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igrant Fleet]

The Migrant Fl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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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틸라(Flotilla)라고도 알려져 있는 마이그런트 플리트(the Migrant Fleet)는 쿼리안이 게스에 의해 자신들의 고향 행성에서 쫓겨난 이후 살고 있는 거대한 함대이다. 마이그런트 플리트는 1700만명이 넘는 쿼리안이 살고 있는 대략 50,000 대의 우주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함대는 너무 거대해서 모든 우주선들이 매스 릴레이를 통과하려면 수일이 걸릴 정도이다. 함선들 중 몇몇은 3세기 전부터 사용되어졌던 것들이기도 하다.

마이그런트 플리트는 함대에 위험이 되는 것이라면 쿼리안 종족 전체에게 위험이 된다는 생각 때문에 외부인은 거의 환영하지 않는다. 쿼리안은 순례 여행(Pilgrimage)을 떠나는 일을 제외하면 함대를 거의 떠나지 않으며, 각 우주선 역시 개인적 용무나 수일, 혹은 수년이 걸리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함대를 떠난다 해도 보통은 결국 함대로 귀환하곤 한다. 탈리'조라 나 라야가 자신의 문화를 묘사한대로, "고향은 마음먹기에 달린" 것이다.

만약 셰퍼드가 법정에 증거를 제출할 경우, 탈리는 셰퍼드에게 화를 내며 정말 중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커맨더와 이야기하려 하지 않는다. 노르망디로 돌아온 이후에도 역시 그녀는 셰퍼드에게 플로틸라가 현재 게스와 즉시 전쟁을 벌이자는 쪽, 그리고 게스와 평화롭게 공존하자는 쪽으로 나뉘어 극심한 곤경에 빠져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셰퍼드가 증거를 제출하지 않기로 결정할 경우, 탈리는(그녀가 추방당하든, 그렇지 않든 생관 없이) 
  아버지의 이름을 지켜준 것에 대해 셰퍼드에게 고마워 하며 충성도도 유지된다.

* 알려진 함선

  Alarei : 탈리의 아버지가 게스 부품을 연구하던 연구용 우주선
  Idenna 와 그 정찰 함선 Cyniad(시니애드) : Idenna는 폐함처분 된 헨사 클래스 바타리안 크루저이다.
  Moreh : 제독 다로'젠 바스 모레(Daro'Xen vas Moreh)의 함선
  Neema : 탈리'조라가 순례 여행을 끝마친 후 합류한 우주선으로서, 
  제독 한'게럴 바스 니마(Han'Gerrel vas Neema)의 함선이다.
  Qwib Qwib : 제독 잘'코리스 바스 큅 큅(Zaal'Koris vas Qwib Qwib)의 함선.
  큅 큅의 승무원들은 함선의 등록 정보를 바꿔 이름을 다시 짓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제독 잘'코리스는 자신의 함선과 그 이름에 대해 자랑스러워 하고 있으며 
  누군가 이름에 대해 물어보면 거칠게 옹호하곤 한다.
  탈리와의 대화를 떠올려 보면 아마 이런 일이 빈번하게 벌어지는 모양이다.
  제독은 자신 역시 가끔은 이상한 이름의 오명을 피하려 다른 함선으로 옮길까 고민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는 "바스 데프랑츠(vas Defrahnz)"나 "바스 익토미(vas Iktomi)"와 같은 
  전통적인 이름을 아쉬운듯 언급하는데
  이는 vas deferens(수정관)과 vasectomy(정관 수술)을 유머러스하게 인용한 것으로 보인다.
  Rayya : 마이그런트 플리트의 세 생활선중의 하나이며
  탈리'조라 나 라야가 태어난 함선이다.
  시토'홋다 나 아이데나의 남매 역시 순례 여행이 끝난 후 라야에 합류했다.

Tonbay : 제독 샬라'란 바스 톤베이(Shala'Raan vas Tonbay)가

  순례 여행을 다녀온 이후 합류한 함선이다.
  Usela : 쿼리안 배신자 Golo, 즉 골로'메크 바스 유슬라(Golo'Mekk vas Usela)가
  순례 여행이 끝난 후 합류한 함선이다.
  그는 동료 쿼리안을 컬렉터에게 팔려 한 후 추방되었다.
  Yaksha : 제독 한'게럴 바스 니마(Han'Gerrel vas Neema)와 
  제독 레일'조라(Rael'Zorah)가 어렸을 적 봉사했던 항공기이다. 
  열 명의 승무원이 (있었거나) 있다.

* 기타 정보

  마이그런트 플리트는 탈리와의 대화 중에 언급되는 것을 제외하면
  매스 이펙트 1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Bring Down the Sky에서, 만약 셰퍼드가 테라 노바에서 탈출하자고 하면 
  사이먼 앳웰(Simon Atwell)은
  그들에게 필요한 숫자의 우주선을 지닌 함대는 오직 플로틸라밖에 없다면서
  "난 쿼리안들이 우릴 태워주기 위해 나타날 것 같지는 않아요"라고 한다.
  피닉스 항성계(Phoenix system)을 조사하다 보면
  탄소질의 소행성에서 버려진 쿼리안 함선 한 대를 발견할 수 있지만 볼 수는 없다.
  탈리의 충성도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마이그런트 플리트로 갈 때 리전을 데려가면
  셰퍼드는 해군본부 위원회의 구성원들은 물론이고
  에어락을 지키는 쿼리안 해군들과의 사이에서도 긴장감을 조성하게 된다.
  마이그런트 플리트 함선의 더 작은 버전처럼 보이는 우주선들이
  콜러스의 대기중을 날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들 중 몇몇은 뭔가를 배출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이는
  아마도 쓰레기를 버리는 것이거나 혹은 행성을 떠나기 위해 방출하는 모습일 것이다.
  마이그런트 플리트의 상황은 사이파이(sci-fi) 시리즈물 
  배틀스타 갤럭티카(Battlestar Galactica - 예전과 지금 시리즈 모두)에서의 인간들의 상황과 비슷하며,
  정부의 체계는 스타게이트 아틀란티스(Stargate Atlantis)에서 
  의회가 통치하는 가운데 각각의 함선에서는 각 우주선 함장들이 최종 결정권을 갖고 있는
  여행자들(Travelers)과도 비슷하다.

참고: 매스이펙트위키아(영문) - The Migrant Fl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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