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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시스 2 [Crysi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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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이 링산섬에 쳐들어온다. 1편에서 당시에 이 외계인이 도대체 무엇이고 어디서 온 것이며 왜 왔는지 전혀 몰랐다.

암튼 노메드와 사이코 프로핏등의 나노슈트 부대가 이를 막아내는데 1등공신 역할을 했다. 그래서 이 침공은 외계인의 실패로 끝나게되고 점차 사람들의 뇌리속에서 잊혀지게 된다. (아니면 이 자체가 극비에 붙여졌던지 하지만 마지막에 일본 함대가 접근한다는 말을 봐선 어느정도 알듯하다.)

그러나 한사람은 그들이 다시 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그리브이다.

세프(ceph)의 재침공

링산섬을 초토화시켰던 외계인들의 이름은 세프라 불립니다. 이들은 크라이시스1에 나왔던 종족과 같다.

평화로웠던 뉴옥은 갑작스러운 전염병에 걸립니다. 너무나 전염속도가 빨았고, 또 치명적이였기때문에 뉴욕시민들은 '무력화' 된다.

순식간에 이는 세계의 헤드라인 뉴스가 되었고 금융의 중심이였기 때문에 세계경내가 받는 타격은 상상을 불가했다. 결국 유가가 천문학적으로 급증하고 맨허튼섬을 탈출하려는 노력,정부의 항의 시위,진압에서 엄청난 혼란이 나타났다. 후에 사람들은 이바이러스를 맨허튼 바이러스라 불립니다. 당시에는 나단 굴드 박사를 중축으로 백여개가 넘은 연구소에서 백신을 계발하기위한 노력을 했지만 모두 수포로 돌아가고 그저 사람의 장기가 녹아내려죽고, 증상확인만 할 수 있는 수준이다.

뉴욕은 강제적으로 고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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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프는 이바이러스를 퍼트려 침공을 한층더 쉽게 만들었다. 맨허튼 바이러스는 세프에게는 전혀 피해가 없다. 그리고 세프는 뉴욕에 상륙한다.

민병대 셀(CELL)

하그리브는 크게 2개의 CEO이다. 한개는 나노슈트를 만든 하그리브라는 회사의 CEO고 자신의 계열사인 민병대 CELL의 CEO이다. 뉴욕이 뒤집혀지자 하그리브는 자신이 지금껏 만든 계획이 모두 날아갈까 걱정이됬다.

그래서 자신의 회사를 지키기 위해 셀을 투입시켜 전염병 확산을 막는다는 명분으로 시민들을 학살한다.

이들도 준 나노슈트급의 전투복을 입고있으나 대량생산용 제품이라서 나노슈트에 비할 바가 안된다. 그저 맨허튼 바이러스에대해서 방호가 되고 약간의 생명유지장치와 방탄복을 입었을 뿐이다.

프로핏의 재등장

프로핏은 나노슈트를 업그레이드 시켜 나노슈트를 2.0으로 탈바꿈한다.

세프가 뉴욕을 침공하기 몇시간전 프로핏은 하그리브와 면담을 한다. 여기서 프로핏은 링산섬에 대원을 투입시킨이유가 인질구출이 아닌 오로지 나노슈트를 테스트하기위한 실험자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격분한다. 그러나 하그리브는 이것은 보통사람들이 이길 수 있는 전쟁이 아니며 군인은 군인의 의무를 다해야하고 나노슈트는 인류의 차기혁명을 위한것이라고 한다. 프로핏은 하그리브의 주장을 무시한다.

그러나 밖의 상황은 이미 외계인의 침공을 가까워졌음을 알려주었고 하그리브의 말이 옳았다는것을 알려준다. 결국 프로핏은 다시 뉴욕에 돌아가 하그리브의 명령을 받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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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프로핏은 이미 맨허튼 바이러스에 걸려있다. 결국이 사실을 알고도 뉴욕에 보낸 이유는 한가지 나노슈트를 도로 뻇고 다른 실험자를 찾기위함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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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핏은 자신의 병을 고쳐줄 유일한 박사 나단 굴드박사를 구조하기 위해 미 해병대에 잠수함 한척을 호출한다. 그러나 잠수함은 세프에게 공격을 받다. 절제절명의 순간 프로핏은 잠수함을 공격하는 세프를 격퇴한다. 그리고 한 사람을 만나게되었죠. 알카트레즈이다.

