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라 (Samara OR Morinth)

사마라는 아사리 사회의 일종의 전설적인 존재인 법관이다. 아사리 법관은 아사리에게 있어 초법적인 성향을 지니는 강력한 바이오틱 전사로, 그녀들은 제다이처럼 수백년간 수련을 통해 최강의 바이오틱 능력을 보유한다. 실제로 그녀는 모든 바이오틱 능력자중에서도 가장 강력한다. 아무튼 아사리 법관은 언제나 옳으며, 악인에 대해 결코 용서가 없이 무자비하게 처단하기 때문에, 아사리 사회 밖으로 나갈 경우 미칠 정치적 파장 등의 이유로 오랫동안 다른존재들 사이에는쉬하던 존재였다. 하지만 아사리 법관인 사마라는 아사리 사회 밖으로 나서 다른 종족들 앞에 나타났고, 이에 일룸의 경찰관은 미칠 노릇이었다. 결국 사마라는 아르다 약쉬라는 존재를 추적한다는 맹세 아래 쉐퍼드의 노르망디 SR2호에 탑승한다. 사마라나 모린느나, 둘다 강력한 바이오틱 능력을 가지며, 또한 전투능력 역시 그리 떨어지지 않는 만능형 캐릭터이다. 파라곤의 경우 사마라, 레니게이드의 경우 모린느를 선택하게 된다는 차이점이 있을 뿐, 게임 제작상의 미구현인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스토리 이후에는 어떠한 차이점도 가지고 있지 않는다. 굳이 둘의 약점을 지적하자면 역시나 아머나 배리어 양 쪽에 효과적이지 못하다는 점이지만, 당기기와 밀치기를 통해 적을 이리저리 교란하며,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리버와 적을 정신지배하는 도미네이트 두 능력은 신뢰를 얻어야한다는 단점을 빼면 매우 강력한다. 최고의 보조동료로 활용하면 좋다.

사실 사마라가 추적하고 있는 아르다 약쉬라는 존재는, 법관가문에서 변칙적으로 탄생하는 돌연변이이다. 아르다 약쉬로 태어난 아사리의 특징은 바로 절대적인 정신지배능력 으로, 또한 정신감응을 통해 상대를 세뇌하여 하나의 인형으로 만들어버럽니다. 이러한 사악하고 위험한 능력 때문에 오랫동안 아사리 법관들은 이 아르다 약쉬를 죽여왔다. 하지만 문제는 바로 태어난 아르다 약쉬인 모린느가 바로 사마라의 딸이라는 것이다. 쉐퍼드는 사마라의 오랜 숙원을 들어주어 모린느의 저주받은 생을 끝낼 것인가, 아니면 모린느를 도와 억압적인 사마라를 제거할 것인가 하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둘 중 한명을 선택하면, 쉐퍼드는 둘 중 하나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

  • 출처: 엔하위키 (by-nc-sa 2.0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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