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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d

단순 X선 촬영에서는 30% 정도의 골량의 감소가 있어야 골다공증이 나타나는데 비해 골밀도(Bone Mineral Density:BMD)를 측정하면 초기의 작은 변화도 미리 감지할 수 있다. 더구나 골밀도는 골강도골절 위험도를 잘 반영함.

현재 임상에서 골밀도를 재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며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은 X-선을 이용한 방법임. 측정 부위는 전완부(팔의 앞부분), 종골(발뒤꿈치 뼈), 척추, 대퇴골(넓적다리 뼈), 몸 전체가 될 수 있다. 검사 시간은 대부분 10분에서 20분 사이이며 QCT에서는 흉부 X선 촬영을 서너 장 찍은 정도의 방사선을 쬐임.

검사 결과는 BMD로 표시되는데 이는 젊은 정상인과 비교하기도 하고 같은 연령의 사람들과도 비교하여 표시된다. WHO(세계 보건기구)가 정한 기준에 의하면 젊은 정상인과 비교해서 1.0~2.5표준 편차 사이이면 골감소증이라 하고 2.5 표준편차 이상이면 골다공증으로 정하였다.이외에도 필요시 일반 혈액 검사(칼슘, 인, 알칼라인 포스포타제 등)와 골 형성과 흡수를 나타내는 특수 표지자 검사를 할 수 있고 골 조직검사도 할 수 있겠다.

급여기준에서는 T값이 –2.5이하인 경우 1년간 치료제 급여가 되며, 골절 환자의 경우 3년이 급여가 된다.

골밀도(표준편차)
정상1
골감소증1.0~2.5
골다공증2.5~

그 외 이차적 원인에 의한 골다공증이 의심시 원인 질환에 대한 검사를 추가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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