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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융합발전 [2015/05/23 14:30] V_L핵융합발전 [2018/02/22 03:30] (현재) – 바깥 편집 127.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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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핵융합발전 미래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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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융합발전 ====== ====== 핵융합발전 ======
  
  
-핵융합발전은 원자력 발전과 반대 원리를 이용한다. 원자력발전은 무거운 원소의 핵이 분열하면서 방출하는 에너지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한다. 핵융합발전은 수소와 같은 가벼운 원소들의 핵이 결합할 때 질량결손에 의해 방출되는 에너지를 이용한다. 원자력발전에 비해 안전성이 뛰어나고 핵폐기물도 발생하지 않는데다 저렴해 차세대 전력원으로 주목 받고 있지만 풀어야 할 기술적 난제가 많아 상용화는 요원해 보였다.+핵융합발전은 원자력 발전과 반대 원리를 이용한다. 원자력발전은 무거운 원소의 핵이 분열하면서 방출하는 에너지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한다. 핵융합발전은 수소와 같은 가벼운 원소들의 핵이 결합할 때 질량결손에 의해 방출되는 에너지를 이용한다. 원자력발전에 비해 안전성이 뛰어나고 핵폐기물도 발생하지 않는데다 저렴해 차세대 전력원으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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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만 풀어야 할 기술적 난제가 많아 상용화는 요원해 보였다.
  
 방위산업체 록히드마틴이 일명 ‘인공태양’으로 불리우는 핵융합발전을 10년 내 상용화하겠다고 나섰다. 반응기(방사능 물질 분열이 일어나는 공간) 크기를 현재보다 10분의 1로 줄인 핵융합발전 기술을 개발해 10년 안에 가동하겠다고 발표했다.  방위산업체 록히드마틴이 일명 ‘인공태양’으로 불리우는 핵융합발전을 10년 내 상용화하겠다고 나섰다. 반응기(방사능 물질 분열이 일어나는 공간) 크기를 현재보다 10분의 1로 줄인 핵융합발전 기술을 개발해 10년 안에 가동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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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호건 국가핵융합연구소 핵융합이론센터 부센터장(박사)은 “플라즈마 물리학 관점에서 록히드가 내놓은 방식으로는 플라즈마 입자를 가둘 수 없다는 게 이미 판명됐다”며 “성공하면 좋겠지만 상당히 회의적”이라고 말했다.   * 장호건 국가핵융합연구소 핵융합이론센터 부센터장(박사)은 “플라즈마 물리학 관점에서 록히드가 내놓은 방식으로는 플라즈마 입자를 가둘 수 없다는 게 이미 판명됐다”며 “성공하면 좋겠지만 상당히 회의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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