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tic Acclimation And Temperance Training; BAaT]

http://tamassran.tistory.com/entry/Biotic-Acclimation-and-Temperance-Training

900px-gss.jpg

바이오틱 순응, 자제 훈련(Biotic Acclimation and Temperance Training, or BAaT)은 2160년 잠재적인 인간 바이오틱을 훈련시키기 위해 고안된 프로그램이다. 엘리먼트 제로에 노출되어 바이오틱이 증가할 잠재력을 보인 아이들이 훈련을 받기 위해 얼라이언스의 지원과 함께 코나틱스 인더스트리(Conatix Industries)라고 불리는 기업에 의해 가가린 스테이션 (점프 제로)으로 보내졌다.

점프 제로로 보내진 아이들의 대부분은 십대였는데, 그들은 그 프로그램을 '뇌 캠프(Brain Camp)'라고 불렀다. 간섭을 받고 싶지 않았던 당국에서는 십대들을 가족들로부터 떨어뜨려 놓기 위해 바이오틱 능력 - 즉, 그들의 자식들 - 은 위험한 것이라고 가족들을 설득하는데 큰 노력을 기울였다. 가족과는 연락이 끊긴 채 인적이 없이 동떨어진 우주 기지 위에서, 십대들은 함께 작업하고 훈련 받는 친구들과 친밀한 유대 관계를 형성했다.

공식적으로, 바트(BAaT)의 기능은 "(그들의) 능력을 평가하여 바이오틱을 이해하고 그 내용을 편집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당시 바트의 주요 문제점은 사실상 바이오틱에 대해 인간들이 아는 것이 아무 것도 없었으며, 따라서 십대들로 하여금 그들의 능력을 어떻게 사용하도록 훈련시켜야 할지 누구도 알지 못했다는 점이었다. 케이든 알렌코는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애들한테 사물을 움직이도록 가르치다니요. 애들이 자기 자신의 팔 다리를 부러뜨리지 않도록 하는것만도 큰 일이었는걸요."

결국, 코나틱스는 바트의 진전이 느린 것에 좌절하여 속도를 올릴 수 있도록 도울 전문가를 섭외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인간들이 약하다는 인상을 주지 않기 위하여 그들은 시타델에는 도움을 요청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 대신 2166년, 그 기업은 조용히 몇 명의 바이오틱 투리안 용병을 고용했다. 그 중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인물은 커맨더 버르너스(Vyrnnus)이다.

안타깝게도 버르너스는 딱히 좋은 선생님은 아니었다. 비록 BAaT 훈련이 더 빨리 진척되도록 도와주었을지는 모르나, 그는 훈련의 대가로 굶주림과 목마름을 보상받도록 하며 잔혹하게 훈련생들을 다루었다. 그의 체제 하에서 BAaT 학생 다수가 무너졌다. 일부는 훈련중에 사고를 당하거나 혹은 혹사당하여 사망하기까지 했다. 버르너스는 라나(Rahna)라는 이름의 훈련생에게 고의로 부상을 입히다가 뒤 이은 난투극에서 목이 부러져 죽고 말았다. 이 일이 투리안과의 사이에 외교적 문제를 일으킨 것이 부분적인 이유가 되어 초기 BAaT 프로그램은 2169년 문을 닫고 당시의 기록들은 얼라이언스의 실수를 감추기 위해 기밀로 분류되었다.

현재 인간 바이오틱 훈련은 군대와 몇몇 사설 업체에 의해 다뤄지고 있다. 기존의 BAaT 프로그램 당시 연마되던 몇몇 기술들은 현재까지도 바이오틱 훈련시 활용되고 있다.

참고: 매스이펙트위키아(영문) - Biotic Acclimation And Temperance Training

누구나 수정하실 수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문법은 Formatting Syntax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