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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의 주성분은 탄화수소이며, 탄화수소는 탄소원자와 수소 원자의 수나 연결모양에 따라 성질이 달라져 메탄, 프로판, 벤젠 등 여러 가지 종류로 구분된다.

석유 정제

이 탄화수소는 증류에 의해 분리되는데 끓는점의 차이에 따라

  원유→LPG→나프타→가솔린→등유→경유→중유→윤활유→파라핀→아스팔트
  • 석유 가스 (LPG) : 석유 분해에서 30℃이하에서 생기는 프로판 가스와 부탄 가스를 주성분으로 하고 석유 분해 과정에서는 프로펜과 부텐도 포함된다. 실온에서 기체이나 가압, 냉각으로 쉽게 액체로 되는 석유계와 천연 가스계의 이러한 탄화수소는 쉽게 액화되므로 LPG라고도 한다. 가정용, 공업용, 내연 기관, 화학 공업, 도시 가스의 원료등 넓게 쓰인다.
  • 나프타 (Naphtha): 원유를 증류할 때 LPG와 등유 기름기 사이에서 유출되는 액체 상태의 탄화수소다. 경질 나프타와 중질 나프타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나프타를 분해해 생기는 에틸렌·프로필렌·부탄·방향족 등에서 많은 석유화학 반응을 거쳐 합성수지·합성고무·합성섬유 등이 제조된다. 도시가스용으로도 사용되고 질소비료의 원료가 되기도 한다
  • 휘발유 : 약 30∼200℃로 증류할 때 얻어진다. 가솔린이라고도 하며 비행기, 자동차, 내연기관의 연료로 중요하며 원유의 분별 증류에서 얻은 가솔린은 원유의 20∼30%밖에 되지 않는다.
  • 등유 : 175∼300℃로 증류할 때 얻어진다. 석유 제품 중 가장 오래전부터 사용됐다. 초창기에는 등불용 기름으로 쓰였다. 난로 등 가정용 연료로 쓰이며 흔히 석유라고도 한다. 실내 등유 (Kerosene) 는 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팬히터, 스토브, 온풍 기 등 가정 난방용 연료로서 실내에서 사용이 적합하도록 유황 함량이 매우 낮고 색상이 맑습니 다. 보일러 등유 (Heating Oil) 는 가정용 난방 연료로 사용되어 오던 등유의 수급상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등 유 유분과 경유 유분을 적절하게 혼합하여 가정용 난방 보일러, 상업용 보일러, 중소 산업용 보 일러, 농업용 난방 및 건조기 등의 연료로 적합한 유종입니다. 보일러등유는 실내등유와 구별하 기 위해 착색제 사용으로 적색을 띠고 있습니다.
  • 경유 (Diesel Oil or Gasoil) : 약 200∼350℃로 증류하여 얻는다. 가정의 난방용, 버너용, 자동차 등의 디이젤 엔진에 이용된다. 80% 정도가 디젤엔진의 연료로 이용된다. 인화 위험성이 낮고 순간적인 힘도 좋지만 엔진이 복잡하고, 소음과 진동이 심하다. 배출가스도 많아 친환경적이지 못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최근에는 기술 발달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크게 줄어 ‘친환경 디젤’이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 중유 (Fuel Oil) : 원유의 분별 증류 과정에서 경유까지 증류된 나머지 잔유물을 감압 증류해서 얻는다. 탄소수 18∼40인 혼합 탄화수소 들이다. 품질 면에서 가치가 낮다. 하지만 이를 다시 가공해 윤활유 등 고가의 제품을 만들 수 있다. 선박 등 대형 엔진의 연료로 사용된다. 중유는 점도에 따라 B-A유, B-B유, B-C유 로 구분됩니다.
  • 아스팔트 (Asphalt): 원유를 증류하고 남은 물질을 원료로 해 제조된다. 주로 도로 포장용으로 이용된다.

정제된 기름은 원래 무색인데 알아보기 위해 휘발유는 노란색, 고급휘발유는 초록색, 보일러 등유는 빨간색으로 착색을 합니다.

휘발유가 비싼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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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그림에서 보시는바와 같이 세금입니다! 주유소에 기름을 대는 세전 정유사 가격을 보면 오히려 경유가 비싼것을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유에는 41%의 세금이 붙고 휘발유에는 50%의 세금이 붙어 결과적으로 소비자 공급가격은 휘발유가 더 비싸지게 되는군요!

경유는 트럭이나 버스 등 사업자가 구입하는 부분이 압도적으로 많다. 국가를 움직이는 기반 산업에 투입된다고 볼 수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세금이 낮게 책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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