알카트레즈

알카트레즈는 미해병대이며 이번일에서는 그저 박사구출의 임무를 하기위함임을 알고 있을 뿐 아무것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는 유일 하게 살아 남았다.

그를 확인한 프로핏은 그를 한전한 곳으로 옮긴후에 나노슈트를 물려준다. 그러나 나노슈트는 한명의 주인을 따릅니다. 물려 주기 위해서는 슈트앞에서 자살로 링크를 끊는 수 밖에 없다. 프로핏은 알카트레즈에게 자신의 임무를 부탁하고 링크를 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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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트레즈는 이후 나단굴드의 명령을 따르는데 나단 굴드는 그를 만날떄까지 프로핏으로 착각한다.

아무튼 알카트레즈는 임무를 수행하지만 나노슈트의 결함으로 맨허튼 바이러스가 나노슈트에 침투했다고 알려준다. 따라서 굴드 박사는 빨리 자신의 연구실로 오라고 지시한다. 다행히 나노슈트는 이 침투속도를 늦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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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단 굴드

crysis2_35.jpg 알카트레즈는 마지막 순간에 프로핏이 아님이 들통났지만 나노슈트가 재생시킨 프로핏의 유언을 보고 상황을 이해한다. crysis2_36.jpg crysis2_38.jpg

하지만 그는 슈트가 정상이 아니였고 알카트레즈에게 어느 정도 설비를 갖춘 연구소로 가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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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대담하게 슈트를 고치다가 민병대 셀의 사령관 록히트와 마추치게 되고 슈트의 중요부품을 제거해버립니다.

이건 치명타이다. 알카트레즈는 처음에 엄청난 부상을 입었다. 따라서 나노슈트가 살아있는 시체인 그를 유지 시켜줬는데 이제 없기때문이다.

그래서 알카트레즈가 비틀거린 이유도 그이유이죠. 그러나 세프의 난입으로 다행히 인질로 잡히지는 않다.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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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슈트는 전기충격으로 알카트레즈를 살리고 하그리브는 알카트레즈로 하여금 외계인 스피어에 접근해서 이를 무력화 시키라 말한다.

스피어는 기둥같은 것이다. 뱀처럼 생긴 이 구조물은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주된 경로이다.

시간이 갈수록 격전은 더 심화되고 미해병대까지 투입되면서 엄청난 전투에 휘말리게되죠.

하그리브는 알카트레즈로 록히트를 죽이게 만들고, 알카트레즈 역시 죽이려한다.

하그리브가 헤드샷이 죽이는 유일한 방법이다 라고 말하는 순간! 세라라는 민병대 고위급 인사가 그를 살리고 하그리브 사무실로 간다.

여기서 하그리브는 자신은 냉동인간임을 알립니다.

자신은 100살이 넘었지만 이 때문에 살았다고한다. 그리고 나노슈트를 만든 이유도 영생을 위함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이제 세프도 자신의 위치를 알기 때문에 사실상 자신의 계획은 불가능해진다. 하그리브는 자신이 만든 백신을 주며 이를 투입하고 스피어에 뛰어들으면 백신이 스피어를 타고 흘러서 세프에게 전달되 세프가 죽을것이라고 한다.

하그리브는 셀로 하여금 알카트레즈를 돕게한다.

마지막 격전

세프는 뉴욕 한가운데에 공중섬을 한개 만들고 거기를 본거지 삼다. 미해병대는 알카트레즈를 하늘섬에 투입시키고 정화를하게 한다.

결국 우여곡절끝에 알카트레즈는 중앙 스피어에 들어가는데 성공하고 뉴욕전체에 세프 백신이 퍼진다. 세프는 닿는 순간 전멸하고 뉴욕의 바이러스는 사라진다. 곧 해병대가 들어오게되고 시민들은 환호한다.

이 순간 알카트레즈는 프로핏의 이야기를 듣다.

뉴욕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에 세프가 왔으며 이들을 모두 끝내야 끝난다고 한다. 모두들 오늘을 원했다고 한다.

프로핏의 이야기가 끝나고 알카트레즈는 살아난다. 하그리브의 음성을 듣고 그는 대답한다.

"그들은 나를 프로핏이라 부르지"

그리고 속편을 예고하고 크라이시스2는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