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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론과 관념론

좌파와 우파의 가장 기본차이는

  • 유물론(좌파): "물질환경이 개인의 의식에 영향을 미친다"이거고
  • 관념론(우파): "개인의 의식이 바뀌면 물질환경이 바뀐다"라는 입장이다.

딱봐도 존나 반대되는 입장이지.

물질환경이 우선(좌파)이냐 개인의식이 우선이냐(우파)의 차이다.

유물론

유물론(좌파)은 물질환경이 개인의 의식에 영향을 미친다는 얘기다. 그러니까 사회가 바뀌어야 개개인의 삶이 바뀐다는거다. 생각해봐라. 관념론은 나하나 개인만 뛰어나서 높은자리에 오르고 성공하면 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유물론 얘네는 일단 사회부터 바꾸려고 하는 애들이란 말이다. 개인을 바꾸는건 조용히 자신이 노력을하면 끝날일이지만, 어디 사회를 바꾸는게 개인의 힘으로 되겠냐?

그래서 이들은 좀비처럼 선동을하고 단체로 움직이는거다. 감성을 자극하고 선동하고 그 추종자를 많게 해야만 사회를 바꿀힘이 생기거든. 즉 사회구조나 물질환경을 바꾸는 것이 개인의 사상을 지배한다 믿는애들의 기본적인 역사다 이게. 사람을 모아야 하기 때문에 얘네들에게서 먼저 그럴듯한 담론이 나오는거고 사람을 끌어들이게 되는 경우가 많지. 이새끼들은 대체적으로 가난한애들이 비율상 조금이라도 많을 수 있기에 관념론(우파)에 비해 도덕적으로 정당하다고 믿는 경향이있다. 우파들이 지가 잘나서 돈벌어놓고 혼자 잘사는걸 보며 나눠쓰라고 도덕을 운운한다 그거야. 한마디로 니네 잘사니깐 좀 도와달라고 하는거니깐 지들이 도덕적으로 우위에있다고 착각하는거다. 이념의 차이일 뿐이지. 프랑스혁명후 급진세력들이 의회에서 존나 왼쪽에 모여앉아있기 시작하고 그쪽 추종자들이 후에 헤겔의 사상을 후빨하게되었는데 결국 이 병신들이 왼쪽에 모여앉아있었기때매 좌파가 되는거다. 여기서 좌우의 기원이고 결국 좌좀들의 이론적토대는 헤겔좌파라는거지.

관념론

관념론(우파)은 개인의 능력에따라 존나 노력해서 이뤄낸 것들이 사회를 바꾸니깐 이런걸 존나 장려해야 하자고 믿는거다. 자수성가하거나 공부를 존나해서 윗대가리 지배층쪽에 서있는 인간들이 왜 대부분 우파인지 이제 이해가 갈거다. 얘넨 본인 개개인의 의식을 변화시켜서(개개인이 졸라공부해서) 사회를 바꾼경우다. 대기업정서와도 맞아떨어지지. 개인의 의식이 사회를 바꾸니깐 은연 개개인의 이기심을 바탕으로 서로가 이익을 위해 노력하고 서로 개인이 의식을 바꾸거나 노력해서 세상을 바꾸려고 하는 것! 여기서 자본주의가 싹을 튼다. 내가 능력 있어서 번 돈으로 세상을 바꾸니까 나좀 가만히 내버려두고 기업활동 장려하고 엘리트들이 사회통치하는게 당연하다는거지. 아담 스미스 국부론이든 뭐든 뿌리를 찾으려면 이 관념론에서 찾아라. 내 능력에따가 세상을 바꿧으니 너도 내꺼 뺏을려고 구걸지랄하지말고 공부나 쳐해서 세상을 바꾸는 주역이 되라고 주장하는게 우파다. 근데 얘네들의 최대단점이 내가 보기엔 죄책감이라는거다. 개인이 진짜 피터지게공부하거나 사업잘해서 부자가되고 사회를 바꾸었으니 어찌보면 그들은 자기가 잘살 권리가 있는건데, 옆에 있는 찌질찌질못사는새끼들이 구걸을하거든. 이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본인이 도덕적으로 열등감에 순간 빠질 수 있는게 졸라 큰 문제다. 혹시 나눠줘야하나? 라는 갈등이지. 내가 욕심쟁이가 아닐까 하는 그런 저급한 사고방식.(어느정도는 기부할수있다면 하는게 맞긴하다만) 그래서 좌좀들이 선동하는 경우에 "아..그렇지만 이런 의견도 있어"라는 식으로 자신감없게 대답하는 경우가 많다. 항상 좌파는 "내말이 존나맞다" 우파는 "이런 의견도 있다" 이런 경우가 많은데 보통 도덕적으로 우월하게있고 떼로 뭉쳐있다는 오만감이 좌파를 저렇게 선동적으로 만드는거고 자신감있게 만든다. 마찬가지로 관념론 추종자들의 의회 의석에서 오른쪽에 주로 앉는 경향이 있어서 유럽성님들이 좌파에 대응하여 우파라고 부르게 된거고. 쿠쿠루삥뽕

예 들어볼까?

밖에 등록금반값투쟁 존나나가면서 투쟁뒤풀이랍시고 부킹술집에서 웃고떠드는 새끼들(좌파)보면 그새끼들의 역사가 유물론에서부터 시작됐단걸 알수있다. 병신들이 등록금낸만큼 공부해서 찾아나갈 노력조차 안하면서 일단 등록금부터 내리고보자. 즉 외부환경부터 바뀌어놓으면 지네가 무슨 존나 인텔리 대학생처럼 학교 다닐줄아는거지. 미친놈들이 개인의 의식은 바꾸려고 하지도 않은채 선동만 쳐해서 사회만 바꾸려는놈들.

대기업 규제(사회를바꾸는거)같은걸통해 지들노력은 생각도안하고 지들학력은 생각도안하고 날로먹으려는 자들(좌파). 기본적으로 사회가 먼저 바뀌는걸 희망하는거지 이새끼들은. 이해가냐?

그리고 세금 존나 올리자는 새끼들. 세금일단 늘려서 정부의 돈을 존나늘려놓자. 이게 바로 사회환경을 바꾸자는 거란다. 씹새끼들이 그러면 자신들의 의식이 달라지고 삶이 달라질거라 믿는애들. 좌파애들의 사고방식인 유물론에서 간략하게 설명이 가능한거다.

반면 우파들은 개인의 의식, 개인이 노력해서 얻은 자본이든 권력이든 이런걸들로 인해 사회가 온전하게 돌아간다고 믿는다. 그래서 규제를 철폐하고 자유경쟁을 부추기는 경우가 많지. 대기업이 수많은 시련을 겪고 그 위치에 서기까지 의식을 변화시켜온 오너의 리더쉽을 믿는게 기본적으로 우파다. SKY권 대학에 간 애들이 사회지도층으로 가는것. 존나 개인의식을 열심히 개조시키고 성장시켜서 사회의 거름이 되는 것들. 열심히 공부하여 나라의 기둥이 되는게 기본적으로 우파의 사고방식이라고 보면 된다. 대체적으로 고위층이나 대기업이 우파의 사고방식을 갖는건 기본적으로 그들이 관념론을 신봉하는 사람들이기 떄문이지. 그토록 높은자리에 오르기 위해 개인이 얼마나 피땀흘리는 노력을 했겠나. 물론 좌좀새끼들은 개천에서 용날일이 없다며 사회만 다 뜯어고치고 지들은 무임승차하려고 지랄들이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