이 급격히 증가하였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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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부분의 견갑난산은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렵고, 예방도 어렵우며, | ||
+ | - 거대아로 추정되는 경우 날짜를 정해 미리 유도분만하거나 제왕절개술로 분만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고, | ||
+ | - 정상 산모에서 태아의 예측체중이 5,000g을 초과하는 경우, 또는 당뇨병 산모에서 예측체중이 4,500g을 초과하는 경우 날짜를 정하여 제왕절개술을 통한 분만을 고려할 수 있다고 권유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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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치===== | ||
+ | 견갑난산이 발생한 경우, 우선 산모의 밀어내는 힘과 함께 조심스럽게 잡아당기는 것이 추천된다. 지나치게 머리나 목을 잡아당기거나 지나치게 몸통을 회전시키는 것은 영아에게 심각한 손상을 준다. 어떤 사람들은 충분한 회음절개술을 시행하고 적절한 마취를 시행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하고, 다음 단계로는 영아의 입과 코를 깨끗이 하며, 이러한 단계를 마친 후 어머니의 치골 밑에 위치한 영아의 앞쪽 어깨를 풀어주는 것에 관한 많은 수기와 기술들이 고안되어여 왔는데, 많이 쓰이는 기술들은 치골상부를 압박하는 방법, 맥로버트 수기(다리를 발걸이에서 풀어 환자의 배에 닿게끔 구부리는 방법), 우드나사법(뒤쪽 어깨를 시계 방향으로 180도 회전시킴으로써 꽉 끼인 앞쪽 어깨를 푸는 방법) 등이 있다. | ||
견갑난산(Shoulder dystocia)은 예측할 수 없게 갑자기 발생하므로 | 견갑난산(Shoulder dystocia)은 예측할 수 없게 갑자기 발생하므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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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t. humerus의 fracture | - Ant. humerus의 fracture | ||
- Symphysiotomy | - Symphysiotom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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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치===== | + | |
====McRoberts maneuver==== | ====McRoberts maneuver==== | ||
- | {{McRoberts.jpg}} | + | {{McRoberts.jpg?300}} |
Pushing시 산모가 양측 thigh를 강하게 잡아당김. | Pushing시 산모가 양측 thigh를 강하게 잡아당김. | ||
줄 47: | 줄 65: | ||
{{Zavanelli.jpg}} | {{Zavanelli.jpg}} | ||
+ | =====합병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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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견갑난산이 발생한 경우 산모에게는 산도 열상, 자궁이완증에 의한 산후출혈이 발생할 수 있고, 태아나 신생아에서는 약 25%에서 [[m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