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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코코아의 원산지는 남아메리카의 아마존강 유역과 베네수엘라의 오리노코강 유역으로 일컬어진다. 하지만 콜롬부스가 아메리카로 4번째 항해를 하던 중 유카탄반도 연안의 원주민으로부터 빼앗은 카누에 카카오빈을 포함한 농산물이 쌓여있었는데 이를 스페인으로 갖고 돌아온 것이 유럽으로의 첫 반입이었다.

성분

폴리페놀

초콜렛의 주원료인 카카오 원두에는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다. 녹차나 포도주에도 들어 있는 폴리페놀은 체내에서 세포의 신진대사를 방해해 동맥경화, 당뇨병, 등을 일으키는 유해물질인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테오브로민

테오브로민(theobromine)이라는 성분은 대뇌 피질을 부드럽게 자극해서 사고력을 올려줄 뿐 아니라 강심작용, 이뇨작용, 근육완화작용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테오브로민-쌉쌀한 맛, 약한 흥분성을 가진 알칼로이드, 테오브로민(theobromine) 코코아의 약 1-2%에 포함되어 있는 알칼로이드이다.

카카오 빈에 들어 있는 알칼로이드. 푸린 유도체에 속한다. 맛이 쓴 무색 결정으로, 메틸화하면 카페인이 되며 이뇨제로 쓴다.

흥분제, 이뇨제로 쓰인다. 강심작용, 신장혈관의 확장, 뇨세관의 재흡수 억제, 말초혈관 확장작용으로 혈압강하제로 이용한다.

코코아를 마시면 정신이 맑아지고 말초혈관을 확장시켜 온몸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습관성이 약하며 이뇨효과도 있다. 신경계통, 심장,신장에 영향을 주어 피로를 풀어주고 진정작용이 있어 자기전에 마시면 잠이 잘온다.

당분

초콜렛에는 당분이 많아 열량이 높으므로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당분은 혈당치를 빠른 시간에 올리기 때문에 초콜렛 하나가 충분한 피로회복제 역할을 할 수 있다.

이상작용

알러지

코코아 자체에 알러지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그외의 첨가물 (유유, 콩, 착색제, 경화제 등)에 알러지가 있는 경우도 있다.

  • 부종과
  • 두통, 흉통
  • 항문 소양증
  • 피부 두드러기, 가려움
  • 혼란
  • 호흡곤란

동물

강아지, 토끼 그리고 고양이 등 모든 애완동물이 먹는 초콜릿은 체내에서 독으로 작용한다. 비단 초콜릿뿐만 아니라 카페인이 들어간 모든 음식(커피,콜라,홍차 등)을 적정량 이상 주게 되면 강아지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다.

그 이유는 동물이 초콜릿 속에 있는 테오브로민이라는 물질을 잘 분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테오브로민은 주로, 심장과 신경계, 그리고 신장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 초기에는 설사, 구토, 근육경련, 오줌량의 증가, 숨을 심하게 헐떡거림 등이 나타나며 또한 심장박동수가 늘어나 심하면 심장 발작을 일으킨다. 초콜릿 중독을 일으키는 초콜릿의 양은 검정 초콜릿은 강아지 체중(kg)당 1.3mg, 밀크 초콜렛은 강아지 체중(kg)당 13mg정도다. 특히 몸집이 작은 개나 어린 강아지들에게는 그 양이 적어 더욱 위험하다.

성견 10kg의 경우 최대 허용량은

  • 밀크초콜릿 < 400g
  • 다크초콜릿은 < 130g
  • 블랙초콜릿은 < 50g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