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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삭이는 언덕
크론들이 부탁한 다운웨렌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마을 사람들과 이야기하면, 사람들이 자꾸 언덕으로 가서 죽는다고 한다.
그 언덕으로 가보면 큰 나무가 있고, 마을 사람들의 시체가 즐비하다. 늑대들이 공격을 해오니 처리하면서 지하로 가면, 나무뿌리에 나무의 심장을 지배하고 있는 드루이드의 영혼이 있다.
꼭 폴아웃을 보는 것 같다.
나무 속 유령 자신이 원래 이 숲의 수호자 인데, 크론들이 자신을 죽이고, 마법에 의해 나무에 갇혔으니, 풀어주면 숲의 균형을 다시 찾아 주고, 크론들에게 붙잡혀 잔인하게 죽어갈 아이들도 구해주겠다고 한다.
대자연의 분노는 제어할 수 없다고…
물론 선택은 두 가지..
- 풀어줄 수 있다.
- 죽이는 것이 낫다.
풀어주기
야생마, 약초 뭐 이런 것들을 가져와야 한다.
- 검은 말
그러면 야생마로 혼령이 들어가고 풀려난다.
마을로 가보면 마을 사람들은 다 죽어있고, 크론은 화가 나있으며, 피의 남작의 부인 안나는 아이들을 풀어준 댓가로 크론들로부터 저주를 받게 된다.
나중에 나중에 피의 남작과 같이 크론들을 처리하러 오면 안나는 무덤할망이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크론이 보낸 악령을 처리해도 안나는 죽는다.
까마귀 횃대 (Crow's Perch)로 돌아가보면 피의 남작은 목매달 해서 죽어있다.
자.. 세이브 파일 불러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